나의..어리숙함
아직도
카페의 이모저모에
익숙치 못하다 보니..
종종..
오해를 불러 일으킬까 싶어
걱정스럽네요ㅜ
어제..늦은밤
우연찮게
쪽지를 보고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지인님께서 저에게
9월25일 보내 주신 쪽지를
어제서야 확인을 했거든요.
그것도 17주년
행사가 끝난 뒤에 말이죠ㅜㅜ
어찌나
죄송스럽고
놀랐던지요.
그럼에도
지인님께서
따뜻한 답변으로
마무리를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했답니다.~♡
행사장에서 처음 뵌
고운 한복 자태의 지인님을 뵙고도
반가움은 속으로만 삭히고
표현을 제대로 못했답니다.
게시글 실수가 있어도..
지혜롭게 풀어내 주시는 지인님을
맘콕 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보기보다 어울리지 않게
수줍음도 타고
좀 어리버리 하답니다.ㅎㅎ
또 하나
사고 후
열댓번의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안면인식장애 라는
지병이 생겼습니다.
이번 행사장에서
뵈었던 분들..혹여 담번에
어느 공간에서 만났을때
제가 못 알아 본다고
서운해 말아 주세요.
절대..일부러
안면몰수..아닙니다.♡♡♡
산골농원의
닭볶음탕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첫댓글
쪽지 저도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오해 소지 있습니다 더러 ㅎ
그래도 이렇게 올려 주시니
혹여 그런일이 있더라도
이해들 하시지 싶습니다
매콤하고 뜨끈한 닭볶음
감자 으깨서 같이 먹음
정말 맛난요리지요 ^^
아직도
게시글 보다가
쪽지로 돌아가는
방법을 몰라요ㅎㅎ
귀차니즘으로
쪽지에 참 무심했는데..
이제는 긴장 되네요 ㅎ
저의 어리버리 성향을
드러 냈으니..
좀 안심은 됩니다.ㅎㅎ
감자 사러 가고 싶어도
평택으로 보낸 차수리가 안끝나..
갇혀있는 신세 입니다 ~♡
안면몰수?
ㅎㅎㅎㅎㅎ
저는 뱃속에 있는
아들 꺼낼때만
전신마취 했어도
안면인식장애 있습니다
최소 다섯번 이상 봐야지
기억을 해요
그래서 오해를 많이 받는데
희귀병이려니 하고
서로 오해하지 맙시다
😂 ㅋㅋ
ㅋㅋㅋ
방가방가요~♡
혜지영님은
기억할께요 ㅎㅎ
예전엔
제별명이 전화번호부 였는데
이제는 바부탱이 되버렸죠 ㅎ
10번을 봐도
아리까리하니..문제입니다ㅎㅎ
열다섯 번이나 전신마취를 하셨다니
살아 있는게 기적 같아요.ㅠ
그런데 외모는 너무나
깜찍하고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동생이시더군요..
정말 의외였어요.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아직 발견을 못 했네요.ㅎㅎ
영상 속 불꽃 속에 요리하는거 보니..
우리가 무심코 맛집에서
먹는 요리들을 위해서
저렇게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는걸 기억해야겠네요..
긍정의 힘이
제게는 큰 장점이죠 ~
집안 내력에요 ㅎㅎ
카메라만 들이대면
몸이 뻣뻣
눈은 어디로 가야할지
표정은 사라지고 ㅋㅋ
그거 아시죠?
"얘들아 엄마 티비에 나왔다"
일동 기립자세 컨셉 ㅋㅋㅋ
사진
찾지 말아주세요 ㅎㅎ
산골농원에서
먹방 모임 추천합니다.~♡
비움조아님 저도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답니다
지금도 비움님 얼굴을 잘 기억 못한답니다
쪽지를 잘 안보게되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더군요
지인 운영자님은 워낙 따듯한 분 이시라 다 이해 하실거예요
치명적인 약점 맞아요ㅜ
같은 고민을 공유 해주시니
한편으로는 위로가 됩니다.~♡
그나마..여성방에 올라온
인물 사진을 수번 보다보니
톡톡튀는 상큼함을 발산 하시는
산나리님을 바로 알아뵜어요
지인님의 답변은 이해를 떠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 마력이 있지요. ㅎ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어요
음식도 어찌이래 잘하시능교 ㅋ
저두 그간은
쉽게 생각했는데..
간혹 오해가 생기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여.
미연에 방지 차원으로
사람들과의 만남후..
꼭 오해 마시라구
말씀드리게 되더라구여 ㅎ
음식은
제 솜씨가 아니고
이영자씨의 소개로 유명해진
산골농원 닭볶음탕 맛집이에요.
거리가 괜찮으심 꼭 방문 해 보세요~♡
그러셨군요
건강히 이제 최고쥬
요런계절에 닭볶음탕
넘 맛나겠어요
최고의
계절이 다가왔네요.
구름길도 최고
음식맛도 최고
여행길도 최고
라이딩도 최고~♡
아이리스님의
건강한 모습도
최고최고여~♡
비움조아님 안녕?
3일전 만났다고 급
친한척..ㅋㅋ
나는 비움조아님 만나보고 너무 예쁜얼굴이 지금도
생생한데 다음에 만나
보라 얼굴 못알아 보면 어쩌지! ㅎㅎ
ㆍ
ㆍ
열댓번의 전신마취 했었다니 어떤 큰사고가
있었나보군요..ㅠㅠ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이겨내 지금의 건강한
모습으로 여성방에서도 소통하고 참 좋아요~^^
시절인연이듯 우리
글로나마 자주 만나요~♡♡♡
보라님~♡
저두 친한 척이여 ㅎㅎ
예쁜 얼굴은 아니구여
예쁜 마음만 봐 주시기요~♡
보라님.샤론님은 사진으로
수십번을 봤기에 치매가 생겨도
못 잊지요 ㅎㅎ
모든 이에게는
드라마 한편 찍을 만큼의
남모를 사연들로
가득 하더라구여.
사고도
아픔도
슬픔도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합니다.~♡
저역시나
보라님을
이곳에서나마
자주 뵙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