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캬핫!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일본 라쿠텐에서 주문한 네르프 슬리브가 목요일날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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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느라 해외결제도 해보고... EMS 배송추적도 해보고... 많이 배웠네요 ㅋㅋㅋ
(파이오니어팀 씨 금정 오시면 꼭 부스터 사드릴께요. 수능도 끝났는데 얼른오삼)
근데 이게-_-
완전 깊은 애정으로 산 거다 보니까-_- 도저히 그냥은 못 쓰겠더라고요.
찢어지거나 상하면 돌아버릴 것만 같아서 (심지어 딱 60장)
슬리브 위에 덧씌우는 슬리브를 오늘 또 구했습니다;
비싼 건 슬리브가드, 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IMF 비닐슬리브 조금 큰 사이즈? 뭐 그런느낌이에요.
카드를 보호하려고 슬리브를, 슬리브 보호하려고 슬리브가드를, 슬리브+슬리브가드 보호하려고 플레이매트를,
그 플레이매트 보호하는 플레이매트케이스도 사실 지금 알아보고 다닙니다.
해외 모 사이트에는 길다란 원통형 플라스틱으로 팔긴 팔던데... 플레이매트케이스...
...... 이 병맛짓이 언제나 그칠까요;
정작 매직실력은 하나도 안 느는데(도로 감퇴하죠)
액세서리만 늘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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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 한장 슬리브가드 덧씌우는중 -_-a 부모님이 보시면 정말 xxx로 보실듯해서 문닫고 몰래;
2. English!!!
사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이놈의 영어! 써먹을데도 없을거같은데 왜 나한테 이렇게 강요해 ㅠㅠ'
어릴 때 부모님이 보내주신 영어학원,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지는 못할망정 이런 불효자식스러운 마인드로 다녔었었는데
오메, 야탑에 외국인분들이 계속, 그것도 뉴페이스 분들이 자꾸만 오시네용.
손짓 발짓 다 써먹어가며 안내하고 질문답변하고 하는데 고맙게도 상대방분들이 알아먹어주시더라고요.
부모님 죄송해요... 언젠가는 다 쓰네요 ㅠㅠ
오늘은 쵸큼 이쁜 +_+ 백인누님 두 분이 오셔서 부스터도 사 가고, 다음주 FNM도 온대요!!!
(정x은님 이제 더 이상 홍일점 아니실듯 케케케)
... 하지만 나는 금정에 있겠지 OTL
3. 아스날들을 향해 다들 열심히 달리시고 계시더군요.
저도 그 대열에 좀 동참해 보고자 이리저리 기웃거리고는 있는데...
쉽지 않네요 어흑
내일 틱톡 실덱에 꼭 참여하려 했으나... 했으나... 슈퍼드랩하느라 자금 다 까먹고 ㅠㅠ
슈퍼드랩에서 큰엄니 숭고 숨풍숨풍 뽑으시는 분들 부러워요...
그런 의미에서
이틀 전에 뽑은 큰엄니 한 장 팝니다 (...) 직거래로만! 어디서든지 저를 보시면 붙잡고 '큰엄니 내놔!' 를 외치세요 ㅋ
오늘 신천에서 주사위빵 추첨이 있다던데 거기에는 간신히 이름을 올렸어요.
부모님 일도와드리느라 가보지도 못하고 소식만 기다립니다 ㅠㅠ
부디 좋은 소식이 오기를 ㅋㅋ
4. 날씨 갈수록 쌀쌀해지는데 (어제오늘은 좀 풀리긴 했더군요 ㅋ)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첫댓글 사이먼, 스탠 말고 또 미쿸인은 안되는데
현재까지 외국인 상대 승률 0%
유... 유러피안 누님들일지도? ㅋㅋㅋㅋ
사이먼님이랑은 안해봤는데
스탠아저씨한테는 지난번에 푹찍 -_-;
2턴에 교단의 부름 쓰더니 4턴에 병력증대 5턴에 집단축복 깔던데 그아저씨 ..... 컨스 아님 드랩
아 맞다 여성 상대로도 승률 0%
미성년자 상대로도 승률 0%
야탑 여성이래봐야 빙그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님 한분뿐이잖습니까 ㅋㅋ
이제 아니게 될지도 +_+ㅋ
근데 지우는 당분간 미성년자 원탑이겠죠 ㅋ 요새 못본지 꽤 된듯;
..님 가시고 3명이서 진남빵 지대로 붙었어요..
거의 한디피 반정도 찢어발긴듯..
마굴에서 탈출하길 잘했어!!!
... 저는 비록 매클 나간 후 곧바로 부모님 가게 인테리어 공사에 투입되었지만 말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름이 미쿡인 이름이구만...;
영어 쓰면 다 미쿸인이죠 뭐...
와 그게 스웨덴식 Last name인건 어찌 아심?? 역시 오거나이저님 내공은......
허허실실의 대표주자 야탑오거나이저님
여기에도 T2를 하는 외국(누님)분들이 계셨으면 합니다...
형님들이 계시긴 하지만... 이쪽은 비명새 하나 꺼내놓고 덜덜떨고있는데 브로우빗! 브로우빗! 브로우빗! 브로우빗!
아... 사람이 안모여서 FNM에 못끌어들이는건가?
그 누님들 '여기 EDH하는 사람은 없어요?' 묻더라고요;
헐~ 야탑에 아무도 없는데 ;ㅅ; 그 누님들 무서버염
오거님 EDH덱 있던거 같던데요
ㅋㅋㅋ 오거나이저님 이제 접대 EDH도 손보셔야겠네요.
EDH가 뭐지 먹는건가?!
많이들 드신대요 그 음식.
저는 비쌀것만 같아서 못먹겠...
그럼 저도 접대용 레가시를...?!
어머 나 그래도 토종 홍일점임!!
두 누님들은 미쿸 홍일점들임!!
사이먼,스탠은 한국말 잘알아 들으셔서 섭취랑 억류 말해도 알아여
휴...고만 붙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빙그르르님,
그 두 미인누님들, 빙그르르님한테
일단 누님은 아니고 (...) 언니도 아니고 동생일지도 (......?)
어쨌거나, 오늘 또 느낀게
매클이든 어디든 외출할 때는 복장에 정말 신경 좀 써야겠어요; 언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몰라...
오늘 완전 추레하게 해가지고 -_ㅠ 그 누님들이랑 얘기하는데 쪽팔리더군요 ㅠㅠ
그걸 이제야 깨닫다니 나도 참. 휴.
...봐야겠는걸
어디 그 이쁜 얼굴들이나 보자꾸나!!!!!!!
흥 그래 봤자 나는 한국토종인임 - _-
이 구역의 매직하는 여성은 빙그르르님!?
ㅋㅋㅋㅋㅋㅋㅋ
네..?
네..!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읭? 야탑 오셨었어요? 헐;
금정 FNM 꼭 오세요 ㅠㅠ
아참, 수능은 어떻게, 잘 됐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10 23:05
이렇게 된 이상..
다음주 FNM은 야탑에 도전한다!
는 무슨.. 논문 마무리나 하고 앉았겠제...
왜 1세트만 사셨어요! 그림슬리브 맘편히 쓰려면 2세트 사시는게 편하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