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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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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최다니엘 받아쓰기 빵점 썰.jpg
아이도네우스 추천 0 조회 11,501 24.11.12 15:1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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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2 15:16

    첫댓글 아나 또 사무실에서 우는 여자 됐네

  • 24.11.12 15:17

    백점맞든 빵점맞든 양육자는 나를 사랑해줄 거란 믿음 … ㅠㅠㅠㅠㅠ정말 맞는말이야

  • 24.11.12 15:19

    자막보고 최다니엘이 영어로 말한 줄 알고 들으러갔어 ㅋㅋㅋㅋㅋ 한국말이군 좋겠다 다니엘

  • 24.11.12 15:20

    맞아 나도 어릴때 생각해보면 당연히 혼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내 걱정하고 혼나지 않았을때 엄청 마음이 이상했던 것 같아.

  • 우와..진짜 나도 돌이켜보면 엄마가 혼낼줄 알았는데 안혼내고 감싸줬을때 오히려 더 감사하고 죄송하고 내 잘못을 인정하게 됐던것같네 ....

  • 부럽 ㅠ 나는 맨날 혼났는데,,,, 멋지다ㅠ

  • 24.11.12 15:27

    맞아 나도 사고치고 혼날까봐 이실직고했을때 부모님이 으이구 안다쳤어? 그럼 됐어 조심좀하지~ 이렇게 말해주셨을 때 진짜 큰 사랑을 느낌... 엄청 안정됐던 거 같아

  • 24.11.12 15:28

    자신감의 원천인가

  • 24.11.12 15:37

    와 저래서 최다니엘 성격이 허허실실 좋은건가? 전참시 보니까 되게 성격 좋아보이고 낙천적이던데

  • 부럽다

  • 24.11.12 16:12

    우왕 ㅜㅜ

  • 24.11.12 16:13

    감동이네 ㅠ

  • 융드옥정이 하하한테 다신 안그러기 파티 해준거 생각난다 ㅋㅋㅋㅋ

  • 24.11.12 17:10

    좋은 얘기네

  • 24.11.12 17:23

    ㅠㅠㅠㅠ눈물나 ㅠㅜㅠㅠ

  • 뭔가 영화같아 ㅠㅠ 따뜻한 이야기네…ㅠㅠ

  • 24.11.12 18:35

    마지막 틧 개공감 나도 안 혼난 기억으로 엄마한테 안 숨기게 됨

  • 24.11.12 19:26

    감동적이야ㅜㅜ

  • 24.11.12 20:16

    나도 집에서 가구 망치는 사고쳤는데 엄마가 뭐라고 한마디도 안하고 웃으면서 같이 고쳐보자~하고 같이 재료 사다가 고친거... 아직도 너무 기억에 선명해.. 내 원동력이야

  • 24.11.12 20:33

    아 눈물나네~!!! 나도 저런 보호자

  • 24.11.12 20:45

    부럽다 좋은 아버지를 뒀네

  • 24.11.12 20:54

    눈물난다ㅠㅠ 코끝 찡해졌어

  • 24.11.12 21:24

    이런게 진짜 금수저..

  • 24.11.12 22:06

    근데 딴소린데 자막을 진짜 잘 써주셨네 본인이 쓴건가..?? 말로는 뭔가 딱 정리가안되게
    말하는데 ㅋㅋㅋ ㅋ자막으로 하고싶은 말을 기깔나게 포장해뒀어

  • 24.11.12 22:08

    나도 어릴때 장롱문을 뿌셨는데 울면서 전화로 엄마한테 이실직고 했더니 엄마가 괜찮다 문짝 없이 한동안 살지뭐 울지마 이래서 안심했던 기억이남 물론 울 부모님은 일관되게 이러시진 못했지만 ㅋㅋㅋ 그런 기억들이 모여서 부모에 대한 신뢰도 쌓이고 나도 성장할 ㅅ 있었던거같음....

  • 24.11.12 22:43

    고등학교 선배였는데... 그래서인지 공부 진짜 못했대

  • 24.11.12 23:23

    너무 감동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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