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Placebo) 효과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플라시보효과는 약효가 전혀 없는 약을 진짜 약으로 가장해서 환자에게 복용하도록 했을때 환자 병세가 호전되는 것과
같이 그럴듯하게 만든 치료법이나 약물 등이 효과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 어원은 '만족시키는', '즐겁게 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각종 질환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못하더라도 3명 중 1명 정도
에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런 착시현상에 지나지 않는 일종의 자기최면의 상황이 병세의 호전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2006년 강화로 OT갔을때의 일입니다.
직원들은 마니산에 오르고 저와 한 직원은 몸이 많이 불편했던 이유로 차에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여직원의 차에 있게 된 저는 뒷자석에 놓인 한권의 책으로 눈길이 가더군요.
"자기암시"
프랑스의 임상학자이면서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분의 자기경험에 비추어진 일련의 병상을
최면의 형태로 치료했던 새로운 학문을 열었던,우리나라로 본다면 '허준'선생님 정도라 비교 될지 모르겠네요.
그분이 계셨던 시대상황에서는 한참 문명의 진화를 겪고 있던 유럽의 상황에서
하나의 미신으로 밖에 다루어지지 않았던 학문이였습니다.
그런 그분의 업적과 학문이 인정받게 된 계기는 그분의 아내와 제자들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각고의 노력끝에 점차 인정을 받고 마침내 큰 맥의 형태를 띤 하나의 학문이며 실용적 학문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이름이 바로 "에밀 쿠에"입니다.
참 이상하죠!
마음이 바로 서는 날은 정말이지 거짓말같이 하루 수입이 많아지니 말입니다.
"고객과 다투지 말아야지."
"고객에게 최대한 마음을 열어야지."하는 날은
,마음을 비우는 날은 수입이 반비례하니 말입니다.
이야기가 다른 길로 샜네요.
ㅎ~
그 당시 저는 OT가기 전 한 보름 이상을 한의원에 다니며 호전되지 않는 치료를 지속적으로 이어갔습니다.
정말 지친 다는 표현이 따로 없었죠.
내 자신과 가정의 기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망가지는 몸을 추스리지 못하는 내 자신에게 격정의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
그 시기에 제 허리는 구부리지 못 할 지경의 아픔이였습니다.
허리가 아파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잠시 허리를 숙이려고 하면 그 고통은 형용하기 힘들 만큼의 아픔입니다.
그렇게 아팠던 그때 저는 마니산 입구의 한 주차장에서 늦은 겨울의 햇살을 안고 허리를 편채
50보 정도의 거리를 왕복을 하며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아팠던 허리통증이 거짓말 처럼 ,씻은 듯이 낳는다는게 이해가 안갈 정도로 나았습니다.
이긍,
어머니의 귀가 독촉전화가 오네요.
한참 빠져 있었는데 그만 글을 줄여야 할듯 싶습니다.
문제는 이 책의 글귀 중 한 귀절 입니다.
제가 울 사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었던,
그리고 절 낫게 했던 최면의 문구하나!
"난 매일 매일 모든 면에서 점 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 문가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편차 없을 것 같네요.
마음!
아마도 정신 이겠지요.
두서 없이 글을 썼는데 제 마음은 여러 울 사장님들께서 건강하셨음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이 책을 구입이든 대여든 함 보셨으면 하네요.
지금 "yes24"에서 도서할인 행사를 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아마 50%세일기간 같네요.
모든 도서가 해당이 되는걸루 알고 있는데 함 확인해 보시구요.
"자기암시" / 저자 :에밀 쿠에
첫댓글 저도 한권사보아야 겠네요.. 얼마짜리인지 모르겠네..
가격은 그리 안비쌀겁니다. 건강하세요.
늘 좋은 책, 글로 우리들을 일깨워 주시는 분...감사합니다
제게 많은 힘을 주시는거 모르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분이시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지난번 별내사건 서명 운동하시느라 교보에서 사람마다 붙들고 열심히 설명하시던 그 새벽의모습 기억에 선명합니다..
의로운 사람의 모습 .. 바로 그모습이었습니다.. 늘 건강히 안전운행 하시고 가정이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서니님도 교보에 오셨던가 봅니다..
아 그때 갔음 뵐수 있었으려나..ㅋ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야인님......
좋은글 가슴에 담슴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야인의 밤님 글 내용이 너무 기분 좋게 다가옵니다
저도 오늘부터 자기암시를 걸어보면 될까요?__^^
지스님은 않하셔도 좋을듯...ㅎ~ / 이미 교주시잖아요./ ㅎ ~ / 건강하세요.
암시(최면) 이란것이,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빼놓을수가 없겟죠...상품광고도 거기에 해당되구요...자기암시는 말이나 생각으로 자신한테 거는것일거구요...타인이 거는건 말이라든가 또는 여기에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도 모두 암시가 되겠죠...그러니 우리에게 좋은 암시가 될수있는 글들이 많아야겠죠...타인이 거는건 자신으로선 불가항력이 되니, 상대방을 배려하는 글들이 많아야겠죠.........
가치가 있는 좋은 글입니다.
가장 중요한 마음의 컨트롤입니다.
지금도 믿고 이해하며... 그러나 지속의 것은 마음의 수련을 통한
믿음입니다.
전 몇 주전 이상한 자기암시에 휩싸여서 죽을 뻔 했네요.
'난 저능아다...', '난 쓸데없는 놈이다.'
정말 죽을뻔 했습니다. 좋은 자기암시를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