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2017년 기사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82803
페미니스트 문소리가 ‘여배우는 오늘도’ 에서 하고 싶었던 말
배우 문소리가 YTN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14일 개봉한 ‘여배우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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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그랬더라도 어쨌거나 지금 변했으면 됐지문소리 사람 참 멋있어그리고 한남들아 니네가 우리를 짓밟으려할수록 우리는 강해진다
헐.. 마지막 짤 뭔가 위로된다
저 발언을 함으로써 어느쪽으로부터도 지지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들었을텐데 용감한 고백이라고 생각함
연영과 군기+그당시 알탕 생각하면...
문소리 배우는 항상 멋있었어.
페미를 모른다? 이건 사실 나는 권리도 없는 노예요 라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함. 다만 태어날 때부터 아는 게 아니라 여자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페미니스트가 되어가는 거라고 생각함. 그 자각의 시점은 다를지라도
여성이면 응당 페미니스트가 되어야하는 것이 맞다이 땅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긴 시간동안 유구한 일들이 많았는데..문소리님 좋아...💕
발언하는 거 조차 용기고 저런 고백은 더더욱 용기있네 멋있다 공개적으로 말안하셔도 작품만 봐도 외치고있음ㅋㅋㅋㅋ
멋있어 여성인권에 관한 이야기 감사해요
학생때 피해다닌게 이해가는게 저때 운동권이라던가 여성운동 회장들 진짜 뭣도 모르는 1학년들 단체로 강제로 참여시키고 그런경우도 있었나봄(다그랬단 소리x)스스로가 진짜 깨달아야 의미있는거같음 진짜 멋있으시다!
문소리 배우 대학 다니던 시절이었으면 페미니즘 더 쉬쉬하는 분위기였겠지.. 이렇게 발언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멋지다.. 대단하셔
여자들은 그냥 왜 나는? 하는 순간 페미니즘을 접하고 페미니스트가 된다고 생각함 문소리배우님 멋져
누군가 지능적으로 페미인양 몰아세우듯 질문할때 우문현답으로 받아치는거 배우고싶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이지
지옥2에서도 연기잡힐때마다 텀블러 쓰는 모습 보여주더라고 문소리배우님은 그런거 다 생각하고 하는연기같아. 방송에 계속보여져야지 대중들은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니까 매체에 나오는 사람이 할수있는 순기능을 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고 생각했어. 멋있어
멋져. 나도 영향력잇는 사람이 되어야지
뭔지 알거같음 우리도 지금 이런데 문소리 학창시절엔 더 어땠겠어 그럼에도 될수밖에 없는게 페미니스트 맞지
지매됐 되셨구나 이렇게 목소리 내주시는거 너무 멋지시다
메르스 갤러리에서 시작된 메갈과 페미열풍이 불기 전까지 티비에서 된장녀 김치녀 소리가 그냥 흘러나오는 시대였는걸그전에도 외롭고 고된 페미니스트의 싸움을 계속되고 있었겠지만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자각하고, 깨닫고, 연대하게 된 건 정말 짧은 시간이잖아그 전에 지금과 같은 생각이 아니었더라도 나는 이해해시대가 그랬고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었다고 봐
나도페미싫어했는데 ㅋㅋㅋ 지금은 싸우고다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멋진 배우ㅠㅠ 작품 선택도 좋아
와 저때 페미니즘 동아리라니 진짜 멋있다👍
ㅋㅋ..나도 고딩 땐 '왜저렇게 불편해할까? 걍 사이좃게 지내...!!!' 했는데요? 여중여고 벗어나자마자 남혐 씨게 걸려버림
너무멋있다..문소리는 작품선택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진짜 중요한 목소리를 많이 내는거같음
여자 후배들 현장에서 정말 잘 보듬어 주셔... 그렇다고 남자 후배 바보 취급하시는 것도 아님! 모든 후배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시는 멋진 분 ㅠㅠ
그때도 여자들이 괴롭힘 당했으니 그랬었다는거가 느껴짐. 진짜 저 말 쉽지않았을텐데
여자는 페미를 싫어할 수 없어 무지한거 아니면…
첫댓글 예전에 그랬더라도 어쨌거나 지금 변했으면 됐지
문소리 사람 참 멋있어
그리고 한남들아 니네가 우리를 짓밟으려할수록 우리는 강해진다
헐.. 마지막 짤 뭔가 위로된다
저 발언을 함으로써 어느쪽으로부터도 지지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들었을텐데 용감한 고백이라고 생각함
연영과 군기+그당시 알탕 생각하면...
문소리 배우는 항상 멋있었어.
페미를 모른다? 이건 사실 나는 권리도 없는 노예요 라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함.
다만 태어날 때부터 아는 게 아니라 여자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페미니스트가 되어가는 거라고 생각함. 그 자각의 시점은 다를지라도
여성이면 응당 페미니스트가 되어야하는 것이 맞다
이 땅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긴 시간동안 유구한 일들이 많았는데..
문소리님 좋아...💕
발언하는 거 조차 용기고 저런 고백은 더더욱 용기있네 멋있다 공개적으로 말안하셔도 작품만 봐도 외치고있음ㅋㅋㅋㅋ
멋있어 여성인권에 관한 이야기 감사해요
학생때 피해다닌게 이해가는게 저때 운동권이라던가 여성운동 회장들 진짜 뭣도 모르는 1학년들 단체로 강제로 참여시키고 그런경우도 있었나봄(다그랬단 소리x)스스로가 진짜 깨달아야 의미있는거같음 진짜 멋있으시다!
문소리 배우 대학 다니던 시절이었으면 페미니즘 더 쉬쉬하는 분위기였겠지.. 이렇게 발언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멋지다.. 대단하셔
여자들은 그냥 왜 나는? 하는 순간 페미니즘을 접하고 페미니스트가 된다고 생각함 문소리배우님 멋져
누군가 지능적으로 페미인양 몰아세우듯 질문할때 우문현답으로 받아치는거 배우고싶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이지
지옥2에서도 연기잡힐때마다 텀블러 쓰는 모습 보여주더라고 문소리배우님은 그런거 다 생각하고 하는연기같아. 방송에 계속보여져야지 대중들은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니까 매체에 나오는 사람이 할수있는 순기능을 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고 생각했어. 멋있어
멋져. 나도 영향력잇는 사람이 되어야지
뭔지 알거같음 우리도 지금 이런데 문소리 학창시절엔 더 어땠겠어 그럼에도 될수밖에 없는게 페미니스트 맞지
지매됐 되셨구나 이렇게 목소리 내주시는거 너무 멋지시다
메르스 갤러리에서 시작된 메갈과 페미열풍이 불기 전까지 티비에서 된장녀 김치녀 소리가 그냥 흘러나오는 시대였는걸
그전에도 외롭고 고된 페미니스트의 싸움을 계속되고 있었겠지만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자각하고, 깨닫고, 연대하게 된 건 정말 짧은 시간이잖아
그 전에 지금과 같은 생각이 아니었더라도 나는 이해해
시대가 그랬고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었다고 봐
나도페미싫어했는데 ㅋㅋㅋ 지금은 싸우고다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멋진 배우ㅠㅠ 작품 선택도 좋아
와 저때 페미니즘 동아리라니 진짜 멋있다👍
ㅋㅋ..나도 고딩 땐 '왜저렇게 불편해할까? 걍 사이좃게 지내...!!!' 했는데요? 여중여고 벗어나자마자 남혐 씨게 걸려버림
너무멋있다..문소리는 작품선택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진짜 중요한 목소리를 많이 내는거같음
여자 후배들 현장에서 정말 잘 보듬어 주셔... 그렇다고 남자 후배 바보 취급하시는 것도 아님! 모든 후배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시는 멋진 분 ㅠㅠ
그때도 여자들이 괴롭힘 당했으니 그랬었다는거가 느껴짐. 진짜 저 말 쉽지않았을텐데
여자는 페미를 싫어할 수 없어 무지한거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