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반에 논으로 갔습니다.
논에 가기 전에 속이 좀 이상했습니다.
논에서 일을 하다 좋지않아 6시 반에 철수 했습니다.
배탈도 문제지만 근육통에 발열까지..........
일단 매실환을 먹고 괜찮을 듯 싶어 나섰습니다.
보림식물병원의 영선에게 간다했기에 거기 들렀다 광주에 갈까하다 그냥 광주로 갔습니다.
11시 반에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가톨릭공동선 주최 천주교사회운동의 선배님들을 모시고 점심을 같이하는 모임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몸 상태가 영 아니었지만 선배님들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좀 널널해서 천천이 가는데 좀 더웠습니다.
살펴보니 에어컨이 말을 듣지않고 있었습니다.
계기판을 보니 언제나 일정하던 온도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마침 화순이어서 LPG충전소로 들어갔습니다.
차를 어디에 세울까 살펴보는데 마침 카센타가 있어 갔습니다.
상황을 설명하였더니 사장이 살펴보더니 라디에이터가 터져다며 보여주었습니다.
카센타에서는 그것보다 타이어가 더 문제라했습니다.
결국 라디에터 교환, 타이어 3짝 교환이렇게 결정하고 수리를 맡겼는데
바퀴를 빼보고는 브레이크 라이닝도 교환해야겠다하여 그렇게 하라하고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서경원 전의원, 박희동 신부님, 전계량 회장, 성찬성 선배, 김문식 회장, 최성호 회장, 정향자선배, 윤청자 선배, 김양래, 김항섭, 김인환, 홍세현, 강덕원, 김진환, 전상권, 김갑주, 김삼용, 김양균, 최강은, 문형두, 김도영, 한인정, 이수진, 이정연, 최정진, 문명우 등이 참석했습니다.
선배님들과 시간을 보내다 끝내고 전상권 안드레아가 문영래 정형외과까지 대려다 주었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택시로 카센타로 가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졸립고 힘이없어......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