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인지는 모른다.
미군들도 오는 모양.
친구 오면 공짜로 깍아 준다.
진짜 우영남의 이발에 관한 실화 하나.
우영남이 어릴적 동생 머리가 길어 보여서 솜으로 긴 타래를 만들어 석유를 묻어서
머리 밑부분을 감싼 다음 불로 태울 작정으로 성냥을 어머니 모르게 찾는데 수상한 행동을
눈치 채신 어머님이 발견하시여 동생 화상을 면했단다.
영남이발관에서 이발하기 전에 소화전 있나 확인 하고 들어 가기를...
* 이발관 표시하는 흰원기둥에 붉은 줄은 무슨 의미이며 왜 생겼을까?하는 의문이 생겨
몇년 전 이곳 이발소에서 물었다.
남북전쟁 때 부상 당한 군인을 이발사가 면도칼로 수술을 해주웠는데 용하게도 완쾌되었단다.
그 후 이 이발관이 유명해지고 이곳을 알리는 지금까지 이어지는 표시판을 달았다.
원기둥에 표시 된 붉은 색은 피, 흰색은 붕대를 의미한다.
우영남이는 잘 있는가? 아직도 강원도 산골에서 의료봉사하고 주말에만 서울로 올라오나?
착한 일 하는구나. 힘들겠지만 보람을 느끼는 생활이지?
존경심 표한다. 난 나를 희생하면서 봉사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놀러만 다니고,
첫댓글 영남이가 외과의사야?
우리의 귀감이 되는 영남이를
모욕하는 거 아닌가?
우리 친구 영남이는 우영남이다.
여기는 그냥 영남이다. 김씨, 이씨, 박씨, 홍씨???
친구인 영남을 언급할 땐 꼭 우영남이라 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우영남이 이 사진과 글을 읽으면 모욕이라 생각 할까?
난 그 친구 그리 생각치 않기에 올린 것이다.
농담도 못하나?
@허산 트럼프 같구나.
내가 찐자로 알고 싶은 것은 우영남이 아직도 의료봉사하는지? 이거다.
@홍경삼 영남이를 비롯해서 KOICA, 보사부에서 동남아 아프리카 중앙 아시이 몽골 지역
의료봉사하고 있는 의사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