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에 뉴질랜드입국하려고 합니다.
항공권 알아보면
땡처리 항공권 같이 저렴한 항공권은 모두 출발이 3월이전이더라구요.
날짜 지정해서 6월로 조회하면 직항이 많고 가격도 가뭄에 콩나듯 1회 경우로 100만원 이상 하는 것도 있네요.
저는 여러 국가를 경유해도 크게 상관없는데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구간항공권으로 제가 지정해야 하나요?
오클과 시드니 항공권 가격이 두 배이상 차이 나는 이유가 몰까요?
시드니까지 가는 것은 땡처리 기준 50만원 이하도 많은데요
시드니에서 몇 일 있다가 뉴질로 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6월에 저렴하게 뉴질 입국할 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비용면에서 유리하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SYD<->AKL 구간은 항공편이 꽤 있습니다.
경유하는 항공권 구입시 꼭 다구간 지정할 필요는 없을 거에요. 경유가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만 알면 될 것 같은데요. 시드니 항공권의 경유 티켓 종류가 훨씬 많기 때문에 그만큼 땡처리되는 것도 많이 있겠죠. 오클랜드는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그런 것도 없겠구요. 티켓 가격은 꼭 구간에 따라서만 결정되는 건 아니고 티켓 종류나 조건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어 같은 시드니 왕복이라도 비싼 건 오클랜드 왕복보다도 훨씬 더 비싼 것도 있을 거에요. 6월 항공권은 아직 안 나온 것도 많이 있을 것 같으니까 계속 유의해 보면서 찾아보면 될 것 같구요. 시드니에서 몇 일 있다가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구요.
대체로 티켓 유효기간이 길 수록 티켓 가격이 비싸지구요. 싼 티켓의 경우에는 주로 환불이나 날짜 변경이 잘 안 되거나 까다로운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니까 싸다고 무조건 덥석 구입할 게 아니라 나의 상황이나 여행 일정을 고려해서 조건들도 잘 살펴 보는 게 좋을 거에요. 덮어놓고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다가 나중에 돈이 더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아 그렇군요 정말 갈증이 해소되는듯한 답변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