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시리즈 4차전을 끝낸 대구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이 올해 늘어난 관중 만큼이나 쓰레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삼성라이온즈 구단 측이 신고한 폐기물은 모두 1,07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가량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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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라이온즈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을 포함해 총 75경기를 치렀다. 2016년 개장한 삼성라이온즈파크는 2016년 5차례, 2022년 1차례, 지난해 4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매진 횟수는 무려 34차례에 달한다. 지난 8월에는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누적 관중 수가 100만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늘어난 관중은 폐기물 배출량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셈이다.
올해 배출량만 놓고 보면 3월을 제외하고 꾸준히 100만톤을 넘겼다. 8월에는 190만톤으로, 81만톤이었던 3월 배출량의 2배 이상 폐기물이 나오기도 했다. 10월에는 3주차까지 배출량이 53.77만톤였는데, 최종 배출량은 144.31톤으로 일주일 사이 100만톤 가까이 배출됐다.
(중략, 전문은 출처로)
올해 야구 흥행해서 매진도 많이 됐는데 그래서 쓰레기도 많이 늘었나봐...
뭔가 대책이 좀 필요할듯....
기사는 삼성라이온즈 구단 수치만 있는데, 다른데도 비슷하지 않을까...
그나마 수도권쪽에는 다회용기 같은것도 쓰고 조금 더 낫지만 더 고민이 필요할듯
그런데 이전에 라팍 매진 수치도 놀랍긴 놀랍다... 올해 전엔 제일 많은게 5번인데 올해만 34번이라니 ...
첫댓글 대책이 필요하긴하다.. 다 일회용품이니까ㅠㅠ
분리수거 하도록 잘 되어있긴 하지만 사람에 치이고 하다보니 여기 버릴꺼 저기에 버려지고 귀찮아서 한번에 버리기도 하고ㅠ 아무데나 던져져있고.. 다회용기 지참도 좋은 방법 같은데
직관때마다 쓰레기산더미라서 분리수거도못하는거 볼때마다 걱정되긴했어ㅠ
유튜브에서보니까 다회용기되는 구단도있던데 적극도입했으면 ㅠㅠ
요즘 다회용기 쓰는 구장도 있던데 다들 적극적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 야구 다 보고 나가는데 쓰레기통에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들 보면 기분 안 좋아.. 분리수거도 제대로 안되고 음쓰 섞어있는데..
잠실은 다회용기 쓰던데 다회용기도 설거지하고 분리수거하려면 힘들겠다 싶었음 다회용기 보증금처럼 붙여서 대여하고 커피처럼 다회용기 할인 붙여주면 좋겟다
라팍아 다회용기 쓰걸아..
다회용기 도입좀
어멋 만두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