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학생때 저정도 그렸었는데 미술로 가고싶다고 학원간 순간 넘을 수 없는 한계가 느껴지고 열정도 사라져서 그림 접음.. 일단 미술학원가서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도 접해보고 내 한계도 느껴보고 내가 노력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 혼자 집에서 끄적여봤자 우물안 개구리임 예체능이야말로 우물안 개구리가 가장 위험하다고 봄
중학생때부터 미술학원다니는건 난 좀 비추.. 저 학생이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서 회화든 디자인이든 입시미술로 넘어가면 좋아하는 일러스트 못그려... 차라리 중학생때는 좋아하는 그림 많이 그리면서 흥미는 계속 가져가되 참고자료같은거 보고 크로키도 많이하면서 전체적인 그림 양 자체를 늘리면 실력 많이 늘거임.. 노력한만큼 늘어서.. 그리고 만약 학원가더라도 게임원화학원이나 애니학원이 저 학생한테 더 맞을거같음!
재능은 로또 같은 거라서 긁어보기 전까진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생각함 당첨자들이라고 오천원짜리 복권 긁어 찐으로 당첨될 거라고 생각했겠나 긁었는데 1등이 될 수도 있고, 4등이 될 수도 있는거지 꽝이어도 긁는게 재밌으면 계속 사서 긁는거고, 늦게라도 당첨될까 희망 품고 노력해보는거고 실망하면 더이상 안사면 그만인거고... 일단 해보면 목표치까지 닿지 않더라도 분명 남는게 있고 새겨지는게 있겠지 아직 업으로 삼겠다고 하지도 않았으니까
재능 있음ㅋㅋ 그림으로 대기업 1억 지원 제의도 거절하고 개인작가로 잘 먹고사는 제가 증명해드립니다 댓글에서 재능있는거랑 천재적 재능 있는거랑 헷갈려하는거 같은데 이정도면 재능있다 할수있는 정도고 그림을 담당하는 뇌와 공간지각력은 노력에따라 성장이 무한히 가능함~~말마따나 전문가도아닌 2030어른들이 중학생 아이 재능있네없네 판별하는 이 상황이 뭔가싶다ㅋㅋㅋ 저 아이가 하고싶은지 아닌지가 제일중요함 그림은 체육계랑 달라 연습과 노력 약간의 재능만 있으면돼 머리좋으면 더 좋고
참고로 나도 중학생때 외국인 교수한테 재능 저평가 받았는데 조금씩 느리게 꽃펴서 업계상위권까지옴 학원은 입시 미술이 기초를 알려주고 후일에 큰 재산이 될 소묘도 하니까 형편이 된다면 다녀봐도 좋고 요즘은 인강 무료 유튜브에 많아서 참고해도 좋고 상업일러스트가 꿈이면 현직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듣는것도 좋음 학원비랑 별차이도안나 주 2회가 기본이긴하지만...
암튼 이업계 그림공부로 받는 스트레스를 견디면 남는거고 못견디면 사라지는거고 댓글만봐도 두 부류만있음ㅋㅋㅋ
이제 중학생인 애한테 더 재능있는 사람도 한트럭이다, 그정도 실력 아니다 이러면서 후려치는건 뭐하자는 거야?ㅜ 나도 중고딩때 잘그린다는 소리 맨날 들었었고, 결국 상업씬에서 우물안 개구리였음ㅋㅋ 근데 결과적으로 지금은 프로1n년차임 현실적인 조언을 빙자해서 후려치지는 말자 ㅋㅋ 객관적으로 저 학생은 추후 프로까지 도전해볼만한 재능이 충분하고 또래보다 잘그리는 편임ㅇㅇ그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본인이 더 교육받고싶어하는게 재능이지ㅋㅋ 잘그려도 취미로만 하겠다는 애들도 많음ㅇㅇ 그리고 걔들은 어차피 프로의 경쟁자가 아님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교수+강사가 현업 프로가 많이 포함된 대학을 노려야함 그리고 교육과정에서 페인트나 클튜같이 디지털드로잉을 알려주는 대학+액정타블렛 강의실이 마련된 대학을 가야함 돈없어서 입시미술을 못한다? > 비실기전형 알아봐야함.. 과거보다 대폭 축소되긴했지만 비실기전형 남아있는 곳 아직 남아있음 비전공자로 프로가 되는경우 존많이지만 전공하면 업계 인맥 형성에 좀 더 도움되고 업계인인 교수님 도움으로 상업씬 근처에서 일해볼 확률, 혹은 작가나 일레레로 데뷔할 기회가 좀 더 많아질 수는 있음 결과적으로 저 학생이 입시미술을 못하게 됐더라도 좌절할이유 0이라고 알려주고싶다ㅜㅜ
학원도 안 다닌 중학생이 저 정도면 나중에 엄청 잘 그리는 프로될 가능성 99퍼센트임
트위터에 프로들 과거 처음에 그림그렸을때 그림하고 현재그림보면 다 저래
쌉가
나도 중학생때 저정도 그렸었는데 미술로 가고싶다고 학원간 순간 넘을 수 없는 한계가 느껴지고 열정도 사라져서 그림 접음.. 일단 미술학원가서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도 접해보고 내 한계도 느껴보고 내가 노력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 혼자 집에서 끄적여봤자 우물안 개구리임 예체능이야말로 우물안 개구리가 가장 위험하다고 봄
글고 그림이라고 해서 단순히 이쁘게만 그리는건 재능은 아니라고 봐.. 구도잡는거랑 색채쓰는거 창의력도 겸비되어야 나중에 먹고살만한데 이런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게 되는게 학원이라고 생각함.. 노력하면 한계를 뚫는거고 아니면 취미로해야지
근데 학원안다녀도 그림 취미인애들 저정도는 다들 그리긴함... 잘그리는축은 아니라고봐서..
데뷔해도 돼?도 아니고 학원 다녀도 돼?인데 뭔.. 학원은 누구나 다닐 수 있는거고 쟨 재능 조금이라도 있는 애 맞음 계속 그리면 잘 그릴게 뻔한데 먼
잘 그리는데..? 난 재능있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 가고 싶으면 가는 게 맞지. 배운 사람들이야 하지마라 하는거지 안 배운 사람들은 한으로 남아.. 나도 애니전공ㅋㅋ
저 나이에 배우지도 않은 분야에 재능 유무를 못따진다고 생각 어느정도 배운 후에야 판단 가능하지 않나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금손들 보면 저러다 5년 뒤에 갑자기 개갓작실사화일러를 그리게 되던데
중학생때부터 미술학원다니는건 난 좀 비추.. 저 학생이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서 회화든 디자인이든 입시미술로 넘어가면 좋아하는 일러스트 못그려... 차라리 중학생때는 좋아하는 그림 많이 그리면서 흥미는 계속 가져가되 참고자료같은거 보고 크로키도 많이하면서 전체적인 그림 양 자체를 늘리면 실력 많이 늘거임.. 노력한만큼 늘어서.. 그리고 만약 학원가더라도 게임원화학원이나 애니학원이 저 학생한테 더 맞을거같음!
나는 미술 잘 못하지만... 반에 네다섯명은 저정도로 그리던데 배우면 또 다르려나
혼자서 독학해도 잘 할 것 같은데
독학 가능해 진짜
개잘그린다
인체는 어차피 연습이고 충분히 잘 그리는데... 나중에 어떻게 포텐 터질지 모르니 지금 그림보고 판단할 건 아닌듯
나도 업계에서 일하는데 반년이라도 배우게 해줬으면 좋겠다.. 입시반 아니고 기초반이라도.. 집안 뿌리 뽑을 정도는 아닐텐데ㅠ 그러고 나서 인강이나 유튜브 보고 혼자 레벨업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어.. 이 분야는 누가 더 재미를 느끼고 오래 그리느냐임
재능이 있냐고 하면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는게 중요함 진짜...
나라면안가고 독학함 자기만의 색 잃을까걱정
난 차라리 그냥 독학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디..아님 차라리 좀 돈 들더라도 미술학원 다니면서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게 좋을지도
재능은 로또 같은 거라서 긁어보기 전까진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생각함 당첨자들이라고 오천원짜리 복권 긁어 찐으로 당첨될 거라고 생각했겠나 긁었는데 1등이 될 수도 있고, 4등이 될 수도 있는거지 꽝이어도 긁는게 재밌으면 계속 사서 긁는거고, 늦게라도 당첨될까 희망 품고 노력해보는거고 실망하면 더이상 안사면 그만인거고... 일단 해보면 목표치까지 닿지 않더라도 분명 남는게 있고 새겨지는게 있겠지 아직 업으로 삼겠다고 하지도 않았으니까
냉정하게 말해서 재능은 놉…. 나 중딩때 재능있는친구는 걍 넘사였어 나도 입시미술했는데 차라리 독학추천 (네이버카페/트위터/유튜브 등)
재능 있음ㅋㅋ 그림으로 대기업 1억 지원 제의도 거절하고 개인작가로 잘 먹고사는 제가 증명해드립니다
댓글에서 재능있는거랑 천재적 재능 있는거랑 헷갈려하는거 같은데 이정도면 재능있다 할수있는 정도고 그림을 담당하는 뇌와 공간지각력은 노력에따라 성장이 무한히 가능함~~말마따나 전문가도아닌 2030어른들이 중학생 아이 재능있네없네 판별하는 이 상황이 뭔가싶다ㅋㅋㅋ 저 아이가 하고싶은지 아닌지가 제일중요함 그림은 체육계랑 달라 연습과 노력 약간의 재능만 있으면돼 머리좋으면 더 좋고
참고로 나도 중학생때 외국인 교수한테 재능 저평가 받았는데 조금씩 느리게 꽃펴서 업계상위권까지옴
학원은 입시 미술이 기초를 알려주고 후일에 큰 재산이 될 소묘도 하니까 형편이 된다면 다녀봐도 좋고 요즘은 인강 무료 유튜브에 많아서 참고해도 좋고 상업일러스트가 꿈이면 현직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듣는것도 좋음 학원비랑 별차이도안나 주 2회가 기본이긴하지만...
암튼 이업계 그림공부로 받는 스트레스를 견디면 남는거고 못견디면 사라지는거고 댓글만봐도 두 부류만있음ㅋㅋㅋ
중학생이면 잘그리는거 같은데
귀엽다..
두번째 그림체 갠적으로 너무 좋아 만화책애서나 보던 그림체 같아서 추억돋음
잘하냐보다 본인이 좋아하냐가 중요하고 저걸 업으로 삼을거냐의 문제이지
일단 나라면 본인이 좋아하면 학원 보냈음
중학생이면 잘그리는가 맞고 재능있는거맞고 학원도 추천함 개성 강하다고 잃지말라하지만 결국 기본기는 배워야함..투시라든지 명암이라든지 그게 독학으로 될 수도 잇지맘 학원 조금이라고 다녀보는건 추천~~
잘그리는거 같은데 2번째는 특히.. 중딩이고 본인이 너무 하고싶다는데 학원다녀보면 좋을거같아
나는 패션디자이너라 그림 전문은 아니고 학교애서 깔짝 배워본게 다지만
감각은확실히있음
모작이라해도 애가 색감이있어
그리고 사람일 모르는거야
나도 첨에 그림잘그리고 재능있다 소리듣고 좋아해서 그쪽으로 배우다가 이쪽 물꼬 트게 된 경우라 ㅋㅋㅋ미술은 무궁무진함
이제 중학생인 애한테 더 재능있는 사람도 한트럭이다, 그정도 실력 아니다 이러면서 후려치는건 뭐하자는 거야?ㅜ
나도 중고딩때 잘그린다는 소리 맨날 들었었고, 결국 상업씬에서 우물안 개구리였음ㅋㅋ 근데 결과적으로 지금은 프로1n년차임
현실적인 조언을 빙자해서 후려치지는 말자 ㅋㅋ
객관적으로 저 학생은 추후 프로까지 도전해볼만한 재능이 충분하고 또래보다 잘그리는 편임ㅇㅇ그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본인이 더 교육받고싶어하는게 재능이지ㅋㅋ 잘그려도 취미로만 하겠다는 애들도 많음ㅇㅇ 그리고 걔들은 어차피 프로의 경쟁자가 아님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교수+강사가 현업 프로가 많이 포함된 대학을 노려야함
그리고 교육과정에서 페인트나 클튜같이 디지털드로잉을 알려주는 대학+액정타블렛 강의실이 마련된 대학을 가야함
돈없어서 입시미술을 못한다? > 비실기전형 알아봐야함.. 과거보다 대폭 축소되긴했지만 비실기전형 남아있는 곳 아직 남아있음
비전공자로 프로가 되는경우 존많이지만 전공하면 업계 인맥 형성에 좀 더 도움되고 업계인인 교수님 도움으로 상업씬 근처에서 일해볼 확률, 혹은 작가나 일레레로 데뷔할 기회가 좀 더 많아질 수는 있음
결과적으로 저 학생이 입시미술을 못하게 됐더라도 좌절할이유 0이라고 알려주고싶다ㅜㅜ
@그란데카푸치 와씨 뭐야 여시 댓글 존나 정성있어서 내가 다 감동받음
지금 내가 그려도 저거보단 못 그리겠다 잘 그리는데??
저기서 학원 가면 이제 재능 키우는거고 안가면 그냥저냥한 취미러 되는거지 뭐 본인이 그림 하고 싶으면 학원 가야지
업으로 삼고 싶고 삼을 수 았다면...
근데 미술이라는게 너무..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적고 기대하기도 힘든 분야라 좀 어렵다 다른 언어 수학 이런건 성적으로라도 아웃풋이 확실히 보이는데 미술은 그런게 아니니까..
모르겠음 요즘 중학생 프로인가 싶을정도로 잘그리는애들 트위터애 널렸던데
그냥 그림 관심있는 흔한 중학생정도의 실력같아.
나도 그림으로 돈 벌고있지만 존나 레드오션이라 뼈를깎을정도로 노력할거아니면 시작안하는게 나아...
일단 다녀보면 좋지 다닌다고 바로 미래가 그쪽으로 결정나는것고 아니고
학생때 이 친구보다 못그렸는데 미대 갔어 ㅋㅋㅋㅋ 시간 지나고 느낀건.. 이렇게까지 되고싶다라는 확실한 목표치가 있다면 진로선택 추천 아니라면 하지말길. 물론 목표치도 하면서 찾아지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