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을 사랑해 주신지 어느새 3년이 흘렀네요.
저희 효경 법인의 감사직을 맡아계신 박 시의원님께서
오늘 점심때 효경일로 잠시 들르셨습니다.
공무에 지친 쉰 음성과 피곤한 듯한 모습에 맘이 아렸습니다.
참 열심히 살아가시는 것 같아 든든하기도 했어요.
효경이 염려되셔서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효경 집 문제해결로 많이 고민하시고 힘이 되어주고 싶어하셨어요.
하느님께 신뢰를 두고 기도하며 살고 있지만
지금 저희 효경은 큰 걱정거리가 생겼거든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효경 보금자리를 집주인이
돈이 필요해서 팔려고 내 놓으려 한대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입니다.
잘 되도록 함께 여러분들도 기도해 주세요.
첫댓글 아니...기증받은 건물이 아니던가요? 그럼 어떡하지요? 기도할께요..
저두 기도 많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