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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G.H, 역시 2F에 넓은 테라스가 있어서, 이곳에 식당겸 Bar가 마련되어 있다,
아침을 이곳에서 먹기로 하고, 메뉴를 보니, 역시 이곳에도 나의 Best 참치샌드위치가 있다. 나이스~!!! ^^;
그런데 여기 샌드위치는 내가 좋아하는 큼직한 바게트 빵이 아니라 식빵이다...ㅡㅡ;;
아침식사를 마치고, 1F으로 내려오자, '린'은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다.
'린'에게 오늘은 '반테이 스레이'를 가자고 했다.
'반테이 스레이'를 가기전에 먼저 들려볼 곳이 있어서 였다.
지난번 씨엠립에 왔을때 '반테이 스레이'를 가다가 들렸던 학교가 있었는데... 형편이 정말 말이 아니였다.
그때 다음에 꼭, 다시 한번 오리라고 마음 먹었는데... 오늘 그곳을 들려보려고 한다.
툭툭을 타고, '반테이 스레이'를 가는 길은...
지난번과는 달리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와 끝없이 세워진 가로등의 행렬이 나를 놀래킨다.
게다가 가로등마다 우리나라 태극기와 캄보디아기가 나란히 꽂혀있다.
이게 뭔일인가?? '린'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왔었다고 한다.
아~!! 그러고보니 '하노이'에서 'APAC회의'가 끝나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씨엠립 시내를 벗어나, 얼마를 달리자 넓다란 현대식 건물이 보인다.
가로등에는 태극기와 캄보디아기말고도 '경주, 앙코르 엑스포' 현수막이 걸려있다.
'엥~ 이런 행사가 있었어...!!!' 난 전혀 몰랐었다.
행사장 앞을 지나는데 캄보디아 젊은이들이 손짓을 하며, 뭐라고 외친다.
멀리서나마, 행사장 안쪽을 보는데... 어째 썰렁해 보인다. 경주시는 뭐한다고 여기서 저런걸 할까...???
'반테이 스레이'를 가는길에 있어야 할 그 학교가 보이질 않는다.
분명 이근처 어디쯤 일 것 같은데... 도시에서 살던 나는 건물이나 이정표로 랜드마크를 삼고, 목적지를 기억하는데...
이곳에서야 무엇을 랜드마크로 삼으랴... 그저 나의 기억 한자락에 메달리는 수밖에...ㅡㅡ;;
그러나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모습과 지금 보이는 모습은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었다.
아무리 어려운 국가, 희망을 찾기 힘든 국가, 부패가 만연한 국가라 해도... 캄보디아는 빠르게 변해가는 국가이다.
대충 이곳 어디쯤일것 같은 곳에 학교가 있다. 아니 사실 학교는 지나오면서 몇개를 봤다.
그런데 그곳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서 계속 머뭇거렸는데...
이제 이곳마져 지나간다면, 내 기억속의 학교는 영영 못찾을 것 같아서 이곳이라고 믿기로 했다.
'린'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난 학교안으로 들어서며, 확신을 했다.
여기는 내 기억속의 그 학교가 절대 아니란걸...
내 기억속의 학교는 교실이 달랑 두개뿐이였는데...
여기는 상당한 규모의 학교를 자랑한다. 학생수도 많고, 학급수도 꽤 되는 것 같다.
내가 준비해온 노트와 연필은 누구 코에 붙일까...ㅡㅡ;;
고민을 하며, 학교를 돌아보는데 마침 수업중인 한 남자선생님과 눈이 마주쳤다.
수업중인 선생님들이 전부 여선생님들이였는데 유일하게 남자선생님이 한분 계셨던 거다.
그는 나에게 인사를 란다. 나도 인사를 하고, 그에게 배낭에 담아갔던, 노트와 연필을 내밀었다.
무척 고마워한다. 난 턱도 없이 모자라는 내 선물이 부끄러워 서둘러 학교를 나섰다.
'반테이 스레이'는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았다. 오전이라서 그런가...?
씨엠립에서 유적지를 관람할 때, 팩키지 팀들의 관람루트를 알아두면 상당히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단체관광객들은 유적지를 관람할때도 짜여진 코스가 있으니... 그들을 피해서 루트를 짠다면,
북적거리지 않고, 쾌적하게 관람을 할 수 있을리란 생각이다.
그러면, 사진 찍는데 사람들 지나가기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셔터 누르는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는 큰 머리통 안봐도 되고...ㅡㅡ;;
'반티아이 스레이'를 나오는데 꼬맹이 하나가 사진책을 사라고 내민다.
안산다고 했는데도 계속 따라온다. 이번에 씨엠립에 와서 처음 만나는 꼬마다...
난 배낭에서 '초코 카스티드'를 하나 꺼내 손에 쥐어주었다. 꼬맹이는 얼른 돌아선다.
'린'을 찾았더니 어느 식당앞에 툭툭을 대놓고 낮잠을 자고 있다.
어제 일찍 보내고, 오늘 늦게 나오라고 했는데... 이녀석은 집에가서 뭘 한거여...ㅡㅡ;;
식당 주인아주머니가 깨우려고 하는 걸, 말리고, 빈자리에 앉아서 사탕수수즙을 하나 주문했다.
뭐... 바쁜일도 없는데... 쉬엄쉬엄 다니지...
지붕도 없는 노천식당에는 열대여섯살이나 되어봄직한 소녀들이 점심식사로 국수를 먹고있다.
소녀들과 말도 안통하는 농담을 하고 있는데...'린'이 깨어났다.
'린'은 툭툭을 분해해서 '끄발스피언(Kbal spean)'을 다녀오잖다. 여기서부터 30분 정도가 걸린단다.
그러더니 아주 간단하게 오토바이 뒤에 달린 승객수레를 분해해버린다.
헉~!!!! 난 저렇게 엉성하게 연결되어있는 수레에 내 목숨을 의지하고 다녔던 거냐...ㅡㅡ;;
차도, 모토도, 툭툭도... 심지어 지나다니는 행인 마저도 드믄 시뻘건 황토길을 달렸다.
프놈펜에서 뒤에 메달려서 비포장길 다니는 스턴트는 마스터해서, 나 역시 능숙하게 메달렸다.
이제는 오토바이 뒤에 메달리는데 대한 공포가 사라져 버렸다.
한참을 달리자 멀리에 산이 보인다. 그것도 중턱에 넓직한 바위가 자리한 산이다.
어정쩡한 동산이 아닌 제법 산의 모양새를 갖춘 그런 산이다. 저 산에 '끄발스피언'이 있단다.
시뻘건 황톳길 옆으로 드믄드믄 농가가 보인다. 팜트리 잎을 엮어서 만들어놓은 전형적인 캄보디아 주택이다.
나무로 제대로 만든 주택도 보이건만, 여전히 인적은 드믈다.
간혹, 캄보디아 전통트럭이라는 지붕없는... 꼭 우리나라 농촌에서 예전에 보았던 경운기를 개조한 트럭이 지나간다.
그래도 길 옆에 펼쳐지는 풍경이 참 아름답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도 퐁경같았으면...
'린'의 말을 빌자면, 이 지역은 예전에 폴포트 추종세력들이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곳이란다.
그래서 폴포트 사후에도 한참동안 이곳을 마음놓고 다니지 못하던 곳이란다.
그 말을 듣고나니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폴포트의 추종세력들이였다니...
너희들은 눈뜨고 뭘 본거냐...!!! 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산다면, 어떤 악인이라도 교화가 될 것 같은데...
'끄발 스피언'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 처음 들어보는 곳이다.
씨엠립에 있는 앙코르 유적에 대한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그게 주로 앙코르 왓과 앙코르 톰에 관한 조사였다.
더 자세히 말한다면, 유적에 대한 공부보다는 흰두교신화와 앙코르제국과 주변국에 대한 역사가 중점이였다.
그러다보니 유적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린'은 나를 산자락에 내려놓았다. 일본인 단체 여행객이 관람을 끝내고 돌아가는 중이다.
일단 입구에 있는 식당에 앉았다. 유적지 같은 분위기는 어디에도 없다.
식당에 시원한 생수를 한통 주문하고, 내가 가지고 있던 생수를 아이스박스에 보관해달라고했다.
아침에 가지고나와 계속 들고 다녔더니 이제는 미지근해져서 갈증을 없어주지 못한다.
1.5L짜리 물통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미지근해지는게 문제다. 결국 작은통 생수하나 사고, AS를...ㅡㅡ;;
'린'은 나에게 산 위쪽으로 30분쯤 올라가면, 사원이 나온단다. 자기는 기다릴테니 나 혼자 다녀오란다.
배낭을 메고 산으로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이지를 않는다.
올라가는 길은 보기보다는 꽤 울창한 숲으로 덮혀 있어서 하늘이 보이지를 않는다.
덕분에 더위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숲속에서는 정체를 알수없는 요상한 울음소리도 들리고... 살짝 무서워지기까지 한다는...ㅡㅡ;;
한참을 씩씩 거리고 올라가는데... 나무로 지어진 집이 보인다.
저곳인가 싶어서 가보았더니 빈집이다. 아마도 이곳을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쉼터의 용도로 지어진 집같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자 망루가 보인다. 그렇지만 주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를 않는다.
계곡으로 물은 흐르고 있는데... 위로 조금 더 오르자... 홍콩에서 왔다는 처자가 와 있다.
그들은 허무한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인사를 한다. '너도 여기보려고 왔냐...'하는 표정이다.
둘러보니... 나도 좀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ㅡㅡ;;
나름대로 산위의 계곡물에 지어진 사원의 흔적은 특별하긴 했으나... 그 규모가 감동을 주기에는 좀 부족하다.
윗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보니 관광객의 출입을 통제하는 팻말이 보인다.
음... 이 윗쪽으로 개방되지 않은 유적의 흔적이 있겠다 싶어서 난 팻말을 무시하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 안쪽으로 어떤 유적이 숨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도저히 숲을 헤치고 들어갈수가 없었다.
길도 없고, 온통 숲으로 뒤덮혀 있어, 잘못 들어갔다가는 길을 잃어버리기 딱 좋을 것 같다.
'린'이 기다리는 식당으로 내려와 코코넛 열매를 한개 마셨다.
구경 잘하고 왔냐고 묻는다. 대충 설명을 해줬더니 이녀석 펄쩍 뛴다. 산으로 올라가면서 왜, water fall을 안봤냐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올라가면서 봤던 목조주택이며, 망루들이... water fall을 보는 관람포인트였던 것이다...
쌍눔시키 처음부터 잘 설명해주지... 이제와서 어쩌라구... 다시 올라가리...ㅡㅡ;;
씨엠립시내로 돌아가기 위해서 반테이 스레이의 그 식당으로가 툭툭을 다시 결합했다.
그런데 그때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늘이 순식간에 컴컴해진다.
아무래도 큰비가 내릴 것 같다. 우리는 서둘러서 출발했지만, 얼마되지 않아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뒤에 앉아있는 나 역시 머리만 가렸지 사방으로 비가 들이쳐서 금방 옷이 젓어버렸다.
'린' 녀석은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ㅡㅡ;; 도저히 이상태로는 못갈것 같다.
그때 앞쪽에서 경찰차가 도로를 막아놓고, 검문을 하고 있다.
무슨 일인가...? 궁금해서 머리를 내밀고 목을 빼는데... 경찰이 우리를 보더니 다가온다.
툭툭을 한쪽으로 빼게하더니 검문중인 차들 옆으로 먼저 통과시켜준다. 통과하면서 슬쩍 옆을 봤는데...
한 남자가 피투성이가 되어 한쪽 팔이 거의 떨어지다시피 한채로 쓰러져있다.
검문중인 곳을 지나쳐, '린'이 주변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사소한 다툼중에 커다란 칼로 내려쳐서 죽어버렸단다...
살인사건인 것이다....
그래 이나라는 킬링필드라는 참혹스러운 역사가 있는 나라이다.
게다가 아직도 곳곳에 총기를 반납해달라는 계도 팻말이 곳곳에 세워져 있는 나라인 것이다...
여행자들이여... 그 힘없는 이름이여... 조심해서 다니자...
도저히 쏟아지는 비를 헤치고 간다는 건 불가능해보였다.
우리는 잠시 비를 피했다 가기로 하고, 길가의 빈 상가앞에 툭툭을 세우고 상가의 처마밑으로 들어갔다.
이곳도 아까 오전까지는 팜트리에서 만들어낸 와인이며, 팜트리 도시락을 팔던 곳인것 같았다.
비가 너무 내리니 가게도 문을 닫았나보다. '린'은 나에게 집 안쪽의 마당을 가르킨다.
그곳에는 커다란 팜트리가 하늘로 뻗어있고, 나무에는 사다리가 걸쳐져있다.
비는 쉽사리 멈추질 않는다. 우기는 벌써 끝났고, 건기에 접어들어가는 이때 뭔놈의 비가 이리 올까...
결국 우리는 그냥 비가 조금 수그러들었을때 그냥 비를 맞고, 가기로 했다.
'린'은 돌아가는 길에 집에 잠깐 들려서 옷을 갈아입어도 되겠냐고 묻는다. 당연히 괜찮지... 그러라고 했다.
그런데 이녀석은 집에를 간다더니 '반테이 끄데이'사원 앞에서 툭툭을 세운다.
그러다니 앞쪽의 가게로 나를 안내하고는 빈자리에 앉으란다.
이 가게는 '린'의 아버지 가게라고 한다. 지금은 '린'의 부인이 나와서 가게를 보고있다.
관광상품도 팔고, 식당도 운영을 하는 사원앞에서 흔히보는 자그마한 가게이다.
'린'의 부인과 인사를 하고, 아들도 봤다. 이제 3살이라는 아들놈은 잠이들어있다.
이곳까지 온김에 '쓰랑쓰랑'으로 갔다.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여기서 일몰이나 보고 가는건데...
'린'은 옷을 갈아입고, 다시 시내로 출발했으나...
잠깐 그쳤던 비는 경주 앙코르 엑스포행사장에 이르러 다시 쏟아지기 시작했다.
쏟아지는 비를 대책없이 맞는 '린'도, 그나마 천정이라도 덮혀졌다곤 하지만, 이미 흠뻑젖은 나도 그렇지만...
썰렁하게 텅빈 행사장을 보이며, 빗속에 덩그러니 드러난 엑스포행사장이 더 불쌍하다...
그나마 호텔에 도착하니 비는 다시 사그러들었다.
나는 '린'에게 입구에서 기다리게 하고, 방으로 올라가 대충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배낭에 있던 긴팔 셔츠를 하나 가지고 내려와 '린'에게 갈아입으라고 주고, 저녁을 먹으러갔다.
'린'에게 저녁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여,
우리가 간 곳은 '린'의 말을 빌자면, 가라오케란다...
천막으로 지붕을 만들고, 바닥은 그냥 맨 땅이며, 테이블과 의자는 역시 파라솔...
그래도 한켠에 무대도 있고, 밴드도 있다. 특히, 밴드는 나름 Roock음악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인다.
길게 기른 머리에 메탈장식으로 치장한 청바지와 가죽잠바...
우리는 간단한 저녁과 함께 맥주를 마셨다. 드디어 Ankor비어로...
'린'은 맘에 안드냐고 묻는다... ㅋㅋ 맘에 들리가 있겠니... 배가 고프니 일단 먹는거지...
이친구에게 나이트클럽을 가자고 했다. 너희들 다니는 댄스클럽같은 곳 없냐?? 있단다!!!
그래서 우리는 후다닥 자리를 끝내고, 나이트클럽으로 달려갔다.
'올드마켓'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넓다란 주차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 나이트 클럽의 이름은 'Martini'...
그래도 프놈펜에서 갔던 곳 보다는 훨씬 나이트답다. 조명이며, 테이블이며, 무대며, 안에서 놀고있는 손님들이...
자리에 앉자 웨이터가 아닌 웨이트레스들이 달려오더니 서로 자기의 맥주를 주문해달라고 난리다.
음... 여기는 또 희안한 시스템이네... 웨이트레스마다 주문받는 맥주의 종류가 정해져 있다.
나는 제일 예쁘게 생긴 웨이트레스가 권하는 Ankor 비어를...ㅡㅡ;;
(여행기간 : 2006년10월17일 ~ 12월09일)
추수중인 농촌풍경...
'반테이 스레이'가는 길의 초등학교...
'반테이 스레이'사원의 부조
'반테이 스레이'의 그녀...
'반테이 스레이'...
'반테이 스레이'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끄발 스피언'가는 길...
'끄발 스피언'....비가 필요해...ㅡㅡ;;
건기라서 그런지 수량이 풍부하질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물속에 잠겨 있었으면 보기 좋았을텐데...
'마티니'나이크클럽...
'마티니' 나이트 클럽에서는
막간을 이용해 이런 쇼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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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깡또리님도 잘 보내셨나요 ^^
뜨어.. 살인.. 혼자 가는데 괜히 썸뜩하네요.. ㅋㅋ
전혀 섬뜩하실 필요 없습니다. ^^;;
호랑이래요님, 괜찮아요.. ^^;;
바이욘 부조에도 나오는 큼직한 칼을 보면 섬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