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수집사,권사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수집사/김정오 ■권사/정분엽
위의 두 분은 부부(夫婦)이며, 지난 2006.2.5. 본 교회에 전입한 후 각각 무임 안수집사와 무임권사로 계시면서, 그동안 임마누엘찬양대와 남여전도회, 구역교회, 목요전도사역 등에 충성하신고로 교회의 내규(전입한 항존직분자 중 안수집사와 권사는 등록 후 2년이 경과해야 시무투표할 수 있음)에 따라 당회와 공동의회의 결의를 거쳐 오늘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 임명/ 마라나타찬양대(느헤미야청년회) 지휘: 허 준
■ 수요기도회 예배시간,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
(하절기 시간 적용). 아울러 차량운행 시간도 30분 늦어집니다. 수요일 예배시간에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휠체어택시 증설(2대운행) ▶책임/최성구집사
본 교회 사회복지법인 드림재단에서는 진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택시의 증설로 이제 휠체어 차량 2대를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은 최성구집사님(책임자)과 조수용성도님께서 전담하십니다.
▶문의 및 차량이용 예약신청 ☎ 551-0234, 010-5880-6880
■ 교우동정
▶담임목사/ 31일(월) 낮12:30 진해노회신학포럼간담회 참석, 오후7:00 진해노회 장로고시 시험출제 및 감독(중부교회당)
▶위로/ 임기홍집사(박선연집사)님은 지난 24일(화) 모친상(喪,67세소천,부산우이동교회)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위로를 빕니다
▶민춘식장로님은 지난 3월초에 거제도에서 김해 대곡중학교로 전근하셨습니다
▶박다순성도님(진해미술협회회장)은 오는 2일(수)~7일(월)까지 진해 시민회관(전시실)에서 회원미술전을 개최합니다
▶소천/ 장정렬성도께서는 78년의 삶을 마치고 지난 28일(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예배 후에 문상 위로예배가 있고, 내일(월) 오전에 발인예배(천국환송예배)를 드립니다(진해연세병원)
▶군입대/ 김태훈형제(청년회)는 지난주 육군에 입대하였습니다.
▶휴대폰번호변경/ 권순복집사010-7291-5595
※ 한 주간 동안 본 교회 교우들의 생활 가운데서 경조사 등, 함께 나눌 교우동정(이사, 축하, 전화번호변경, 개업 등)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 메모, 이메일 등으로 교역자들에게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담당/황보희전도사
■ 월간고신/기독교보
본 교단에서 발행하고 있는 신앙잡지인 월간고신과 주간 신문인 기독교보가 교회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독교보는 무료이며, 월간고신은 권당 3,000원입니다.
▶담당/황보희전도사
■ 진해동부교회 설립60주년 기념우표 판매
총 100세트가 발행되었는데, 현재 30세트가 남아 있습니다. 한 세트에 14매의 무궁화 우표(250원)와 교회전경 우표(14매)가 들어있습니다. 한 세트 가격은 7,000원이며, 예배 후 1층 로비실에서 선착순 판매합니다 ▶담당/반화숙집사
■ 새가족 소개
27. 김민아 (세례,전입,2구역,9여전) 풍호한림@104동1405 ☎547-9528,010-6403-9528
■ 진해노회남전도회연합회순회헌신예배/오늘오후7:00,진해북부교회당
■ 5월달 예배위원 예고
▶주일낮기도/ 1부:조후섭장로, 2부/이현태장로
▶안내/ 조후섭(책임) 김은수 김옥영 추정미 김희순 최도애
▶헌금/ 김은수 박기호 박 신 박영두 김옥영 추정미 김희순 최도애 김영순a 정순옥 이명희 반화숙
■ 4월달 교회사역 안내
02일(수) 수요예배 오후7:30으로 변경
06일(주일) 정기제직회, 오후/제5,6남전도회헌신예배(강사/이영진목사,마산유로교회)
07일(월/오전11:00) 경남지역장로회 모임(동부교회당/ 설교:김기해목사)
13일(주일/오후4:00) 교회설립60주년기념 경남장로성가합창단 초청 찬양예배
14일(월/오후2:00)~16일(수) 제6회 진해노회(제일진해교회당)
18일(금) 구역교회 전반기 사랑방 모임
20일(주일) 장애우주일, 우리는한가족 발표회(오후/드림재단,장애우사역연구소)
25일(금/밤9:30) 조주연목사초청 특별성령기도회
27일(주일) 학습 세례 입교 준비공부반, 오후/제6,7,8여전도회 헌신예배
5월달
03일(토) 드림봄꽃 축제(바자회)
6월 첫주일 새생명전도축제를 준비하며,
태신자 카드를 제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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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 두란노아버지학교를 마치고(2008.2.16.~3.15. 5주간)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이승주집사 (마창진 두란노아버지학교 23기 수료)
지나고 나면 다 빠르게 느껴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시작하면서 5주 동안 어떻게 지낼까 생각이 들었었는데 벌써 수료식이니 말입니다. 다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다른 분들께 등을 떠밀려 아버지학교에 등록을 하고서 자기의 소개를 하며 시작된 아버지학교, 참으로 유익했던 다양한 강의들과 아내라는 호칭 외에 다른 말로 아내를 표현하던 나의 말을 고쳐 나가며 훈련했던 과정, 아직까지도 그 호칭이 익숙지가 않아서 속으로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보며 좀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아내를 꼭 안으며‘사랑한다’라고 말하는 숙제, 꼭 안아 주는 것은 괜찮은데 그 사랑한다는 말이 얼마나 어렵게 느껴지는지. 예전엔 그저 쑥스럽기만 하던 그 말을 숙제라는 핑게를 통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 또한 아내와의 친밀함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 주차엔 아버지께 쓰는 편지를 통해 예전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떠올리며 눈시울도 붉히기도 했고 현재의 나와 비추어 보며 나 또한 그 아버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놀라기도 했으며, 아버지 보다 못한 모습으로 인해 새로운 각오를 굳게 다지게 했습니다.
또한 자녀들과의 관계에서도 부족한 친밀함과 사랑을 채워주기 위해 날마다 허깅을 열심히 해 주었습니다. 축복 기도를 많이 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쉬운 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자녀들과 잦은 허깅을 통해 아이들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도 허깅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았지만은 행동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내와 그리도 아이들을 위해 축복 기도와 허깅을 생활화 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하실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남편이 되려 합니다.
이 구호를 마음에 새기면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불멸의 진리를 또한번 깨달아 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숙제는 그날에 하자’
그동안 밀린 숙제를 당일 날 하느라고 엄청 압박이 심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졸업논문이라 불리는 수료 소감문 제출하지 않으면 수료 안 시켜준다는 말이 있어 오늘도 이렇게 적어 냅니다.
지난 5주 동안 수고하여 주신 조장님과 모든 스탭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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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온 편지
中國,안녕하세요정영태입니다
시간이 빠름을 다시 한 번 생각합니 다. 저희 가족 진해를 떠나 온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하루하루 바쁘다는 핑계로 (아니 게을 러서) 미루다 보니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소식이 늦어 죄송합 니다.
진해에서 보낸 일주일은 무엇으로 표현 할 수 없는 사랑과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아무것도 아닌 일을 하고 있는 저희 가족을 너무나도 극진하게 대접으로 해주셔서 염치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다시 한번 베풀어 주신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곳에 와서 다음에 한국 가면 친가와 외갓집이 있는 부산보다 진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벌써부터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1년 뒤가 될지 2년 뒤가 될지 모르지만 계획만 세우는 것으로도 행복해 합니다.
진해에서 받은 사랑의 보답을 이곳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지금은 얼어붙은 땅이지만 열심히 일하다보면 꽃이 피는 봄날이 오겠지요. 그 봄날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곳 서쪽의 소식으로 인해 모두들 긴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좀 더 일찍 소식을 전했으면 저의 대한 소식을 자세히 보낼 수 있었는데 제가 게을러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이곳에서 저희 나름대로 지혜롭게 일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 계신 분(하나님)이 지혜를 주시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쪽 지역 사업(선교사역)에 지장이 없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에게도 작은 일이 추가 되어 더욱 노력(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한인회사(한인교회)에서 다른 일을 추가해서 일을 하라고 해서 약간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아내와 같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ㅅㄱ 부장이라는 직책을 주어 일을 하라고 해서 부담이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 한 것은 저희 팀에서 하고 있는 일과 또 다른 방법으로 일을 하는 것을 알려 주시는 것 같아 감사 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일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곳 대표(목사님)와 업무(교회일) 파악을 위해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업무의 어려움과 방법을 배우면서 이렇게도 일을 할 수 있구나 하는 많은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진해에서 말씀 드렸던 하반기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이곳에서 제가 계속 일을 담당할 때 많은 도움이 되라고 위에 계신 분(하나님)께서 배려를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은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두 가지 일을 모두 다 잘 감당 수 있도록 많은
노력(기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진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이라 이해가 잘 되시지 않겠지만
기본 마음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지켜 봐 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가슴과 무릎으로 중국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내/전영희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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