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9. 7. 18.(토요일) 오전 9:10 (부산역), 9:24(구포역) 출발
(상기 시간은 열차 출발시간 이므로 10분 전까지는 도착하여 인원파악 후 출발예정)
2. 장 소 : 밀양 옥교산(538.4m)
3. 집결지 : 오전 9:00(부산역 광장 분수대 앞)
오전 9:10(구포역 1층 매표소 앞) 출발(시간엄수)
4. 코 스 : 춘복아파트- 산불감시초소- 옥교산- 병풍바위- 부북면 무연리(약 4시간)
5. 준비물 : 여벌옷, 모자, 도시락, 식수, 행동식, 회비 20,000원(무통장 입금자는 제외)
이번 정기산행은 밀양 옥교산(538.4m)으로 밀양 도심에서 멀지 않은 산입니다. 밀양시 부북면과 상동면상의 옥교산은 선녀가 구슬가마를 타고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오는가 하면, 마고할미가 청도 화악산으로 가는길에 용변이 마려워 병풍바위와 옥교바위에 양다리 걸치고 볼일을 봤다는 전설의 산이기도 합니다.
화악산을 모산으로 하고 있는 옥교산에서 북서쪽으로 6km만 더 올라가면 경북 청도에 맞닿아 있는 아래화악산(750m)까지 진행할 수 있는데, 화악산과 철마산(鐵馬山627.3m)과의 분기봉에 자리잡은 이 곳은 이름에 걸맞게 화강암 암벽위에 치솟은 바위산이어서, 밀양강을 축으로 서쪽으로는 종남산~덕암산~영취산~화악산~철마산으로 연이어지는 하늘금과 그 틈새의 부북면 평야, 동쪽으로 고개 돌리면 보두산~낙화산~중산~꾀꼬리봉 그 너머로 구만 산에서 가지산으로 연결되는 영남알프스 자락들이 첩첩으로 겹쳐보입니다. 주면의 웬만한 산들은 거의 다 가시권으로 들어오는 지역이라 산꾼들의 호기심을 부추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트래킹하는 기분으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올 수 있 는 산뜻한 코스입니다.
올 여름 무더위를 옥교산 산행으로 함께 이겨냅시다.
아울러 이번 산행은 열차편을 이용하여 이동하므로 참석여부 및 집결지를 부산역과 구포역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댓글 또는 총무께 알려주십시오.
첫댓글 부산역에서 출발 참석 합니다.
구포역으로 가겠습니다.
구포역, 참석
하산후 홀라당벗고 모깐할수있는 계곡이 있으면 갈끼고 ~~~~~
동쪽으로 하산하면 밀양강이 있고, 서쪽으로 하산하면 가산 저수지가 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포역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부산역에서 참석하겠습니다. 정인 박국장님도 부산역에서 같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짠~~잠깐 잠수(?)중이던 막내가 돌아왔십니더. 구포역에서 참석하겠습니더~
부산역으로 가겠습니다.
권진환, 문춘식 구포역으로 가겠습니다.
저희집을 끼고 도는 코스이군요..전 밀양역앞에서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부산역으로 가겠습니다.
보아하니 목깐할 계곡도없나보네 그럼 하산후 땀범벅육체는 우째씩~노?? 동반자 숙이만 보내고 난 저녁에 부산역으로 울숙이 마중이나 갈련다 권깽숙참석 부산역으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울산악 늑대들 소굴에 울깽숙이 혼자달랑 보낼라고하니 불안하고 도저히 맴이 놓이질 않아 참석합니다 부산역으로~~~ {그날 사무실 전체공사인데도 총챋임자가 산행~~~그러나 응컵한 늑대들땜세~이러다가 내책상 완전히 치아버리면어떻하~지 ]
국장님! 현명한 결심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책상을 치우지 못하도록 퇴근 하실 때 책상 다리와 바닥에 본드 칠을 해두십시오. 떨어지지 않토록......
ㅎㅎㅎㅎ 국장님 !!! 책상 빼가 메고 가시면 되는데요. 의자도 같이예.
늑대들중에 제일 위험한 늑대가 바로 산대장ㅇ인데 진정 반기는건지 ???부산엔 몇시 도착예정 이며 뒤풀이는 밀양역 ~부산역 궁금하네요!
늑대 짓을 한번이라도 하고 늑대 소리를 들어야 억울하지가 않겠지예....국장님이 참석 하시면 좀.....?????? 생각을 좀 해봐야겠고 예....ㅎㅎㅎㅎ 도착시간은 유동적입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가다가 못가면 쉬어가면서 자유롭게 진행 할 계획이며, 진행상황 봐서 적당한 곳에서 뒷풀이를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