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은 사무실에서 안부전화 드리는 날~~~~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10월17일 충주로 나들이 떠나는 어르신들을 확인하느라 전화를 했다...
70여분중 반 정도의 어르신들이 나들이 계획에 동참하였다...
나들이 확인겸 안부전화를 2주에 걸쳐 끝내고 남은 3분의1 정도의 어르신 안부전화는 다음주로 넘기고
다른 때보다 일찍 마무리를 하고 사무실을 나섰다...
8일 수요일 오후에는 혼자사시는 아버님들 반찬 배우는 날
함께 운동하는 분들 세분과 함께 도우미를 시작~~
오늘은 삼겹살해초찜과 다시마장아찌를 만드는 메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선생님이 일찍이 나오셔서 국물을 한솥 끓이고 계시고 봉사자들이 아버님들이 사용할 기구들을 찾아
자리에 배치하고 있으니 아홉분의 아버님들이 들어서신다....
선생님이 오늘의 요리를 만들어 함께 시식을 하고 레시피를 보고 음식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함께 정신없이 만든 음식들을 지난번에는 일회용 용기에 담아 포장을 했는데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이쁜 도시락을
마련해 주어 그릇에 담아 손가방에 포장을 해 두었다.
지난주에는 아버님들이 뒷정리를 하셨는데 오늘은 시작하기전에 선생님께서 말씀을 안하셔서 그랬는지
만든 음식을 포장하기가 무섭게 다들 사라지신다....
어쩔수 없이 뒷정리는 우리 봉사자들이 서둘러 마무리를 하니 5시가 넘어선다...
사무실에 들러 봉사기록을 작성하고 부랴부랴 집으로 고고~~~~
오늘은 아침부터 마정 시댁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행복센타에서의 시간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본업에 들어갈 시간이 되었다...........이제부터 시작~~~~~에공 정신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