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김씨(商山金氏) 할머니 집안 라부촌

상산김씨(商山金氏) 할머니 집안 01) 상산김씨(商山金氏) 할머니는 라부 촌(村)(현재는 忠北報恩郡炭夫面梅花里 1리 속칭 바깥나비)-* “라부(羅浮)”란? :    나비 아목(亞目) 계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나비”의 사투리 “라부(羅浮)”* “안 라부(羅浮)=(안 나비)”와 “바깥나비”란? :   라부 촌(村) 마을이 안쪽에 있는 마을을 “안 라부(羅浮)=(안 나비)”라 칭(稱 =말함)함.   마을의 외곽에 위치한 마을을 “바깥 라부(羅浮)” 또는 “바깥 나비”라고 불렀다.   (안쪽의 마을(村)이 아니고, 마을의 밖(바깥)이 되는 마을(村)을 “바깥 나비”라고 부름) 02) 상산김씨 할머니의 아버지께서는 부장문(部將雯 : 종5품의 벼슬 포도청 군관)이시고,    상산김씨 할머니의 조부(祖父 = 할아버지)님은     찰방(察訪) 희암(希庵) 김태암(金泰岩)이시며,    상산김씨 할머니의 증조부(曾祖父 = 증조할아버지)님은     군수(郡守) "김윤양(金潤陽) " 이시다.    상산김씨 할머니의 묘(墓)는     忠北報恩郡炭夫面梅花里 1리 (속칭 라부 촌) 후산(後山)    찰방(察訪) 희암공(希庵公) 묘(墓)의 후(後)이다. 03) 위의 내용은 순흥안씨 第3派 대동보(大同譜)      권지(卷之) 2, 3쪽과 4쪽의 기록이 있으나     아직도 그 후손들은 자기와 직접으로 관계된 선조님들의 벼슬이며,     관직(官職) 또는 호(號)나 이름조차 모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뼈대 있는 가문(家門)이었으나      상산김씨(商山金氏) 할머니의 아버지     부장문(部將雯 : 종5품의 벼슬 포도청 군관)      직계 자녀(子女)가 크게 번성(繁盛)하지 못한 것은     부장문(部將雯)의 자녀(子女)가 유년(幼年)시절부터      조실부모(早失父母)하였다고 하는 이야기가    구승(口承)되어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보드라도     그 당시 “바깥 라부(羅浮)” 또는 “바깥 나비”에서    조상 대대로 살면서     토지(土地)와 전답이 많았다고 전해짐.    마을의 뒷산 모든 임야(林野)도     전부 상산김씨의 임야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그 자녀들이 조실부모(早失父母)를 하셨기에     가문(家門)이 일시에 몰락을 하게 되었다고 전함. 04)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을      우리 안문의 자손들이      오늘날까지도 알고 있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까닭이 있기 때문이다.      17세 조(祖)이신 감역공(監役公) (諱•修)의 원배(元配 = 처음 부인)     상산김씨(商山金氏) 할머니의 친정이자     순흥안씨(順興安氏) 문숙공파(文肅公派) 17世 조(祖)이신 감역공(監役公) (諱•修)의     처가(妻家)의 대종손이신 김정은이라는 사람이 외지에서 살다가     2010年代 보은군 탄부면 매화1리로 귀향(歸鄕)을 하여 살고 있기 때문     마을의 인근 어르신들 말씀이 별의 별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함. 05) 벼슬은 찰방(察訪), 호(號)는 희암希庵), 이름은 태암(泰岩) 06) 상산김씨(商山金氏) 할머니 친정에서는      라부촌 (안나비) 文化柳氏 집안으로 시집을 가서     라부촌 (안나비) 文化柳氏 집안의      둘째 사위가 되었다고 함. 07) 그런 인과관계(因果關係) 때문에      조실부모(早失父母)를 하신 직계 자녀들이     라부촌 (안나비) 문화류씨 집안과      인과관계(因果關係)가 무관(無關)하지 않은 것 같다. 08) 그런 인과관계 때문 라부촌 (안나비) 문화류씨들은     상산김씨(商山金氏) 집안을 보통 집안과는 달리 대하였다함. 09) 첫째 : 이유는 상산 김씨 할머니의 부친(父親)께서는     부장문(部將雯 : 종5품의 벼슬 포도청 군관)이고 10) 둘째 : 이유는      상산 김씨 조(祖 : 김태암)께서는     찰방 희암 태암(察訪希庵泰岩)이시며   * 찰방 벼슬이란? -      각 도의 역참(驛站) 일을 맡아 보던 외직(外職) 문관 벼슬 11) 셋째 : 이유는      증조(曾祖)께서 군수(郡守 : 고을 으뜸관직) 벼슬까지 지내신     김윤양(金潤陽)이였기 때문이다. 12) 그 후손(後孫)이며      종손(宗孫)인 김기호씨의      아들 김정은이란 분은      조실부모(早失父母)하여 살다보니      자기의 성씨도 이씨(李氏)로 알고 살다가     나이를 먹고 청년이 되어서야      본인의 성씨가 이씨(李氏)가 아니라     김씨(金氏)라는 것을 알고 늦게 깨닫고     개성(改姓 : 성을 바꾸어 고침)을 하였다고 함.      김정은 씨는 한 때 매화1리 (바깥나비)      한(韓)氏 집에서 접방살이를 하였다고 함.     가세(家勢)가 기울고 자손이 번성치 않았는지      매화리 마을 한(韓)氏 집에서     겹방살이 속칭(俗稱) 접방살이를 할 정도로      삶의 형편이 어려웠다고 함. 13) 바깥나비 안병덕(安秉德) 씨 조부(祖父)님      안상경(安商慶)씨께서 살고 계시던 초가도     어릴 적에 들은 말로는 김기호 氏(김정은의 부친)께서      토담집을 지으셨다고 함.      안병덕(安秉德) 씨의 부친은      26세 안동상(安東商) 씨의 次男      안일준(安一濬) 氏인데     대종가(大宗家)로 출계(出系)를 하신 계보는 아래와 같다. 21世 즙(濈)은 22世 장남(長男) 치형(致衡)을 낳고22世 치형(致衡)은 23世 장남(長男) 재모(在模)를 낳고23世 장남(長男) 재모(在模)는 24세 장남(長男) 정진(鼎鎭)을 낳고24세 장남(長男) 정진(鼎鎭)은 25세 장남(長男) 택중(宅中)을 낳고 25세 차남(次男) 식중(寔中)을 낳고 25세 차남(次男) 식중(寔中)은 26世 장남(長男) 상경(商慶)을 낳고26世 장남(長男) 상경(商慶)은 아들이 없어서 21世 즙(濈) 의 3남(三男) 22世 덕형(德衡)의 4代孫이신26세 동상(東商)의 3남(三男) 27世 일준(一濬)을 계자(系子)로 대(代)를 이음  27世 일준(一濬)은 28世 장남(長男) 병덕(秉德)을 낳고28世 장남(長男) 병덕(秉德)은 29세 장남(長男) 광현(光鉉)을 낳고29세 차남(次男) 광선(光先)을 낳고29세 삼남(三男) 광수(光洙)를 낳고 14) 그 분(김기호씨)의 아들 가명(假名) "이정은"은 훗날 성씨를 다시 찾아 15) "김"氏 성(性)으로 개성(改性)을 했다고 한다. (상산 金氏의 친정집 후손임) 16) 가명(假名) "이정은"이란 이름이 이제는 본래의 성(性)을 되찾아 17) 실명(實名) 또는 본명(本名) "김정은"으로 개성(改性)을 했다고 하니 18) 우리 상산김씨(商山金氏) 할머님께서도 19) 이제는 마음이 놓이실 것이라고 예측(豫測)을 해 본다.  20) 김정은 씨는 언젠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도 그 분이 살던 주택은 바깥나비 날망집으로     신축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외관상으로 보아도 깨끗하다.     그 집에는 누가 살고 있는지 언제 별좌공 매화시제가 있어     갈 기회가 되면 찾아가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