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 검새마을을 출발하여 276봉 구천산 당고개 금오산 천태산 천태공원 안태마을까지
도상거리약16킬로미터를 걸었다...,
모처럼 야생화도 찍으며 활짝핀 진달래속으로....
안태호 주변을 둘러싼 벛꽃들의 물결이 정말 환상 이었다.
다음 일요일은 주암마을에서 심종태바위능선을 거처 사자평을오르고 거기서 재약봉을거쳐
사자재 사자봉 샘물산장 주암계곡으로 하산하여 주암마을에서 시원하게 알탕한번 하고..
돌아오는길은 상춘객으로 인하여 차가 밀렸지만 아름다운 꽃길이라서 편하게 귀울...
안태호 환종주코스 출발지점인 검새마을..., 파란 보리밭이 인상적이다.
검새마을 입구의 오랜 고목나무..., 어릴때 정월대보름이면 동제를 모시던 당산나무 을 생각하게 만든다.
구천산 정상...
역쉬 구천산 정상...,시원한 바람. 탁트인 조망이 산객의 피로를 풀어준다.
구천산 정상에서 바라본 만어산...,
금오산 정상..., 바위가 가팔라서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악산
금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안태호와 낙동강 그리고 삼랑진 읍내...
금오산에서 바라본 에덴벨리 방향...,중앙에 뾰족한 봉오리가 염수봉..
천태산아래에 위치한 천태호.., 삼랑진양수발전소 상부댐으로 사용된다.
안태호 주변 벛꽃길...., 안태호주변 전체가 벛꽃과 개나리로 가득하다.
삼랑진 양수발전소 건립 공로비....
안태호 아래 공원길의 벛꽃...
일요일에 간 상북면 이천리 심종태 바위 정상..., 어느산악회에서 주계바위라고 정상석을 올려 놓았다.
재약산 수미봉 정상에서 바라본 사자평너머의 영취산과 죽바우등.... 좌측으로 신불산도 보인다.
사자봉 정산에서 능동산 방향으로...,
수미봉 정상에서 사자봉 방향으로...
사자봉 정상의 모습...
주계바위에서 바라본 간월산(왼쪽)과 신불산
지나온 재약산 수미봉 방향으로...
재약산 사자봉 정상....
천황산이란 이름이 일본넘들이 지네들 국왕이름을 본따서 지은 이름 이라서 우리는 재약산 사자봉 수미봉으로 부르는데...
정작 국민들의 세금으로 사는 공무원들이 세운 정상석엔 버젓이 천왕봉이라고 자랑스럽게 써져있으니...
일본넘들이 독도를 지네땅이라고 우겨도 말도 못하고....
정상확인 증거...,
샘물산장 방향의 하산길...
3월 한달 법인세 신고 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여유롭게 맞이한 4월을 등산과 꽃구경으로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