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dared to
Speak of the terrible danger
The hideous ancient warnings
Forged in the void of night
아무도 감히
그 끔찍한 위험에 대해 말하지 못해
그 오싹한 고대의 경고들
밤의 공동으로 들어가네
He is risen up
Out of the blackness
Chaos
The last of the prophets
Sinister
A sickening monstrous sight
그가 암흑밖으로 일어나 세워졌네
혼돈.
선지자들의 마지막.
불길하고 구역질나는 기괴한 광경.
Through the stifling heat
Underneath the pale green moon
숨막히는 열기를 통해
창백한 초록빛 달 아래
I burned with a thirst
To seek things not yet seen
난 갈증과 함께 불탔지
아직 보이지 않은 것들을 찾으러..
Climbing endless stairs
Leading to the choking room
숨막히는 방으로 이끄는
끝없는 계단을 오르며
Eager to explore
His most shocking mysteries
그의 가장 충격적인 비밀을 알고 싶어.
Drifting beyond all time
Out of a churning sky
Drawn to the beckoning light
Of the dark eternal night
모든 시간을 넘어 표류하며
휘감기는 하늘 밖으로
유혹하는 빛에 이끌렸지
그 어두운 영원한 밤의 빛에..
Black forces
Rage in the vortex
Fighting
Waves of destruction
Swallowing
The echo of the universe
검은 힘들이
소용돌이 속에서 날뛰네.
파괴의 물결과 싸우며..
우주의 메아리를 집어삼키며..
I am the last
Born of the blood of the pharoahs
The ultimate god of a rotting creation
Sent to unleash this curse
나는 마지막...
파라오의 피를 갖고 태어난..
썩어들어가는 창조의 최후의 신이지.
이 저주를 풀도록 보냄받았어.
Restless crowds draw near
Nameless hooded forms appear
쉬지 못하는 군중들이 가까이 다가오네
이름없는 두건의 형상들이 나타나네
Amidst fallen ruins
Groteque creatures battle
쓰러진 폐허의 한복판에는
기괴한 생물들이 싸움을 벌이네.
Shadowed on a screen
Yellow evil faces leer
화면에 그림자를 드리운 채
노랗고 악한 얼굴들이 눈길을 던지네
Vacant monuments
Corpses of dead worlds left behind
공허한 무덤들
죽은 세상의 시체들이 남겨졌네.
Drifting beyond all time
Out of a churning sky
Drawn to the beckoning light
Of the dark eternal night
모든 시간을 넘어 표류하며
휘감기는 하늘 밖으로
유혹하는 빛에 이끌렸지
그 어두운 영원한 밤의 빛에..
Trapped in a hellish dream
Spinning past worlds unseen
And frightfully vanishing
Into the dark eternal night
지옥같은 꿈속에 잡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나쳐 소용돌이치며
무섭게 사라져 가네
그 어두운 영원한 밤속으로
Drifting beyond all time
Out of a churning sky
Drawn to the beckoning light
Of the dark eternal night
모든 시간을 넘어 표류하며
휘감기는 하늘 밖으로
유혹하는 빛에 이끌렸지
그 어두운 영원한 밤의 빛에..
Trapped in a hellish dream
Spinning past worlds unseen
And frightfully vanishing
Into the dark eternal night
지옥같은 꿈속에 잡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나쳐 소용돌이치며
무섭게 사라져 가네
그 어두운 영원한 밤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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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후반부 페이드 아웃될 때까지의 연주는 가히 최고..진정한 Tasteful SHIT!~!
And as if that wasn't enough.....
Brace ourselves for the HEAVIEST, SLUDGIEST, DIRTIEST Riff in DT history~!!!!
첫댓글 잘 봤습니다. 이곡은 Metallica의 Creeping Death와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 가사죠. 이스라엘인을 노예로 부리던 파라오 시절의 이집트에 내려진 열가지 재앙중 가장 마지막이 이집트의 모든 첫아들과 가축의 첫째(맏배)를 모조리 학살하는 것인데요, 이스라엘인들은 이 재앙을 피하기 위해선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발라야 했지요. Metallica는 2집 곡인 Creeping Death에서 이때 학살하러 유대인의 하느님이 보낸 천사를 Creeping Death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Creeping Death를 통해 파라오의 지배에서 이스라엘인들이 해방되어 홍해를 건너가게 되고, 이 곡의 주인공은 그 Creeping Death의 학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난 생존자로 보면 될듯 싶네요
꿈선율님의 말씀이 맞다면 이 가사는 정말... 상당한 반유대교적인 사상을 내포하게 되겠군요. 최근 드림시어터의 정치적 성향을 봐서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9/11 테러나 이라크 파병 속의 종교적 원리주의를 통렬히 비판하는 것이 그들의 성향이니만큼, 구약성서(출애굽기)에서 다루는 '전쟁의 야훼'를 비판함으로서, 맹신으로 인한 살육과 분쟁을 재조명한다고도 볼 수 있겠군요.
이거이거..두분 다 너무 현학적으로 접근하려하시는건 아닌지.^^; 일단..Creeping Death와 연관을 시킬 수 있는 부분은 오로지 Pharaoh 라는 표현밖에는 없는 거 같은데..너무 비약하신 게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참고로..그 장자가 죽게 되었던 재앙에는 예외가 없었습니다.파라오의 맏아들 역시 죽었죠.) 전 오히려 미이라에 나오는 이모텝이 더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오던데요.
The hideous ancient warnings, The last of the prophets, Vacant monuments Corpses of dead worlds left behind 등의 가사들로 연관이 되더라고요. ㅋㅋㅋ 다만 여기서 살아남은 자는 (성서상에선 물론 없지만) 그 재앙에서 기적적으로 벗어났지만, 모두 사라진 뒤라서 절망할수 밖에 없다는 느낌의 가사였습니다. 카톨릭 신자인 제가 예전에 성서모임이라는 단체를 하면서 탈출기(출애굽기) 공부할때 이 부분에서 가끔 Creeping Death를 언급하곤 해서, 이런 쪽에서 접근해 본겁니다. @^^@ (아니, 그러고보니 이 곡 가사를 쓴 페트루치형도 카톨릭 신자...)
음..그렇군요. 여지는 많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이 곡은 가사 자체가 워낙에 직선적인 편이라. 전 별다른 특별한 뜻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Chaos In Progress에서도 페트루치가 가사의 뜻을 밝혔구요..ㅎㅎ
그랬군요. 에잉, 페트루치 형은 나쁜 사람!!!!!!!! ㅋㅋㅋㅋㅋ
꿈선율님 해석 독창적이시네요 ㅎㅎ 제가 빠리에서 공연 봤을 때, 이 곡 연주하면서 뒤쪽에 스크린에서 애니메이션을 쏘는데요 드림씨어터 vs 검은색괴물 내용입니다. 괴물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격하지만 멤버들이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이었습니다 ㅋㅋ 매우 유쾌했죠. DT가 이곡 배경으로 괴물을 등장시킨걸로 봐서 저도 Natural Crow 님처럼 걍 단순한 내용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프레디머큐리가 그랬다죠 "나는 시인이 아니라서 가사 짓는게 제일 어렵다"고 이들한테는 가사 작성도 그저 일련의 과정인듯하네요 음악과 참 잘 융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