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서인지 아침에 일어날때 힘들었는데...
역시나..
다른 갑오회원들도 7시 시간을 지키신 분은 발목이 않좋음에도 불구하고...
주창욱회원 혼자 운동장을 지키고 있더군요...
하지만...
비가 오는중에도 11명의 갑오 회원들께서 나와주셔서 관동조기회와 게임을
즐겁게 했습니다...
오늘 게임은 전반적으로 시기적절한 패스로 갑오가 관동을 압도한 가운데 게임을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같이 뛰어준 재석씨의 중간에서의 움직임이 갑오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갑오도 중간에서 상대를 흔들어주는 한 두명의 사람만 있으면 매 게임 재미있게
뛸수 있을것 같더군요...
미국에서도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며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처럼
다시 한 번 갑오에서도 변화의 바람으로 다가오는 2009년은 재미있는 갑오FC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미있고...즐겁고...건강하게......
첫댓글 정말 관동을 상대로 압승을 했었죠...관동이 일찍 가지만 않았더라도 좀 더 찰 수가 있었을건데..--^ 공 차고 안동구장에 김해 연합회 게임 구경 갔었는데 배울게 많은 하루 였습니다. 재석형 소속팀 우승 후보라고 하던데 공격력 및 조직력 장난 아니더군요... 출전팀 72팀중 우승 후보라니...ㅎㄷㄷ
궂은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즐겜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나~아~안.... 바빠서 병원에 간것 뿐이고... 16일날 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