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된 2008베이징 올림픽
<양궁>에서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준 '윤옥희'선수가 아버지 고향인
용궁면 대은1리를 9월 2일 방문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자랑스러운 예천군청 소속의 윤옥희 선수는
대은1리 풋고추작목반장윤한수(윤한탁 친형님) 씨의 7촌 조카로서 이번에 고향에서
보내준 뜨거운 응원에 보답코자 오늘 자리를 선수 부모님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마련하였으며, 용궁면 지역주민들과 마을주민들이
마치 내 딸이 장한 일을 해낸 것 처럼 자랑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이인호 용궁면장님, 이상훈 예천군의원님, 윤동희 용궁조합장님,
오강식 전 면장님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님이 참석하여 축하와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 할수 있도록 용기를 북 돋워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 윤옥희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1985년 3월 1일
@ 학력 : 예천동부초등 - 예천여중 - 예천여고 - 경북도립대
@ 가족관계 : 1남1녀 중 둘째
@ 별명 : 핑크공주
@ 주요성적 : 2006년도하아시아경기대회 개인전 2위,
단체전 1위, 2008양궁월드컵 2차대회 1위, 2008양궁월드컵 3차대회 1회
윤옥희 선수는 동부초등학교 4학년 때인 1995년 선생님의 권유로
양궁에 입문하여예천여중고교를 거치며 착실히 실력을 쌓아 나갔고,
2002년 9월 제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 2005년
'올림픽에서 메달 따기 보다 어렵다'는 한국대표팀에 발탁된후,
그해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09점으로 박성현에 이어 2위를 차지
2006년 9월 4차 월드컵대회에서 670점을 쏘며 윤미진을 제치고 1위 차지, 그
해 12월에는 제15회아시아경기대회에서 9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동안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더욱더 예천군청과 아버지 고향이자 본인의 고향인 용궁면 대은1리를 빛내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화답.
왼쪽에 윤옥희 선수의 어머니, 오른쪽 아버지
용궁면이장협의회 이장님들과의 환영인사
윤동희 조합장님의 꽃목걸이 전달
오늘 행사를 마련하시느라 고생하신 윤민수 대은1리 이장님과 악수
대은1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이인호 용궁면장님
이상훈 군의원
오강식 전 면장님과의 환영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