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4. 뜨개물완성
블랭킷이 되려다 만 아이 '-'
모티브 12개 떠놓고 급마무리지었는데 사이즈가 딱맞아
이케아 철제서랍장에 올려놨다
끝이 돌돌 말리길래 물에담궈 쫙쫙 펼쳐서 하루바짝 말려줬다
같은 빨강이다보니 묻히는감이 없잖아 있내 ㅋ
아 이뽀라
파리바게트에서 데려온 파리지엥 에코컵
포장용컵과 같은 디자인 도기머그컵
분명 오천원으로 알고 갔는데 우리동네엔 육천원에 팔고있는거다
5를 6으로 땜빵해서... 가격이 올랐냐고 물었더니 직원은 원래부터 육천원이라며 -_-
신랑이랑 다시 방문하게됐는데 신랑이 주인더러 "이거원래 오천원아니에요? 똥많이떼먹네요..." ㅋㅋㅋ
그럼뭐해 난이미 두개나 샀을뿐이고~ 내 이천원 ㅠ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뜨개덮개하나로 따뜻해보이는 내방
빨리 다른거 만들어야지 히히
첫댓글 올겨울 뜨개질에 푹 빠졌어요.
(그래봤자 목도리 하나랑 장갑 하나 뜬게 다면서...)
요거 색감이 너무너무 예뻐서 해야지 해야지 맘먹고 있었는데,
요거 뜨려면 무려 색실이 몇가지나 있어야 하는고야?
자투리 색실 많이 있으시면 요런거 한번 떠보세요.
아흥~ 너무 이뻐요 ^^
아 정말 정말 이쁘네요 덮개 잘 짜셨어요 하나 사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