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가 사냥한 줄장지뱀의 모습입니다. 몸보다도 훨씬 긴 꼬리를 가지고 있지요....
때까치는 잡은 먹이를 뾰족한 곳에 걸어놓는 습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걸어놓은 것을 확인한 것은... 물고기, 청개구리, 줄장지뱀, 땅강아지, 벼메뚜기, 촉새 등... 더 생각이 나지 않네요...
하여튼 육군과 해군과 공군... 모두 사냥합니다. 촉새와 같이 큰 새도 사냥을 하더라구요. 겨울이 되면 먹이가 부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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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까치는 무적처럼 보이네요.
첫댓글 줄장지뱀이 걸려 있는 곳은 '쑥'이지요. 쑥이 쑤욱 자라 말라지면 이렇게 나무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사진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뱀인지...
사진 가로를 가로지르는 모양이 비교적 온전한 길쭉한 부분이 꼬리이고, 말라 비틀어져 꺾여진 부분이 얼굴부터 몸통 부분입니다. 이해되세요? 글구 뱀이 아니라 장지도마뱀이라는 도마뱀의 일종입니다. 뱀이라고 생각해서 이해가 안 된듯 합니다.
여리고 어여쁜 hima님 마음에 상처입어요 혼내지 마시고 조심 조심 예쁘게 말해 주세요...네~?
이름만 뱀인 도마뱀이군여 꼬리가 너무 길어서 뱀이란 이름이 붙었나보죠 ^^ 설명 고맙습니다. 글구 시원하다님 저 눈치도 없고 둔해서 구박해도 잘 몰라여 헤헤
쯔쯔쯧- 눈치도 없고... 둔하기도 하고...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