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짱! 입니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이네요.
본의아니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3개월정도 카페를 나몰라라 한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제 집수리도 거의 끝났고 집안정리도 막바지라서 차츰 정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
1월중에 공지하려 했던 몇가지를 지금에서야 알려드립니다.
첫째로, 2013년 4월중 몇가지 새로이 단장하는 카페의 이슈
둘째로, 정모를 포함하여 한해 모임의 예고
세째로, 제가 전해드릴 소식에 관한건
...등입니다.
첫째로 4월중 새로운 이슈입니다.
1. 그동안 불철주야 카페를 위해 애써주신 운영진 두분, 악도리님과 산소돌이님의 사표가 수리되었습니다~ ^^
바쁘신 와중에 카페를 위해 봉사해주신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정모에 오셔도 될 듯 합니다~^^
버뜨!! 기억하십쇼, 운영진같은 평회원이라는 것을!!
당분간 운영진 없이 카페를 운영해 가겠습니다. 아마 별 무리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특별한 일 이 생기면 제가 회원분들께 손벌릴거니까요~~ ^^
2. 우리카페 '활동회원분'들중 아웃도어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그러고 보니 전 운영진 두분이 포함되는군요... -..-;
좋은 정보 공유와 회원분들의 편리를 위해 사이트 소개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색안경쓰고 보실 필요도 없구요, 제가 뭐 삥 뜯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3. 요즘 캠핑의 트랜드는 미니멀, 그리고 백팩킹 인듯 합니다.
예전처럼 뻑적지근하게 장비를 펼쳐놓고 럭셔리 글램핑을 하는 시절은 지나간듯합니다.
하지만 역시 두가지 방향은 존재하더군요.
글램핑은 아니지만 미니멀캠핑도 고밀도 지름신의 압박이 새로워지구요,
그런거 상관 없이 정말 미니멀캠핑의 본질을 추구하시는 현자들의 캠핑도 다수인 듯 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말도 안되구요, 역시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두가지 방향 모두 인정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오토캠핑과 솔로캠핑(백패킹)을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새로이 코너를 편성하겠습니다.
둘째로 정모를 포함한 2013년 한해모임에 대한 건입니다.
1. 정모는 공지드린것처럼 올해부턴 홀수달에 시행하겠습니다.
3월을 건너 뛴지라 4월엔 먹벙이나 벙개로 대처하고 5월 두째주에 정모를 가지겠습니다.
2. 캠핑족들의 고정관념을 아십니까?
열혈 캠퍼들이라면.... 혹시 여름 휴가를 캠핑말고 다른걸 생각해본 적 있으신지요?
1박2일 이상 여행에 텐트를 빼고 나가보신적이 있는지요?
기십만원 장비를 망설이다 결국 사지만, 펜션비용등 숙박비는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끼?
자고오지 않으면 밖에 나가지 않으십니까?
아이러니하게 한번쯤은 오캠장비에서 해방되는 것이 우리에겐 일탈입니다.
일반인들처럼 한번 놀아보는것도 우리에겐 특별한 재미라는 사실~! ^^
버스 한번 대절해볼까요?? ㅋㅋ
캠핑 아닌 모임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커밍 쑨~~
3. 번캠은 누구나가 개최 할수 있습니다.
어디가는데 가시죠들~ --> 이건 번캠이 아닙니다! 번캠도 테마가 있어야되고 유혹의 도구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여기가 이러이러한데 이렇게 놀 생각입니다. 선착순 10팀, 마감 임박~!... 아렇게 진행해주시면 구름처럼 모일겁니다.
많은 번캠지원 부탁드립니다~
세째로 제가 전해드릴 소식 입니다.
1. 전, 디자인, 혹은 용도에 따른 제품을 볼때 노멀한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무모한 가격이 아니라면 보다 눈에 띄고 재미난 제품을 선호합니다. 물론.. 제 눈높이지만요.. ^^;
그래서 해외 사이트 서핑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정말 디따 사이트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더군요.
몇가지는 제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장비도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그런 장비도 조금씩 소개해드릴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텐트부터 시작해볼까요? 캠장가면 특히 텐트들은 그넘이 그넘이죠~
당항포 같이 큰캠장에선 애들이 놀다보면 집못찾아오는 경우도 있다는 거 아시죠? ㅋㅋ
이런 것도 있구나~ 보시고, 여러분들이 구미가 당기시는게 있다면 제가 구매과정을 도와드릴 수도 있구요~ ^^
2. 공동제작 생각중입니다.
작년에 온수 보일러 공동제작은 여건상 무산되었고 몇분만 제가 만들어 드리기만 했습니다.
온수 보일러 포함해서 쉽게 자작할 수 있는 제품이 시야에 들어오면 일단 회원분들께 여쭤보겠습니다.
음.. 사이드테이블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
3. 공동구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품이라면 동일한 품질, 최저가 이런게 충족되어야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할거면 저만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레어 아이템만 골라서, 태클 없는 그런것만 골라 골라 할라고 합니다. ^^
근데 그런걸 할 수 있을까요?? ^^;;
머리속 생각을 두서 없이 옮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포맷을 들고 카페를 꾸미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 ^^
첫댓글 장보기님 컴백 축하 드립니다.
악도리님, 산소돌이님 수고 많으셨어요. 갠적으로 너무 잘하셨던 분들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음...운영진 같은 평회원이라..ㅎㅎㅎ (정말 적절한 표현인데...) 이 말에 아쉬움이 사라지네요.
정말 운영진 같은 평회원되실 분들이라...
새로운 도전.....대 환영 합니다... 날도 풀리고 슬슬 기대 되는데요..
어떤 번캠과, 공동제작, 레어 아이템들이 기쁘게 해줄지...^^*
늘 기대만큼 실망을 안겨드리는지라... -..-..
산소돌이님.악도리님 정말수고 많으셨고요
.좋은정보잘보고갑니다.
담에 시간되면 뵙겠습니다,
즐거운한주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자유인이 될 수 있다하시어 내심 기뻐하였것만.....
운영진 같은 평회원이라............ㅠ.ㅠ
그래도......어깨의 짐을 내려논듯한 이 편안함은.....ㅋㅋㅋ
5월정모에 자유인으로써 프리~~하게 뵙겠습니다...^^
악도리님 평회원으로 강등되셨군요~~
제뒤에 줄서세요!..ㅋㅋ
과연... 프리해질까요?? 흐흐~
헉,,, 그리 될까요?ㅋㅋㅋ
장보기님 오시자마자 숙제 엄청 내놓으시네.ㅎㅎ
용두사미 않되게 노력해봐야죠~ ^^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듯..
산소돌이님,악도리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늘 기대주죠.. ^^;
장보기님 어서오세요 ^^
악도리님,산소돌이님 수고 많았습니다.......
그래도 운영진 같은 평회원? ......아시죠??ㅋㅋ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어서오세요"... 음... 뻘쭘해집니다..
앗~~싸.. !!!
본래 제가 손을 좀 썼어요.
소주 한잔사세요~ㅎ
그리 좋수??
보기야 해결 잘됐기를....
악도리님.산소님 고생 많이 했어요 한번 하면
5년은 해야 되는데 ㅎㅎ
아직 마무리는 안되서 골치 쫌 아픔.. ^^
더디어 장보기님의 활동이 시작 되는군요 ^^;;
저야 첨이지만 ㅋ~
죄송함다.. 오신지 쫌 되셨는데 이제서야 제가 움직이네요.. ^^;
아니에요 ㅎㅎ 온지 얼마 안되는데요 뭐 ㅎㅎㅎ
다음에 뵈요~ ^^*
~ 선배 카페지기님의 깊은 희생과 노력을 가슴에 품고
장보기님 부캠을 위하는 앞으로 많은 노력 부탁드리고 많이 많이 기대됩니다..
두분의 운영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카페차원에서 감사페라도 줘야 하는것 아닌가?
제가 쇠주 한잔 사겠습니다..
쇠주 두잔째부턴 누가 사죠??
우리의~장!보!기!님~^^
장보기님 정말 반갑네요..올해도 넘 기대되네요...그리고 산소돌이님과 악돌이님 그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담부턴 조금만 수고를...ㅎㅎ
클롱님 잘지내시죠? 뵌지가 한~~~참 된거 같습니다..^^
저두 올만이지만 기대됩니다
두분도 수고많이하셨구요
5월에 뵙겠습니다
어이구~ 진짜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시누만요~ 5월정모떄 꼭 뵙겠습니다~~ ^^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산소돌이님 악도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평회원같은 운영진으로 더 고생하시겠네요^^
요한모님도 도와주세요~~~~ ㅋ ^^
드디어 오셨군요, 바쁜일은 잘 해결됐으리라 믿습니다ㅎㅎ 저도 요즘 뭐가그리 바쁜지 캠핑도 나가지 못하고 주말마다 타 행사에 참여중입니다,ㅎㅎ,
악도리님과 산소돌이님,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언제 문현동 곱창 먹벙한번 하시죠,,,
왜 그렇게 열씨미 운동하실까?? ㅎ 뵙고싶네요~ ^^
한자 한자 끝까지 잘읽고 갑니다. 짝짝짝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잘지내십니까? 언제쯤 얼굴 보여주실랑가요?? ^^
악도리님과 산소돌이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