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백에 색칠하기
밑바탕에 도안이 그려져 있는 에코백에 패브릭 마카로 색칠하는 작업이다.
패브릭 마카는 염색 펜으로써 빨거나 삶아도 색깔이 빠지지 않는다.
70세 이상의 회원들이 에코백을 받아들고 어떻게 색칠할지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미니 에코백으로, 매일미사 책이나 큰 가방 안에서 굴러다니는 작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보조 가방으로 쓰임새가 있다. ☞
90이 넘으신 최고령 회원이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부엉이 그림에 색칠을 한다. ☞
부엉이 4마리
총무 아가다가 뒤늦게 소형 에코백에 예쁜 꽃송이를 색칠하였다. ☞
남성 회원들도 열심히 색칠을 한다. 그들이 색칠하는 것은 나비 도안이다.☞
수녀님도 '꿈꾸는 나비'를 그리시다 ☞
소형 에코백 색칠이 끝나 한데 모으다.☞
◎ 점토로 컵받침 만들기
점토를 구입하면 이런 설명서가 들어있다.
완성된 컵받침을 한데 모아 보관하다
◎ 에코백 대형 색칠하기
여러 도안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이 모란이다. 같은 도안이라도 색칠하기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
꽃 이상으로 화려한 것이 화조이다.☞
◎ 부채 색칠하기
여성 회원들이 에코백을 색칠하는 동안 남성 회원들은 부채를 색칠하였다.
위의 부채는 리드비나, 아래 부채는 수녀님 작품이다.
◎ 손수건에 그림 그리기
에코백은 주어진 도안에 색칠을 하는 것이었으나, 손수건에 그림 그리기는 자유롭게 그리는 것이다.
손수건에 그림 그리기 전에 상에다 신문지를 두세겹 깔아 놓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손수건이 얇아서 물감이 밖으로 번져 상을 버리게 된다.
신문지 위에 백색 순면 무지 손수건 (대)1장,
광목손수건(45cm x 45cm) 1장, 등산 손수건 1장을 주고
패브릭 마카와 페부릭 펜슬을 놓았다.
펜슬로 밑그림을그리고, 마카로 색칠을 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그림 그리는데 도움이 될 몇가지 도안을 놓았다. ☞
그림 그리기 시작하기 전에 샘풀작품을 늘어놓다. ☞
회원들 작품☞
신부님도 그리시고 ☞
수녀님도 그리시고 ☞
손수건을 접어 접시에 담으니 곱고 화려하다 ☞
손수건 그림을 모두 모아 늘어놓다 ☞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하다 ☞
겨울 방학을 앞두고 성탄 파티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다 ☞
지금은 방학 중, 3월 부터 '늘푸른 교실'의 작품 활동은 계속 됩니다.
첫댓글 모든 어르신이 미술에 소질이 있으신듯.
손수건에는 도안이 없는데 그렇게 그리신건가?
남자 회원님들은 젊어 보이시네?
토평동성당의 '늘 푸른 교실'이 새해에는 더 勢가 확장될 것 같다.
회장님. 화이팅!! GoGo
남자 회원님들은 평균 나이가 70 대에요.
미술에 소질이 있는 분도 있지만 초보자가 더 많아요.
그래도 내가 해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만든 작품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답니다.
이런 작업들을 통해 자존감도 높아지지요.
손가락 운동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