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빛에 울산cc, 그리고 비오는 언양 퍼브릭에서...

[전종운(부회장)]

골프가 마음대로 되는 쉬운 운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대회 참가는 예외로 하고...,

100타 이상인 경우는 퍼브릭에서 실력을 쌓아서 정규cc에 나가는것이 마음이 편하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저 지난주에..., 대학원 총동문회장과 전임회장, 사무국장과 함께 울산cc갔었는데....,

아침 5시50분에 티업이라서, 알람을 울마님이 마추어 주었는데...5시에 마추어서....일행이 먼저 출발하고...

직원에 4번홀에 태워다  주어서... 같이 조인 했었습니다..., 한번실수는 봐주는데 두번은 봐주지 않는다네요(..이것도 룰인가?

물아볼수도 엄꼬...)

여전히 드라이브 OB는 연속나오고.....

두분회장이 회원권이 있고... CALL 하여... 케디피와 식사비까지 내주며..격려해주었지만도...

OB나고 실력이 부족한것에 대한 부담스런운 라운딩.....

소득이 있다면 반성하고...좀더 연습을해야 겠다는것 뿐이 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샤워하고 맥사 한잔의 기분은 쥑입니다.~^^

- 지난주에는 원지 훈련을 하고 귀국한 영문과 동문 정재하부장 일행과  언양 퍼브릭에서 라운딩을 하였는데...비가와서 후반전에 철수 했습니다....퍼부릭은 자신감도 생기고 편안한 마음에 OB한번안나고 잘 차나 싶었는데... 어프로치와 퍼팅이 엉망입니다.

산넘어 산...골프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잘 치는 분들은 그 만한 연습과 노력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비가와서 오는길에 언양동동주마시며...즐거움은 함께하면 배가되고~~ 슬픔을 함께하면 반이되고~~ 원샷~~ 캬~~

좋은 추억 남기고...대리운전   불러 울산에 왔습니다.

충청도의 명주 소곡주(안전뱅이술)를 마시면, 일어 날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양동동주가 소곡주인가~~^^마시고 나오다...넘어졌는데...아이구 무릎이야~~~

아~~ 잊지못 할~~  언양동동주....

정재하부장 골프채와 가방을  내 차에 두고,자기차만 타고가벼려서..., 다음날,

토일요일날에   정부장집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황정환(사무처장)]

선배님 쉽게 되지 않지요 ㅎㅎ 즐기면서 쉬엄쉬엄~~ 스트레스 안주는 동반자와 함께요^^

[손상현(총학생회)]

새벽 티업은 잠 못 이루고 가는일이 허다하죠. 이상하게 새벽 티업 하긴 전날은 잠이 오질 않더군요. 더군다나 늦게 도착 하셨으면 공이 잘 될일이 없습니다. 골프가 멘탈 게임이다 보니 심적인 부담이 그만 큼 크게 좌우 하더라구요. 돈 잃었을때는 더하구요...ㅎㅎ 열심히 연습 하셔서 가을대회때는 꼭 우승 하세요.

[박광일동문회장]

우리 골프회장님!!! 아직 골프의 묘미에 푹빠지지는 않았네요... 세월이 가면 라운딩 약속이 얼마나 엄하고, 중요한지를..... 처,자식,부모상 외에는 무조건 가고싶은게 골프입니다. 곧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하면 조만간에 싱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