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사로 전도 동력 공급 |
광진교회, 구로구로부터 종합복지관 수탁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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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서 기자 mspark@kidokongbo.com [조회수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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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동력을 극대화해서 교회 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온 광진교회(민경설목사 시무)가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유의웅)을 통해 최근에 구로구로부터 구로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권을 수탁받았다.
대지 2천95㎡에 건물연면적 3천2백31㎡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가형'급인 복지관은 물리치료실 노인주간보호실 체력단련실 노인무료급식실 청소년기능교실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규모는 현재 총회 산하 교회가 수탁 운영하는 종합복지기관으로는 최대 규모로 꼽힌다.
광진교회는 이 복지관 운영을 통해 우선 확고한 지역기반으로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목표와 함께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복지관, 안정적인 후원으로 구로지역의 복지모델화, 장애인 노인 복지 기능강화를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광진교회는 복지관이 위치한 구로 지역의 당면과제로 학교사회사업 필요성과 청소년 문화 공간 확보,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과 장애아 방과후 교실의 필요성, 노인 문화의 부재와 노인건강시설 부족 등을 꼽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문화 기능강화와 노인치료기능 강화, 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생활공간 제공 등에 사업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번 복지관 수탁운영과 관련 민경설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감당해야할 사명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운영을 통해 교회가 수탁 운영하는 종합복지관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진교회는 현재 자체 복지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을 위한 무료식탁, 취미교실과 아동을 위한 선교원, 시립영아전담어린이집 위탁 운영, 선교어린이집 운영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해 중고등학교에 도서기증 어린이 도서관 운영, 청소년장학금 지급 등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또 지역복지를 위해 동사무소와 구청을 연결해서 사랑의쌀 기증하고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아름다운 나눔의 날로 지키고,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의 위상으로 확고히하고 있다. | |
첫댓글 와~ 대단해요! 민목사님, 정말 교회가 이웃을 위해서 할 만한 것은 다하고 계시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