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t Bond

[네오]

Scott Bond

다른이름 : Q-Dos 

참여그룹 : Scott Bond Vs. Solar Stone
홈페이지 : http://www.scottbond.com

그 이름은 Bond, 그러나 "제임스 본드"아니고 Scott Bond입니다. 확실한 디제이이며 작곡자이고 음반/공연 기획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Judge Jules, John Kelly, Eddy Halliwell 등을 지원하는 회사를 경영하고 Gatecrasher라는 영국 Sheffield의 엄청난게 큰 클럽의 전속 디제이로서 그리고 운영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Scott Bond는 1989년 영국 Birmingham의 Hummingbird라는 클럽에서 수습 디제이를 하면서 이쪽 화려한 밤의 세계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불의 세례를 받았다고 회상하듯이 클러버들을 사로 잡아야 하는 수습 디제이 생활이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결국 그 과정을 거친 그는 이후 단발 공연 등과 C.R.E.A.M.에서 자신의 이름을 높이는 중 1992년 그의 재능을 알아본 Simon Raine을 만나고 5년후 영국에서 손꼽히는 클럽으로 성장하게 되는 Bakers라는 클럽에서 디제이로 활동하게 됩니다.

많은 댄스 음악들이 사람들의 방에서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그도 드디어 곡을 곡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Dap Do Dah”라는 첫 레코드를 내기도 했다. Bakers의 행사 이름인 “Absolutely Ridiculous”를 딴 그 자신의 음반사를 통해 While Your Feet Are Stomping이라는 곡을 냈는데  Boy George가 믹스한 컸袈뮌抉?앨범에도 소개되기고 이후 발표된 싱글 The Underground와 함께 호평을 받았고 댄스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람중 하나인 Pete Tong에 의해서도 클럽이나 방송을 통해 나가기도 했다.

한쪽으로는 그 이름도 빛나는 Boy George, Tall Paul, Seb Fontaine, Judge Jules 등과 함께 디제잉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생활을 위해 유통회사 직원으로 일하였습니다. 디제잉을 하기 위해 매일매일 밤을 기다렸다는 그의 말처럼 디제잉에 대한 열정을 보였는데 1993년 마침내 전속 디제이 제의를 받고 그의 부업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Simon Raine과의 만남에서 좋은 일들이 많았는데 Sheffield에서 1994년 문을 부수다 (Gate Crashed)라는 재밌는 이름으로 당시 단발 파티였던 Gatecrasher를 열었습니다. 이 파티는 전에 Human League 등을 배출한 도시 쉐필드에서 큰 호응을 얻고 후에 95년, 97년 등 몇번 클럽을 바꾸면서 Oakenfold 등이 디제잉을 하고 많은 디제이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Gatecrasher 수퍼클럽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03년 스캇은 다른 음악적 견해로 게이트크래셔를 떠나게 됩니다.

1995년에 싱글 Nocturnal Spirit를 내고 Q-Dos라는 프로젝트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플레티넘을 기록한 Kiss in Ibiza에 수록되기도 했고 1997년 Mix Mag (http://www.mixmag.net/)이라는 잡지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 Solar Stone과의 두개의 발표곡 'Third Earth'과 'Naked Angel'은 큰 성공을 하였고 2004년 Ahead라는 레이블을 만들기도 합니다.

싱글

Scott Bond
Why Your Feet Are Stompin!      The C.R.E.A.M Bad Ass Cut, The Republica Anthem Mix, The C.R.E.A.M Bad Ass Dub	1994
The Underground (You Just Can't Hold It Down)      Stompin, Pumpin CJ, Bonus Beats & Vocal, Republica Anthem Mix	1996
Scott Bond Vs. Solar Stone
3rd Earth      Original, Alternative Intro Mix / Marco V, Agnelli & Nelson Remix	2003
Naked Angel      Original Mix / Jussi Polet, Son Of A Pitch, Dynamic Sense, John O'Callaghan, DJ Dioxine, 2 Human DJs, Beetseekers, Agnelli & Nelson Afterburn, P.H.A.T.T. Remix	2003
Red Line Highway      Original Mix / Bobina, Yanave, Alucard's Route 44 Remix	2004
Q-Dos
I'm Not Going Home    Gatecrasher Vocal Mix, Gatecrasher Edit, Judge Jules Remix	1998

편곡

Shades Of Rhythm - Sound Of Eden (Scott Bond & Big Bang Theory Remix)
Lady Cop - To Be Real (Remix by Q-Dos)

인터뷰

1. 디제잉을 시작했을 때 누가 우상이었나? [1]

Sasha, Fabio & Groove Rider

2. 생일 잔치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디제이를 셋 꼽으라면? [1]

Guy Ornadel, Matt Hardwick, Solar stone. 모두 내 친구이고 뒷풀이때 아주 멋질 것이다.

3. mp3에 대해서 말한다면? [1]

음반 시장도 바뀌고 사람들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홈페이지 에서도 내려받는 걸 하고 있다. 전에는 라디오에 나오게 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지금은 다른 수단을 통해 곡을 얻을 수 있고 대기업들이 싫어할 뿐이다. 댄스 뮤직이 전체적으로 발전하는 건 좋다고 본다. 그런데 그게 유료화되면 상황은 많이 바뀔거라 생각한다.

4. LP (비닐)을 트는 것에 대해 논쟁중이다. CD 믹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1]

솔직히 CD는 싫다. 수많은 인터뷰에서 CD에 대해 비난을 했다. 그러나 CDJ 1000이 나온 후 나도 생각을 바꾸었다. 디제이만을 위한 것이라면 여전히 LP에 머물겠다.

5. 디제이 막스에 매번 가지고 다니는 것은? [1]

3rd Earth, Crazy Malamute, Naked Angel, Apex, 그리고 새 Fire and Ice 곡.

6. 영국 트랜스 계를 어떻게 보는가? [1]

음반 판매량이 올라가고 클럽도 다시 북적댄다. 모든 것이 다시 돌아오는 듯 하다. 어떤 음악이든지 세계적으로 성공을 하면 그 반동도 있다. 트랜스가 그런 단계인 듯하다. 원래 음악을 좋아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열광적이고 언더그라운드의 순수에 빠진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절충 없이 그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국 트랜스 계를 주도하는 것은 Solarstone, Matt Hardwick, Above and beyond, john 00 Fleming 등일 것이다.

7. 좋아하는 곡을 꼽는다면? [1,2]

John Tavener - The Lamb (Classic)

Vangelis - Blade Runner (영화음악, Electronic)

Delerium - Silence (DJ Tiesto Remix)
Miss Shiva - Dreams (Remix)
 

8. 공연을 간다면 누구 공연을 가겠는가? [2]

Sasha, Paul Van Dyk, Oaky [Oakenfold]

9. 언제 음악 생활을 어떻게 시작했나 [3]

거의 10년전에 버밍햄 어디 창고나 파티에서 디제잉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클럽 C.R.E.A.M.의 Karl과 Barney의 눈에 띨때까지 점점 먼 곳으로 다니게 되었다. 1995년 처음 그들과 전속계약을 했고 클럽 Bakers의 Simon Raine을 만나 "Absolutely Ridiculous", "GateCrasher" 같은 공연을 기획하면서 음악이 꽃이 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향 쉐필드에서 클럽 GateCrasher을 열면서 큰 성공을 했다.

10. 행사인 GateCrasher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 [3]

그때는 트랜스와 테크노가 겨우 시작할 때였는지라 소개할 필요가 있었다.

11. 클럽 GateCrasher외에 어디서 공연하길 좋아하는가? [3]

영국의 New Castle, Southern Archers와 호주와 일본의 도쿄, 오사까 같은 데서 디제잉하는 걸 좋아한다. 일본서 만난 Taka Yanagi는 친한 친구이다.

12. Absolutely Ridiculous Records에 대해 말한다면? [4]

Absolutely Ridiculous은 오래전에 시작한 레이블인데 2장의 레코드를 냈다. 음악이 좋아서 만들었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망했고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13. 세계적인 디제이로서 어려운 점은? [4]

확실히 공연을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거다. 그래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고 사무실에서 많은 것을 해결한다. 세계 순회 공연을 다니는 것은 좋으나 여전히 가정이란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해외 공연을 덜 하려고 한다. 집에서 10시에 떠나면 다음날 점심때쯤 돌아온다. 그 만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다.

14. 미국에서 좋아하는 클럽들은? [4]

로스앤젤레스의 Giant, 샌프란시스코의 Release, 시카고의 Pure, 그리고 마이애미의 Space다.

* [4]는 아래 인터뷰정보의 사이트 번호입니다.

신상정보

http://www.teknoscape.com.au/features/slinky04/scottbond.html
http://www.residentadvisor.net/dj_view.asp?ID=66
http://www.groovetickets.com/bz_art_new.asp?DID=177

앨범정보

http://www.discogs.com/artist/Scott+Bond
http://www.discogs.com/artist/Q-Dos
http://www.discogs.com/artist/Scott+Bond+Vs.+Solar+Stone

인터뷰정보

[1] http://www.harderfaster.net/text/features/10599
[2] http://www.efestivals.co.uk/festivals/gatecrasher/2000/interview-scottbond1.shtml
[3] http://www.aria-nightclub.com/interview/scott_interview.html
[4] http://www.allnightclubs.com/news/archives/new_york_city/interview_with_global_dj_scott_bondgatecrasher/

[네오]

7번의 좋아하는 곡에 Samuel Barber – Adagio (Classic) 추가합니다. 이상하게 저 한줄을 삽입하면 예기치 못한 에러가 뜨는군요.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