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칙과 허용의 구분 띄어 써야 한다 /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을 허용한다.
2. 단어의 경계 합성어인지 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① 작은아버지. 작은 아버지. / 손아래. 손 아래. ② 서류를 찢어 버렸다.(찢어서 휴지통 등에 버린 경우) ③ 서류를 찢어버렸다.(단순하게 서류를 찢기만 한 경우) ④ 우리나라에서 / 우리 부에서 / 우리 청은 / 우리 사무소는
3. 형태소의 성분을 알아야 한다.
가. 조사(앞말에 붙인다) : 의존명사(띄어 쓴다) ① 이 방에는 남자뿐이다. / 그냥 웃을 뿐이다. ② 법대로 하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 / 아는 대로 말한다. 본 대로 느낀 대로 한다. ③ 여자도 남자만큼 일한다. / 할 만큼 하였다. ④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잠만 잔다. / 떠난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 십 년 만의 귀국. [시간]
나. 조사(앞말에 붙인다) : 부사(띄어 쓴다) ① 얼음장같이 차가운 사람. / 새벽같이 떠나다. 매일같이 지각하다. ② 집에서처럼 / 학교에서만이라도 / 여기서부터입니다./너마저도 ③ 친구와 같이 간다. 예상한 바와 같이. ※ 같다(형용사) : 백옥 같은 피부, 말 같은 말을 해야지. 비가 올 것 같다.
다. 어미(앞말에 붙인다) : 의존명사(띄어 쓴다) ① 그는 잘못을 지은 자인바, 벌을 받아야 한다. // 뜻하는 바를 이루십시오. ② 밥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다. // 그를 믿은 데 잘못이 있다. ③ 집이 큰지 작은지 모르겠다. // 그가 떠난 지 보름이 지났다. [시간]
라. 접미사(앞말에 붙인다) : 의존 명사(띄어 쓴다) ① -次 : 연수차. 연구차. 인사차. 사업차. [목적] -次 : 당신을 만나러 가려던 차이다. ② 고향에 갔던차에 선을 보았다. [기회나 순간] 제일 차 세계 대전. [번 차례] ③ -間 :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동안] 부모와 자식 간. 서울과 부산 간 열차. [관계, 사이] ④ -째 : 사흘째. 며칠째. 다섯 달째. ⑤ 번째 :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열 번째. 몇 번째.
마. 접두사(뒷말에 붙인다) 第- : 제 삼 세계. 제오 공화국.※ 제 오 공화국(×)
바. 접미사(앞말에 붙인다) ① -上 : 관례상. 규정상. 절차상. ② -下 : 원칙하에서. 철저한 준비하에. ③ -分 : 백 명분, 일 년분. 3분의 1. ④ -하다 : 공부하다. 생각하다.
사. 관형사(뒷말과 띄어 쓴다) ① 名 : 각 가정. 각 개인. / 새 학기. 새 기분. 새 직장. (※새신랑. 새언니. 새사람.) ② 몇 : 몇 명. 몇 사람. 몇 백 명. 몇 천 명. 몇 백만 원. (※ 나이가 몇이냐?)
아. 의존 명사(앞마에 띄어 쓴다) 中 : 근무 중 . 회의 중. 식사 중. 임신 중. 수감 중. 오전 중으로. 그러던 중에. 일하던 중에. ※ 그중(합성어)
4. 본용언과 보조 용언(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을 허용한다.) ① 도와 드리다.(도와드리다), ② 비가 올 듯하다(비가 올듯하다) ③ 잘 아는 척한다(잘 아는척한다) ④ 일이 될 법하다(일이 될법하다), ⑤ 차에 치일 뻔하다(차에 치일뻔하다) ⑥ 이 일은 할 만하다(이 일은 할만하다).
5.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 한 개. 차 한 대. 집 세 채. 소 열 마리. 단 , 차례를 나타내는 경우나 나라비아 숫자와 결합하는 경우는 붙여 쓸 수 있다. : 삼 학년(삼학년), 오 층(오층), 두 시 삼십 분(두시 삼십분), 제삼 장(제삼장), 제2 차(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