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고자리파리 피해가 많은 해 였습니다.
양파연구소에 고자리파리 때문에 전화가 그렇게나 많이 왔다고합니다.
방제를 한 포장에서도 피해는 왔고 강력하게 처리한 사람들은 피해가 없었나 봅니다만 .
우리농장에는 사실 양파재배지에 살충제도 살균제도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처리하지 않는게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벌레를 잡아먹는 집게벌레랑 함께 토양속에 공존한다면 어쩌면 올해처럼 피해가 많이 나오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방제 약제를 보면
후라단 (큐라텔, 카보텔, 카보,) 카보퓨란(카바메이트계) 약제
더원 ,신드롬:벤퓨라카브( 카바메이트계)
카보설판 :마샬 쌀지기 만루포 마진 가제트 (카바메이트계 )접촉독 소화중독
더스반 :유기인계 (클로르피리포스)
캐논볼,쌍사 카운타 톱타자 말뚝 아리타보 멸땅충 :(터부포스) 유기인계
싸이메트, 짱가,올광 (포레이트)유기인제 -뿌리응애는 2배로 살포
포스 :피레스계통약 (테풀로트린 )
데푸콘 :터부포스 (유기인계와 )비펜트린 (합성피레스)
바태다 ; 피레스계통약(에토펜프록스)과 유기인계(터부포스)를 혼용하여 만든 약제 접촉독과 소화중독을 일으키는 약제 입니다.
근충탄 : 델타메트린 (피레스계통)과 테부피림포스(유기인계)
여러분은 올해 어떤 약으로 방제를 하셨습니까
어떤약이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이 되시는지요
이것저것 마음에 들지않으면 바태타를 권해봅니다. 봄에 사용하려 남겨두었는데 ...
첫댓글 약성분이틀린 두가지을 썩어서 뿌렸습니다
고자리파리나 뿌리응애 뿌리선충 모두 약제방제로는 전멸은 좀처럼 힘든 해충들입니다. 땅속에 숨어있고 작물속에 숨어있어 방제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해충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숙퇴비를 사용하지 않는게 제일입니다.
충분히 숙성된 퇴비를 사용하면 거의 오지 않으니까요 종자퇴비를 이용하여 퇴비만들기를 하면
병원성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유용미생물 증식에도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