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태백산도 멋있고 겨울바다도 멋있습니다.(오늘은 저에게 뜬 구름과 같은 이야기지만)
신기하죠?
열차는 드디어 천천히 출발하기 시작.
오늘 525 열차는 이동선 여객전무님과 이경영 차장님이시군요.(은숙님이 이야기하신 분)
앞에 보이는 기관차는 8101이네요.
그러고 보니 8101이 끌고 가는 열차는 처음 타보는 듯.(경적소리가 특이하군요.)
망우를 지나 경기도 땅이 시작.
역시 눈이 와서 그런지 눈이 어제보다도 많이 쌓여 있네요.(이럴 때 태백 등으로 가면 정말 멋있을텐데)
도농을 지나 우측으로 한강이 보이며 도로와 철로 주위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군요.
잠시 덕소에서 502 열차와 교행을 한 후 우측으로 약간은 높이 올라와 있는 열차는 우측으로 보이는 도로와 함께 한강과 같이 가기 시작합니다.
주위에 눈 쌓인 것을 보면 어린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일(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할 수 있고)
팔당역과 팔당댐을 지나 우측에 보이는 물가의 모습은 약간은 얼려 있으며 눈까지 와서 그런지 하얀색의 넓은 벌판처럼 되어 있군요.
정말 하얀 세상입니다.(흑흑 태백 가고 싶다......)
우측에 눈꽃의 모습도 보이고......(정말 저의 마음을 흔들려고 노력하는 모습들, 그러나 저의 오늘의 여행은 많이 갈 수가 없어서리)
능내역 주위의 식당의 지붕에도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양수대교를 건너며 객실 안의 사람들이 창 밖의 강가를 바라보며 감탄의 표현을 하는 모습.
양수는 양수리와 같은 단어라는 아시죠?
양수에서 화물열차와의 교행 때문에 약간 천천히 간 후 슬슬 양평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신원을 지나 국수로 들어가면서 강 대신 약간 넓다 싶은 들판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아신역 근처에서 양평공항이 보이면서 집들이 많이 보이면서 첫 번째로 양평역에 정차합니다.
약간의 사람들이 내리지만 오늘은 어찌 양평역에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탑승합니다.
청량리로 가는 524와 교행을 하기 때문에 524를 타시는 손님들이 우리 525열차를 타고 반대로 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 열차는 강릉으로 가는 열차라는 방송을 몇 번 정도 하시는군요.
방송의 효과가 있었는지 타셨다가 잘못 타셨다고 내리시는 손님들도 보입니다.
양평역에서 524 열차와 교행하느라 약간의 시간을 더 머물고 출발합니다.
우측의 대명콘도를 지나 원덕역에서 안동에서 청량리로 가는 새마을 182와 교행을 합니다.
그리고 정차역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용문역입니다.
양평역 보다는 썰렁하지만 약간의 손님이 내리고 탑승합니다.
다시 지평역에 정차......
권순범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도시 통근형 무궁화(정말 어울릴 만한 단어로군요-529는 525보다 한수 위죠, 20곳이 넘는 역에 정차함)
지평역은 용문역 보다 더 썰렁.(주위에 보이는 집들은 꽤 많이 보이는데)
지평역 주위를 보니 레일 주위는 온통 하얀색 투성입니다.
다음 석불역을 지나서 구둔역에 또 정차(음 대단합니다.)
여기도 썰렁합니다.
그리고 다시 매곡역에 또 정차(으아! 대단해!)
매곡역 지붕 위에 눈이 쌓인 것을 보니 멋있네요......(내리는 사람 한명도 없이 타는 사람은 있네요. 신기해라)
다시 양동역에 정차하는데 위의 두 역보다는 타는 사람과 내리는 손님이 약간 더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용문역 다음역인 지평역에 정차하고 석불 건너 뛰고 구둔, 매곡, 양동 하나씩 다 정차하는군요.
이것이 정말 무궁화호일까? 생각을 하면서.
양동을 출발하여 판대를 지나 강원도 땅에 들어서며 간현역에 도착합니다.
권순범님과 저는 하차합니다.
내리는 사람이 저희 외에 4명?정도 더 있었습니다.
간현역에 내려서 표는 기념으로 가져가고 매표소로 가서 100주년 기념 고무인을 찍으려고 했는데 저희 표에 손수 알아서 찍어주시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스템프 찍으러 다니면서 직접 찍어주는 역은 처음 보아서리.
그리고 양식지에 찍어가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역시 양식지는 다 떨어지고 없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즈음 스템프를 찍는 곳은 양식지가 거의 안보입니다.(그만큼 스템프 찍으러 다니시는 분이 많이 계시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제가 미리 준비한 양식지에 스템프를 찍고 이번에는 입장권을 사려고 했는데 간현역은 입장권을 팔지 않더군요.(없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리고 양동역이 무궁화호 정차역이라 입장권을 발매하는지 알아봐 달라고 하였답니다.
오! 그런데 있다고 하시더군요.(신기해라!)
그래서 조만간 양동역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역무원님이 양동으로 열차외에 버스가 들어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양돋역으로 가볼까 생각했지만 오늘은 원주역에 가는 것이 목적이므로 원주로 가는 것만 생각했답니다.
버스는 14:50분에 양동방향으로 가는 차가 똑같은 시간에 원주로 들어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을 하는데.
역무원님이 앉은뱅이 썰매장을 가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공짜라고 하시더군요.(공짜라!)
날씨도 추운데 역 안에 있을까 하다가 남는 시간에 썰매를 타보는 것도 좋을 듯해서 가봅니다.
간현역이 정말 친절하다고 느껴지는군요.(전 요 근래에 이렇게 친절하게 저에게 대해준 역무원님들을 본 적이 없어서)
약간 걸어서 기차길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여 간현유원지로 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받지 않을뿐더러 입장권을 파시 건물에 사람이 아무도 없군요.
그래서 그냥 통과하여 유원지 안으로 들어가는데 양쪽의 가게들이 썰렁하고 사람들도 저희 일행 외에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왼쪽에 앉은뱅이 썰매장이 보이는군요.
임시건물이 하나 보이고 옆으로 라면, 커피 등을 파는 비닐하우스 건물이 보이고 앞으로는 얼음으로 만든 조각작품?이 하나 보이고 안으로는 얼음으로 덮여 있는 앉은뱅이 썰매장이 보이고 열심히 얼음을 찍으며 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제 나이 분들은 없고 거의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같은데......
순간 저희도 썰매를 빌려서 타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임시건물안의 아주머님이 장부를 하나 주시는데 거기에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썰매와 뾰족한 막대?(썰매 탈 때 꼭 필요한 것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를 빌리고 얼음판을 달려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긴 코트가 얼음에 닿아 젖어드니까 약간 불편하였고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타려니까 너무 힘들군요.
그래서 결국 양반다리 자세로 하고 타니까 약간은 쉬워지는군요.
썰매로 원을 그리면서 달려보기도 하고 뒤로 가보기도 하고, 옆의 권순범님 썰매와 범퍼카처럼 박치기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뒤로 보이는 철교에 화물열차가 지나갈 때 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한방 찍고, 다른 분한테 부탁해서 얼음 조각 작품을 배경으로 우리 두 명을 같이 촬영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빠른 시간 안에 홈페이지 올려야 할텐데.
하여간 동심으로 들어가서 썰매를 타보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우리가 썰매를 타는 사이 썰매를 타던 아이들이 거의 모두 빠져나가 썰렁해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속도를 내서 달렸죠.
한 30여분 타고 나니 나중에는 팔이 아파서 힘들더군요.
하긴 어떤 것이던지 자주 하던 것이 아니라 처음 실시하게 되면 힘든 법입니다.(썰매 타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 스케이트 탈 때도 발 뒤꿈치 까지고 엄청 고생했는데.)
다시 간현역으로 가려는데 간현유원지 앞 버스정류장에 아까의 그 아이들이 모두 서 있더군요.
저희는 그냥 간현역으로 가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설마 저 아이들이 우리가 타고 가려는 원주방향의 버스에 모두 타는 것은 아니겠지?
간현역에 도착하여 간현역을 촬영해 보려고 폼을 잡으려는데 이런 버스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간현역 사진을 못찍었답니다. 흑흑!
버스는 57번 동신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우리는 한 사람당 700원 총 1400원을 내고 탑승했습니다.
전에 하이텔 여행모임을 간현에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도 이 버스를 이용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원주역까지 갔답니다.
버스 앞을 보니 카드판독기가 있는데 부산 것과 비슷하게 생겼군요.(좋아 보이며 언제부터 원주지역이 이런 것을 사용했을까......)
이런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군요.
아까 간현 유원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그 아이들이 모두 다 타서 자리는커녕 서서 가는데도 좁군요.
버스는 굽이굽이 지나가면서 정류장 마다 사람들이 계속 타지만 내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은 엄청 소란스럽게 떠들고 노인분들이 서서 가고 그러니 결국 운전기사님이 한마디 하시는군요.
노인분들에게 자리 양보.
꿈쩍도 하지 않는 몇 명의 아이들도 보였지만 앞의 아이들은 양보를 해주는 미덕을......
그런데 이번에는 내리지도 않는 곳에 계속 벨을 눌러 운전기사님은 또 한번 시작.
벨 누르는 장난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런데 무려 5번이나 벨을 가지고 장난을(정말 운전기사님 상당히 열받으셨을 듯)
좌측으로 철길이 보이며 만종역을 지나서 사람들이 슬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원주역을 지나 우측으로 회전한 후 바로 하차하였습니다.
한 20분 약간 넘는 시간이 걸렸던 듯(생각보다 빨리 원주역에 도착했습니다.)
원주역의 모습을 바라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원주역 하면 생각나는 것이 정말 친절하기로 소문이 난 마영선님이 있는 곳이죠.
한번 어떤 분인가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안에 사람이 많아 정신없을 듯.
예전에 스템프를 찍던 것을 생각해서 우측 대합실 앞에 보이는 곳에 가보았는데 아무 것도 없군요.
다시 왼쪽의 매표소 옆의 안내창구가 있어서 물어보니 거기서 스템프를 찍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난번과는 달리 역시 원주역에도 스템프 용지가 없군요.
그래서 제 것으로 또......
그리고 관광안내 팜플렛을 하나 받았답니다.(이런 것 있으면 여행갈 때 정말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얻은 관광안내 팜플렛이 꽤 됩니다.
다음에 여행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될 듯.
팜플렛의 이름은 관광원주(원주시)입니다.
먼저 Welcome to Wonju라는 말 아래에
원주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중부내륙의 교통중심지입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치악산을 비롯하여 도도한 섬강의 물줄기를 타고 조성되어 있는 맑고 깨끗한 관광단지, 호국, 충절의 얼이 살아 숨쉬는 문화사적 등을 고루 지닌 유서깊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입니다.
또한 꿩의 보은전설에서 보여지듯 예로부터 의와 예, 그리고 소박한 인심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시는 곳곳마다에 우리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원주시청 문화관광과(033)741-2544
연혁 History of Wonju City
467년 고구려 장수왕때 평원군으로 명명
757년 신라 경덕왕때 북원경으로 불림
940년 고려 태조때 원주라 칭함
1308년 고려 충렬왕때 원주목이 됨
1395년 조선 태조때 강원감영의 소재지가 됨
1937년 7월 1일 원주면이 원주읍으로 승격함
1955년 9월 1일 원주시로 승격되면서 원성군과 분리됨
1995년 1월 1일 시, 군을 통합하여 원주시로 됨
옆으로 크게 원주시 관광안내도가 보이며
아래로는 원주 특산물(Wonju Special products)가 보이는군요.
옻칠기제품, 버섯류, 전통장류, 산나물류, 오곡밥, 배, 복숭아 등이 사진과 함께 보입니다.
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 국립공원의 사진과 비로봉 정상의 돌탑과 치악의 사계라는 사진이 보이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 대간의 허리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져 나간 차령산맥의 가운데 자리한 치악산은 최고봉인 비로봉(1288m)을 비롯 매화산(1084m), 향로봉(1043m), 남대봉(1181m)등 1000m급 고봉이 연이어 솟아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옛부터 동악명산이라 일컬어 왔으며, 꿩의 보은 전설과 이인직의 신소설(치악산)의 본향으로 더욱 유명하다.(안내전화 033-732-5231)
치악산 등산코스
구룡사
구룡사의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절은 신라 문무왕 6년(666년) 의상대사가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구룡사라 하였다가 거북바위에 얽힌 전설로 구룡사로 개칭되었다.(똑같은 구룡사지만 한자의 차이입니다.)
구룡계곡(사진이 보임)
영원산성(사진이 보임)
상원사(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음)
이 절은 신라 경순왕때 무착선사가 창건한 참선도장으로 구렁이와 꿩의 전설로 치악산의 이름을 낳게한 유서 깊은 절이다.
레저, 스포츠
오크밸리 한솔종합관광단지(지정면 월송, 판대리) -사진이 나와 있음
파크밸리 골프클럽(소초면 수암리) - 사진이 나와 있음
화승레스피아 월송리조트(지정면 월송리)-사진이 나와 있음
간현관광지(사진이 보임)
송강 정철이 "한수를 돌아 드니 섬강이 어디메뇨, 치악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에서 그 절경을 예찬한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소양,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인근에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김제남 신도비, 원충갑 장군묘비 및 조엄 선생묘비 등의 문화유적을 두루 갖춘 곳으로 청소년 및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크게 부상되고 있다.(033)741-2546
간현 소금산 등산안내(사진이 보임)
소금산 등산로는 간현 관광지내 삼산천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따라 약 3.5km(소요시간 3시간)등산로로써 정상부의 쉼터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033)741-2546
치악산 향토동물원(사진이 보임)
국립공원 치악산 입구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83,000평에 이르는 향토동물원은 원주권지역 주민은 물론 외래 관광객의 놀이시설 및 볼거리 제공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치악산 자연휴양림(사진이 보임)
판부면 금대리에 조성된 치악산 자연 휴양림은 국립공원 치악산을 마주 보고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와 제천 방향 국도에 인접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수려한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033)762-8288
강원감영
강원감영의 선화당 및 포정루(지방문화재 제3호)-옆으로 선화당과 포정루 사진이 보임
조선 태조 4년(1395) 강원도 관찰부가 신설되면서 500년간 강원감영의 소재지로서 원주가 강원도의 명실 상부한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교통의 수부가 되었던 곳으로 선화당과 포정루가 지금도 잘 보존되고 있으며, 강원감영의 복원운동이 범시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비(국보 제59호)-사진과 함께 설명이
고려 선종 2년에 세워졌다고 전하며 고려조의 특징적인 조각양식인 걸작품으로 법천사지에 있는 이 탑비는 조선 중기 실학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지광국사의 유덕을 기리고 그 행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광국사는 문종 12년에 국사가 되어 왕의 극진한 대우를 받다가 노년에 이곳 법천사에서 입적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거돈사지(사적 제168호)-사진과 함께 설명이
신라시대에 창건된 시찰로 부론면 정산리에 있었으나 임진왜란시 소실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금당지와 불좌대가 남아있는데 주초석들의 배치상태를 보아 큰 규모의 불상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삼층석탑과 원공국사 승려탑비가 남아있다.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보물 제46호)-사진과 함께 설명이
신라말 고승인 진공대사가 당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고려태조의 왕사가 되어 태조 23년에 이적하니 태조가 비문을 짓고 당태종의 글씨를 집자하여 세운 비인데 비신과 부도는 경복궁에 옮겨지고 이수, 귀부만 이곳 지정면 안창리에 남아있다.
옆으로 운곡 원천석 시비, 신림면 성남리의 성남림(천연기념물 제93호) 사진이 보이는군요.
지역문화행사 축제
원주치악제-옆에 사진 보임
1973년도에 지역문화 행사로 출범되어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원주시민 화합축제의 한마당 치악제는 향토 역사와 전통의 얼을 되살리고 시민정신 문화의 지주로서 해가 갈수록 축제의 모습이 시민생활의 일부로 정착되고 있다.
한국국제걷기대회-옆에 사진 보임
매년 10월 마지막주 주말에 개최되며 10km, 20km, 50km 코스별 걷기대회와 축하공연, 친교의 밤, 민속놀이, 축하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옆으로 교통편 안내를 보면
항공편(033)731-2000
원주 -> 부산 매일 2편 운항(55분 소요)
부산 -> 원주 매일 2편 운항(55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