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중인 에코샵을 간략히 소개(동영상) 및 Book art 북아트 만드는 방법

[환경인]

구서동 구서지하철역 앞 구서시티타워 101호(약도 첨부)

에코언니야 에코샵을 간단하게나마 소개 드립니다.

약 30평으로서

전방 11미터, 길이 11미터, 중간폭 8미터의 샵입니다.

동영상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에코샵은  친환경상품 판매장, 교육, 강의, 갤러리, 꽃집, 찻집과 함게 어우려지는

복합 에코샵으로 계획 추진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에코샵 정면(쇼윈도우 3칸)

사무실 및 주방이 될 부분

친환경 상품 진열대 및 전시 작품이 전시 될 벽면 부분

내실에서 밖으로 본 장면

에코샵 3개의 쇼윈도 진열대 부분

친환경 상품 진열대 및 전시 작품이 전시 될 벽면 부분

센타 : 토론장, 강의장, 상품진열대, 한잔의 차를 즐길 복합 부분

 

Book art 북아트 만드는 방법

북아트 할 때 재료.

북아트를 처음 시작하신다면 만들때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재료가 몇 필요합니다.

*바인딩 기본 도구

커터칼, 가위, 쇠자(50cm), 송곳, 본폴더, 붓, 본드 등..

*바인딩 기본 재료

1. 커버 (종이, 가죽, 패브릭 등..)

2. 합지 (2mm 보드지)

3. 클로즈 (속지와 표지를 연결해주는 종이)

4. 속지(내지) - 혹은 반제품 속지

5. 제본용 실 + 바늘

6. 헤드밴드 외 장식품

북아트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말씀드리자면

작은 노트, 다이어리, 수첩과 더불어 앨범, 카드명함케이스 등

유용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자신만의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니 무엇보다 좋지요

노출바인딩은 책등부분의 바인딩을 드러내어 책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바인딩의 방법과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합니다

제본할 종이를 3장씩 접어 주세요.

접은 속지는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을 한 후 위 그림 처럼 양쪽 바깥쪽에서 0.7cm 안쪽과 나머지 부분에 2cm 같은 간격으로 위치 표시를 한 후 칼집을 내어 바늘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첫단을 사진 처럼 바느질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실은 다양한 종류의 자수실이나 손뜨개실 얇은 리본 등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실의 색이나 질감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될 수 있으나 너무 얇은 실이나 너무 두꺼운 실 혹은 올이 잘 풀리는 실들은 책을 완성시 제본이 힘이 없거나 엉성 할 수 있습니다. 0.5~1.5mm 정도의 실이 적당합니다. 저는 제본 실을 염색해서도 자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양만큼만 잘라서 수성 물감이나 아크릴물감 혹은 과슈 등에 적셔주는 방식으로 간단히 염색 한답니다. 수성 물감의 경우 뭍어날 수 있으니 오공 본드를 한두방울 정도 섞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두번째 단도 바느질 합니다.

두째단 끝에 와서 두번 묶어 주어 매듭 지어주고, 불필요한 실은 잘라줍니다.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실제본과 같지요 ^^)

셋째단을 사진 까지 바느질 한 후

바늘이 첫째단의 사진부분으로 들어갔다가 셋째단의 다음구멍으로 바느질 하면

이렇게 되겠지요~

나머지 부분도 같은 방식으로 해줍니다.

셋째단 끝에 오면 매듭을 한번 지어 줍니다. (실제본 16~17 과 동일 ) 매번 단이 끝날때 마다 매듭을 지어주는 것은 실제본과 동일합니다.

넷째단에서는 사진 처럼 둘째 단 사이로 바늘을 통과 시킵니다.

요런 모양이 나오지요 ^^

같은 방식으로 끝까지 바느질 하고 매듭을 지어 줍니다.

다섯째 단을 얹고 바느질 합니다. 사진 처럼 바로 아랫단 사이로 통과 시켜 줍니다.

여섯번째 단을 얹고 사진 처럼 아랫단 사이로 바늘을 통과 시킵니다. 다섯째 단 이후 부터는 계속 동일 한 방법입니다. 바느질 방향이 우에서 좌일 경우 14번 사진 처럼, 아랫단 꼬임의 우측을~ 바느질 방향이 좌에서 우일 경우 15번 사진 처럼 아랫단 꼬임의 좌측으로바늘을 통과 시킵니다.

제본을 하다가 실이 모자라거나 끊어질 경우 속지 안쪽으로 두번 묶어 연결을 합니다. 노출바인딩은 책등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속지 안쪽으로 연결을 한답니다.

이제~ 마지막 단까지 바늘질이 끝났으면 두번정도 매듭을 지어 주고 나머지 실을 끊어 정리합니다.

실이 노출된 부분을 제외하고 책등의 종이 부분은 모두 오공본드를 발라 줍니다. 책단 사이가 잘 붙도록 꼼꼼히 잘 발라 주세요. 노출바인딩은 실제본과 달리 한지의 역활을 해주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본드를 잘 발라 주어야 합니다. 본드칠 후 커버를 만들 동안 무거운 책등으로 눌러 주세요~

커버로 쓸 보드를 속지 보다 사진 처럼 3면으로만 3mm 크게 재단해 줍니다.

노출바인딩은 커버가 심심 할 수 있으니 엠보싱 효과를 줘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드를 사진 처럼 잘라서 붙여 주세요. 간단 하지요. ^^;; 덧붙일 보드를 어떻게 잘라서 붙여주는 냐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되니 응용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커버천을 붙여줍니다. 풀칠이나 재단등 자세한 설명은 커버씌우기와 동일 하니 참조 바랍니다. 엠보싱을 주었을 경우 한번에 잘 안붙으니 모양이 잘 잡힐 때 까지 보드의 면을 따라 모서리 까지 꼼꼼히 나무폴더나 레터 오프너으로 잘 문질러 주세요~

제본된 속지의 바깥쪽 한장만 3면을 1mm 안쪽으로 잘라주세요~ (역시나 커버씌우기와 동일 참고 바람)

딱풀을 발른 후 보드에 붙여줍니다.

화살표 부분 처럼 책등은 딱맞게 붙여주시면 나머지 3면은 여유가 남지요~

마감속지를 반으로 접어서 사진처럼 1cm 정도 풀칠 한 후

속지 쪽으로 붙여 주시고~

사진 속 풀칠 하는 부분 전체에 풀을 바른 후 보드쪽으로 붙여줍니다.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커버씌우기와 동일 하니 참고 바래요~)

짜잔~~ 이쁜 노출바인딩 노트가 완성됐네요~ 개성만점 매력발산 노트입니다. 책이 완성되면 하룻밤쯤 무거운 책으로 눌러 주는 것~ 잊지 않으셨죠~^,~

 

[김추종]

나중에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

[박숙경]

알라뷰~환경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