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개심사, 문수사, 천장사
출발시간 오천 읍사무소 6시 10분
인덕이마트앞 6시 25분
포항종합운동장앞 6시 35분
양 학 육 교 6시 40분
여성수영장사거리 7시
개심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따르면, 651년(의자왕 11)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창건하고
개원사(開元寺)라 하던 것을 1350년 처능(處能)이 중창하며 개심사로 고쳤다.
그 후 1475년(조선 성종 6) 중창하였으며 1955년 전면 보수하였다.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충남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및 심검당 등이 있다.
천장사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천장사는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 일으킨
경허스님이 일년 석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문수사
문수사의 확실한 창건연대 기록이 전하지 않아 정확한 창건연대를 알 수 없지만
1973년에 극락실전 내에 안치된 금동여래좌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에서
고려제 29대 충목왕 2년(1346)이란 기록이 있어 고려 때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한편 발원문 발견시에 생모시, 단수포, 쌀, 보리 등 600여 점이 함께 발견되기도 하였다. 조용한 산사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봄철에는 주위의 산과 목장에
벚꽃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 문수사 극락보전
극락보전은 주심포식과 다포식을 절충한 아름다운 건물로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앞칸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맛배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이다.
앞면과 뒷면의 기둥 사이마다 2개의 공포를 배치했으며
옆면에는 공포를 두지 않아서 맞배지붕 건물의 일반적인 옆면 설계방식을 따르고 있다. 내부에는 중앙에 불단을 배치하고 그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달았다.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아서 의식을 행할 때나 도를 닦는데 도움이 되게 하였다.
극락보전은 조각 수법이 매우 수려하고 웅장하며, 여래상을 비롯하여
삼세불상과 나한상·각종탱화 등 많은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 문수사금동여래 좌불상
극락보전 내에 봉안된 금동여래좌불상으로 앉은 높이 70cm, 무릎 폭 50cm이다.
이 좌불상은 고려 제 29대 충목왕 2년(1346)에 조성관 단아한 금동불좌상으로 장곡사금동약사불좌상(보물 337호)을 비록산 고려 후기 불상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계란형의 갸름한 얼굴, 가늘고 적정한 눈, 오똑한 콧날,
미소를 머금은 단정한 입 등 섬세한 표현이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균형잡힌 체구에 하품중생인의 손모습 등 신체는 현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신체의 특징 뿐 아니라 적절하게 가해진 옷주름 왼쪽 팔꿈치의 Ω자형 주름과
가슴의 승각기와 띠매듭 등 모든 점에서 장곡사불상과 동일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성연대도 같고 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같은 조각가의 작품이거나
혹은 동일 유파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
문수사에서 점심공양합니다 .
4월 108사찰순레 입니다.
회원님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총 무 이영숙 010-9124-3795
회 장 정환대 010-4539-5151
부회장 이복자 010-2803-3854
파라다이스관광 민만기 010-6418-1332
참석 하실분은 회비 30,000원 선입금 부탁드립니다.
농협 정환대
356-0892-5571-03
추신: 입금순으로 등록됨을 양해 바랍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5월 108사찰순례 봉정암은
22일이 석가탄신일이어서
5월29~30일에 1박2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