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클의 모든 동료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정규 25기 수요반 윤 화 순 입니다.
식을 줄 모르는 더위.
크리스토퍼 부산센터 여러분의 열정 때문은 아닌가 하고 생각 합니다.
이제 수료식이 직전에 다가와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크고 작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아쉬움도 느꼈습니다.
결론은 다시 태어난 저의 새로운 인생에 있어,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완벽함은 그 어디에도 없지요...
생전의 부모님의 가르침이 생각나는군요.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다가 뭔가 터득할 때 쯤이면 하늘의 부름을 받고 가야되는 것이니.. 좋은일도 나쁜일도 깨달음으로 받아들이고 늘, 예의와 겸손을 잊어서는 안되느니라..."
여름방학을 시작하기 전, 지난 6월 초.
부족한 저를 채우기 위해 누구의 소개도 아닌 인터넷의 구석구석을 찾아 '크리스토퍼 리더십 과정'을 최종 선택하게 됩니다.
그 기간에도 제게 주어진 임무는 하루 1~2간을 잘 수밖에 없는.
제게는 뿌듯한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1과를 시작으로 차분하게 하나 하나 머리속에 담았습니다. 물론 아니다 싶은것은 과감히 버리기도 한게 사실이구요.
8월 26일 현재.
28일 월요일이면 학생신분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3년 후 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을 해야 합니다.
또한 교수님의 추천으로, 모 그룹 'CONTACT CENTER' 야간 S/B(교육강사이자 팀원관리)로 29일 부터 근무를 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축하 해 주십시오!!^^*
이 또한 교수님의 현 시대의 실무를 배우고 오라는 아주 뜻깊은 배려라고 생각되어 감사 할 따름이랍니다.
이렇듯 세상은 나쁜일보다 좋은일이 많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길이 명확하고 그래서 비록 육체는 고달프지만 그 길이 재미있고 신명이 난다면 기회는 수 없이 많고 그 사람은 꼭 성공하리라 판단합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동료 여러분께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화요일(29일)부터 낯 시간은 학업과 학교에서 맡은 임무에 열중 해야하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진 직장인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다음주는 월요반에서 보강을 받게 되었고 마지막 수료식에는 참석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료식이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몇시까지 진행 되어질진 모르겠으나 융통성을 발휘하여 늦은시간 이나마 참석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존경하옵는 소장님 이하 강사님.
그리고 모든 동료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대단히 송구하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저는 클의 동료입니다.
카페에서의 활동은 변함이 없을것이며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참석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클에서 얻은 리더십!!
제 앞으로의 인생에 큰 보탬이 될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비롯 주위분들까지도 건강하시고 함박웃음 가득한 날들 이어지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8월 25일 윤 화 순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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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
- 하나 ~~ 발전상 수상기념으로 인한 수요일 간식준비에 이상없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
- 두우울 ~ 어제 저녁, 건의 할 사항이 있어 감히 개인적으로 소장님께 메세지를 띄웠습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윤화순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옆에서 많은 것을 보지 못했지만 대단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아무튼 축하드리고 .....밖에서 보면 서로서로 아는체 합시다..... 화이팅.....
존경! 당치도 않은 씀이십니다. 열정적인 강사님의 모습에 존경합니다. 당연히 제가 먼저 알아뵈야지요.. 전, 영원한 클의 동료입니다. 근데, 제가 안경을 안쓸 뿐. 눈이 쪼메 나뻐욤.아니다 머리 묶은 강사님만 보면 무조건 꾸뻑ㅋㅋ
월욜 우리반에서 얼굴 뵙겠네요.^^ 이렇게 훌륭하신 분과 함께 수업할 수 있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마다다 성공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왠 훌륭?? 남들이 보면 웃습니다... 암튼 칭찬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 또 열씸 하겠습니다. 쌤님이 월요반이셨군요!! 크라운 호텔. 대~충 위치는 들었으나 걱정됩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