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술년 팔공산 첫 산행

[草然]

2018년 무술년은 완전 대박!
꿈에서도 본 적이 없는 하늘이 열리는 차를 탔다. ^^*

하늘이 열리는 모텔은 차창 밖으로 가끔씩 보았는데 하늘이 열리는 모텔이 어떻게 생겼는지 가서 본 적은 없다.

하늘이 열리는 차는 들어 본 적도 없었는데 하늘이 열리는 차를 타고 팔공산 은해사 앞을 통과하여 산 중턱에 있는 묘봉암까지 올라갔다.

특이한 대웅전의 모습

대웅전 뒤에 있는 크다란 바위 일부가 대웅전 안에 있다.

바위에 그려진 그림

바위틈바구니 극락굴

몸을 옆으로 해서 돌틈으로 돌아서 세바퀴를 돌아나오면 극락을 간단다 ㅋㅋ
한바퀴 돌아봤는데 뚱뚱한, 그리고 배불뚝이는 틈이 좁아서 통과하지 못한다

극락굴 나오는 곳

만년송

양다리 사이로 감춘 섹시미 ㅎㅎ

거북바위 밑에 지어진 해우소

해우소의 앞 모습
원효 일연 스님도 이곳을 사용했다고

응가를 하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석달 열흘 후에 들린다는 전설 ㅋㅋ

돌구멍 절
글자 그대로 돌구멍을 지나가면
천년 세월의 해우소와 관음전이 있다.

관음전의 지붕 용마루의 특이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