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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마음은 천근만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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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08년 3월부터...건강검진 하고...</P>
<P><BR>4월 중순, 종합병원에서, 양쪽다리의 하지정맥 수술을 받았습니다 <BR><BR>의사는 심하지않다며 수술을 안해도되겠는데~ 라고 했지만, 전요...긴세월 고민한부분이라고 맘~먹고 했슴다 <BR><BR>조형술, 폐검사, 지혈검사, 등...생각보다 총 비용이 현제(개인병원) 2 배로 들고있네요. <BR><BR>수술후 처방해준약도(10일分) 먹었고, 진료를 몇번 계속 받던中... <BR><BR>5월7일, 상처부위를 보더니, 뜬금없이...침대 올라가봐! 왜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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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은 세워놓고 머큐롬에,거즈만붙혀주곤 진료끝...이였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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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일전엔 상처주위가 미심쩍어서, 약을더? 안... 먹어도될까요? 연고는요? 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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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젠 안먹고, 안발라도 된다고 그냥보냈슴...그 다음주에, 새삼, 5일分 약을 더 처방해주는군요</P>
<P><BR>약을 끊었다가...다시 5일分먹고, 일주일후 병원엘갔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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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불상사가 생긴겁니다. <BR><BR>지금,딱지떼고 1 바늘씩만 꿰메면돼! 염증 있어서 그래~ 따끔하면, 끝나니까 참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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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뻐질랴고 했는데~미얀해~미얀해...하면서, 양쪽다리를 똑같이 ㅁ 자로 꿰맸슴 (쌩으로,2 바늘씩...) <BR><BR>화가나서...이 수술! 교수님이 한것 아니죠?(전신마취 였기에...)<BR><BR>무반응...(곤란한 표정...) <BR><BR>이쁘게 해달랬건만...이건? 아니다~너무밉게 됐어요! 했더니... 미얀~미얀해~ <BR><BR>꿰맨값! 받을꺼예요? 기냥해줄게~(우씨 gr 계속반말...인심쓴듯?그러나,수납에선 메디폼값(만원) 비보험처리해 받더군요) <BR><BR>그후~몇번을 더 특진... 메디폼도 붙히고... ( 항의? 했더니 2번은 공짜로 붙혀줌,꼴랑 2만원,건졋슴)<BR><BR><BR>5월중순경...이젠, 한달후( 6월 20일)에 오라고 했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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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술자리를보면 하루에도 수십번씩...도저히 짜증나 기냥...참을수가 없습니다. <BR><BR>가정경제도 힘든데, 재? 수술로인해... 연장된 진료를 계속특진으로 하는것도, 속상하고! <BR><BR>변색된피부에 흉터는 1 년이가도 없어지지 않겠다고들 하고... <BR><BR>오늘은 담배로 지진것 같다! 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BR><BR>병원에서 퇴원할때 인턴?왈~ 살이 탄곳도 있는데 차츰낳아질꺼라고...말했지만...설마~이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BR><BR>현제 피부화상, 흉터의 딱지가 아직도 일부 붙어있구요, (2달째 되는데...) <BR><BR>그 흉터들로인해 스커트도 반바지도 몬~입고...좋아하던 사우나도 몇달째 못가고...</P>
<P><BR> 우울감이 심해질려해... 사람만나기 싫고, 집밖을 나가지도않고, 집에서도...앉은자리서 먹어만데니...뱃살만 늘고...휴유증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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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이 아님... (촛불집회도 못가고...)<BR><BR>연고를 달라고했었지만(테라마이신 안연고 小1개) 더 이상 안발라도 된다했는데...후시딘이라도 계속 바를걸 그랬나? <BR><BR>성형외과 상담했더니...1 센치당 10 만원...그럼?? (크고작은 콩알이 4개...올챙이가...1마리...) </P>
<P><BR> 횟초리맞은듯한 자욱이 오른쪽3군데 왼쪽 2군데! 에구... <BR><BR>6개월은 지나봐야 된다했지만...개인병원에선 1달이면 끝날 치료를 대학병원서 6개월?<BR><BR>이 더위에 고탄력 밴드스타킹을 신고... 속썩어가며 6개월을 참고 살아야 하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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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 여름을...으아악~~~~~~~~~~~(>.<)<BR><BR>잘아는 약사도 수술한 사람들도 이 상처는 1년이 가도? 남겠다고들 걱정!!! <BR><BR>며칠전... 무조건 찾아갔슴다, <BR><BR>의사는 수술中 이라고... 기다리며, 간호사와 하소연으로 맘~추수리고 다음를 약속하고만 왔네요. <BR><BR>어떻게 해야? 후회없는 만족한? 결과를 얻을수 있을까? 고민되어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BR><BR>의사와의 문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는 이도 있지만...넘~속상하고 억울해서 꼭! 만족한 해결을 봐야하는데...<BR><BR>삶이 밝아질수있도록 도와주세요<BR><BR><BR>PS: (개인병원)여러곳 문의했지만...일주일이면 상처 아물고,멍자욱이 2주,가고...상처는 안난답니다! <BR><BR>요즘은 하지정맥수술도 많이하고 실력들이 좋아 미세하게해서, 표시 안난데요<BR><BR>지는요...다리떽깔 원상복구 원하고,그로인해 추가된 비용...그쪽의 실수를 왜? 환자가 계속 특진료를 부담해야하는쥐...<BR><BR>정신적고통들! 어떻게? 해야 후회없는 좋은결과 얻을수 있을까~<BR><BR>의사의 양심을 믿어봐야 하겠지만...조언을 부탁드려욤... <BR><BR><BR><BR></P><!--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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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이 상처들을...
토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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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08.06.17 19: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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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파즈님 많이 속상하시고 화가날것 같아요. 치료와 치유가 이루어져야 할 병원에서 오히려 맘과 몸에 상처를 내다니.. 제가 하지정맥수술에 대해선 문외한이라 뭐라 도움도 못 드리네요.. 쌤! 빠른 회복을 기도드릴께요.
축하축하~
캄사^^몸살났슈
암튼 앞으로의 비용(성형,진료비)은 약속 했지만...또다른 휴유증생길까
걱정
이젠 믿음이 안가서리...이일을 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