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s 날라리 국토원정 프로젝트 3탄 : 청도 원정산 비행일지
비행일시 : 2005년 11월 20일(일) 비행장소 : 경북 청도군 원정산 (강재일 팀장 고향 생가방문 기념비행) 활공장개요 : 정북풍 산으로서 북동과 북서도 커버하는 겨울철 대표적 활공장,, 해발(520미터)로 넓은 이륙장과 청도들판에서 밀려오는 강한 써멀로 전국적으로 유명, 경남방향으로 장거리비행 출발 활공장. 대구 및 밀양 패러동호인이 주로 이용 인근활공장 : 청도남산 활공장(동풍시 이용), 청도 용각산, 언양 가지산, 비행기상 : 구름 5% 이하, 기온 영상 5 ~ 10도 비행참가 : 강팀장, 김관식고문, 오경주, 박기동, 이철용, 노병규, 유진형, 강수정 비행횟수 : 1 ~ 2회 풍향풍속 : 북서, 북, 북동, 오전 오후 5km/h 이하 이륙장 : 방향 서, 길이 30미터, 폭 5~8미터, 관리상태 매우 좋음 차량이동 : 임도이용, 일반승용차 이동가능, 착륙장에서 15분거리(약 3킬로미터), 도보이동 200미터 착륙장 : 북서방향의 고수부지 이용 ( 1만평 이상), 이륙장에서 600~700미터 전방위치 무풍 및 배풍시 비상착륙 고려 현지팀 : 청도 불사조 현지상황 : 대구시장배패러대회개최 진행(AB급 : 오재미던지기, P급 : 장거리비행), 대구 및 정도 패러인 60~70명 참가 원정요약 : 사무실집결(06:00) – 아침식사(08:40, 충주휴게소) – 청도도착(10:40) – 착륙장답사(11:00) – 이륙장도착( 11: 40) - 1차비행(12:20-1:30) – 점심식사(1:40, 청도추어탕) - 2차비행(3:00-4:00) – 팀장생가방문(4:20-5:00) – 청도출발(5:10) – 저녁식사 (7:20, 칠곡휴게소) – 사무실 도착 (12:30) 현지먹거리 : 청도역 바로 옆 청도추어탕(산초포함), 청도 반시 다음비행지 : 국토원정 프로젝트 4탄 예정후보지 – 전주 경각산, 강원도 동해 4탄예정일시 : 2005년 12월 11일(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유진형 ] > 비행횟수 : ____회 ( ___ 분, 최고고도 ____m), _____회( ___분, 최고고도 ___m) > 총비행시간 : > 비행내용
……………………………………………………………………………………………………………….. [ 박기동 ] > 비행횟수 : ____회 ( ___ 분, 최고고도 ____m), _____회( ___분, 최고고도 ___m) > 총비행시간 : > 비행내용
……………………………………………………………………………………………………………….. [ 이철용 ] > 비행횟수 : _00_회 ( 6 분, 최고고도 ???___m), 31_회( 10분, 최고고도 ???m) > 총비행시간 :582분( 비행회수와 비행시간은 기록이 없는 관계로 대충지금부터 계상코저함) > 비행내용 :
일요일 아침06시 출발하는 강행군(?)에 동참하여 멀고도먼 청도땅을 밟으니 착륙장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많은 패러인들을 보고 그냥 많구나 생각했는데 대구시장배대회중이고 자유비행은 어렵다는 통보에 망연자실..... 요즘들어서 제대로된 비행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거릴 지경인데 이좋은 활공장에서 비행이 안된다니.. 그러나 우리의 깡대장의 밀어붙이기로 이륙장으로 직행..이건또 뭐야?? 줄서있는 많은 이륙대기자들...
상황으론 분명 쫄인데 이멀리와서 기체도한번 못펴고 가는건 용납할 수 없는일..바람이 약해서 타클럽 식구 들이 이륙실패 하는걸 보구 조금은 긴장상태로 이륙..먼저이륙한 경주누님 착륙장에 가지못가고 주변논에 비 상착륙하는걸 보면서 착륙장에 착륙...
이후 점심으로 먹은 청도추어탕은 언급을 자제키로 하고 두번째 비행도 첫회비행과 같이 쫄비행으로 이날 비행을 마무리하고 이번원정의 필수코스이며 하일라이트인 대장 생가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팀장 이하 고문님등 팀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리고 일간다는 병규씨꼬셔서 멀리 갔는데 미안하우~~ 다음에 그좋아하는 바나나우유 사줄께... ㅎㅎ
……………………………………………………………………………………………………………….. [ 노병규 ] > 비행횟수 : ____회 ( ___ 분, 최고고도 ____m), _____회( ___분, 최고고도 ___m) > 총비행시간 : > 비행내용
……………………………………………………………………………………………………………….. [ 강수정 ] > 비행횟수 : 95회 ( 6 분, 최고고도 520 m), 96회( 10분, 최고고도 520 m) > 총비행시간 : 1585분 > 비행내용 : --------- 대구시장배 패러대회라 비행할 동호인들과 선수들로 이륙장은 북새통. --------- 대회시작전 자유비행을 하기 위해 성급한 마음으로 더미를 자원 --------- 배풍인데 현지 진행요원이 성급히 이륙하라고 하여 1차 이륙실패 ( 개길 껄 ) --------- 열받았음,,,2차 이륙 도전( 뒤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스타일로 이륙한다) --------- 그래도 밀고 나가니 이륙됨,,, 뒤에서 만세부르라고 난리,,( 무시) --------- 이륙장 상황과 이륙에 신경 써다보니 정작 비행 시뮬레이션을 하지 못했음. --------- 쫄 비행보다,, 비상착륙이 급함 (바람도 이상하고,, 과수원 밭들만 보임) --------- 착륙장 이전 300미터 논에 비상착륙(겨우 400미터 비행.. ) --------- 2차 비행 ( 앞의 이륙지체로 상당히 난처함) --------- 기체를 펴자마자 5초 이내 이륙 (오버 & 열받은 상태 이륙) --------- 팀장의 무전 “ 이 자식 그렇게 이륙하는 놈이 어디 있어 …” --------- 그래도 쫄,,, 겨우 비상착륙은 면하고,,, 고속도로를 가로 질러,, 착륙장으로 직행 --------- 열 대신 써멀 좀 받았으면 하는 비행,,,
……………………………………………………………………………………………………………….. [ 오경주 ] > 비행횟수 : _처녀비행___회 ( __5_ 분, 최고고도 _500___m), ___2__회( _5__분, 최고고도 _500__m) > 총비행시간 : 10 > 비행내용 : 별 보면서 나왔씀다... 달리는 차속에 몸을 실고서 다섯시간 있엇씀다...뱃속이 왜꼬이는 지ㅡ는 저도 모름니다... 꼬이는 뱃속이 잠시 쉬는 듯해 보니...산좋고 물맑은 청도에 도착했씀다.. 팀장이 가르키는 이륙장을 보니 꼬이던 뱃속이 깊는 잠을 청한듯..기대했씀다... 근데...!!!위에서 다른 동료들 언질한 듯하여 줄이겠씀다!!^^ 정말 꼬이는 창자 무시한체 쫄나게...달렸씀다...이륙성공한 자체로 휴~~한숨이 끝나기도 전에 졸졸졸 다운만 하는 나의 애마...꼬이던창자를 물리치고 뒤질세라 똥쭐이...!!. 오랜 비행했지만 이런 느낌 처음입니다.온 몸을 꼬이게 하는 요상한 비행체험이었씀다...
___________처녀 비행_____이었씀니다....
물좋고 공기 맑은 청도...감맛이 좋은 청도... 였씀다. 총무님....와 ...안나오셨나요....우리 쬐금 이쁜이들 하소연 들어보이소오...
갈때는 삼겹살과 맛나는것 많이 준다 해서 갔건만...말뿐이었씀다. 그뿐인가요 이쁜이 세명이 맛나는 밥 좀먹겠다닌까...12000한도 넘지 말라는 명령...!! 갑자기 뱃속이 더 더 꼬이더군요.. 쪼게 더 예뻤다면 20000원 수준에 밥을 먹엇을텐데...처음으로 부모님 원망했씀다..!! 총무님...이래도 되는 건가요!! 다음부터 여성회원 이렇게 대우하시면 남자로 변신하러감니다. 인천에 있는 성형외과 돈 벌어요...빨리 조치 취하세요.*^^*!!
……………………………………………………………………………………………………………….. [ 김관식고문 ] > 비행횟수 : 000회 ( 5분, 최고고도 520m), 000회( 10분, 최고고도 520m) > 총비행시간 : 0000 > 비행내용 : ----------오는날이 장날 이라면,, 좋은 날이 렸만,, ----------지~기랄,,! ----------오는날이 그지역 대회날이네,,! ----------우리끼리만 재밌게 비행하러 먼길 왔는데,, ----------오전엔 치사하게 눈치 보며 한비행,,(쫄~) ----------오후엔 뱃짱이 커저서,," 이산이 니네 산이냐,?" 란마음으로 한비행,,(쫄~) ----- *그지역 에서만,, 난 다는 씨없는 홍시 ,, 마 ~~아 ~~싰~~데~~!!
……………………………………………………………………………………………………………….. [ 강재일팀장 ] > 비행횟수 : 약 15회 ( 90 분, 최고고도 2100m), > 총비행시간 : 가물거림.기억 안남. > 비행내용 : 위의 기록은 내고향 청도 갈적마다 비행 했던 흔적임.
비행 외적인 야그 한마디... 내 경험상, 비행을 하는 사람들은 두 종류가 잇어... 하나는, 비행 쫌 할줄 안다꼬 거들먹 거리면서 잘난척 하면서 유세 떠는 인간... 또 하나는, 비행을 잘하던 못하던 동호인끼리 서로 배려 해주고 따뜻한 맘으로 서로를 위하는 ..사.람... 내가 날날이계에 입문 하면서, 왜 욕심 안내고 즐기는 비행으로 돌아 선줄 알어? 그려! 실력 없는 탓도 잇겠지만,그보담도 저위에서 말한 유세 떠는 인간들 꼴보기가 싫었었어. 10년전 그때 그시절에는 위에 같은 인간들이 무지 많앗었어...(사실, 그때 그놈이 지금도 그놈들이야.) 그래도 최근에는 젊은층으로 글라이더가 대중화 되면서 많이 착해졌지들... 지가 아니면 안되는줄 알고, 팔뚝에 완장 하나 채워 놓으면 죽창들고 설치는 인간들이 무지 많았엇어... 우리들 경험상으로 봐도 확 느끼지? 대부분의 날날이들은 정말 좋은 동지애를 느끼게 해주지... 단적으로, 우리가 댕겨본 팀들 생각해봐봐봐!! 식구같은 강릉 하슬라팀,초기 동해 바다 구경 시켜주신 동해 일출팀,수많은 이들이 오고 가는 평창,문경 팀...춘천 팀,파주팀,청도에서 만난 대낄이라는 분(어느 팀인지는 확인 못햇음)등등등... 그곳의 동호인들과,요번 내고향 원정길에서 내게 쪽팔림을 안겨준 자와는 비교가 안되지 않어?? 사설이 길어 지는구만...쩝! 어쨌던, 우리 인천 날날이 패 동지들은 나쁜것은 보지도 듣지도 ,배우지도 말았으면 좋겠닫 하는것이 나의 바램일쎄....글구, 요번을 계기로 우리의 실수,나의 실수도 돌이켜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네... 모쪼록,이번 원정길의 섭섭함들이...국토원정의 장대한 꿈을 이루어 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앗기를 진심으로 여러 동지들에게 바래봄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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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산담
**방법 : 맨밑에 "수정"아이콘 ㅡ>비밀번호(총무전화끝자리 4개)ㅡ>내용 작성 ㅡ>다시 "수정"아이콘클릭,,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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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식 |
11-23 |
크리스탈아,,! 니네 컴이 잘못 된나보다,, 우리껄로 하니까 잘돼는데,, 내가 옴기고,기존에 건 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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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
11-24 |
역시 관식형님이셔,,, 전 어제 오후 2시간이나 이래저래 헤매었는데,,, 풀리니까 ....아이 시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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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
11-24 |
왜.....???????????????????? 다른 동지들께서는 일지를 안쓸까나? 크리스탈 손 부끄러버 진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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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ㅃ |
11-25 |
너무 완벽함 보다는 조금 들 완벽한것이,, 가끔 실수도 있는것이,, 훗날 추억이 돼는법,, 나름데로 즐겁고,재밌는 국토원정비행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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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
12-02 |
대뺭님,,, 비행일지를 올리지 않은 백성들을 즉각 체포하야 신미불닭발집에서 쳐절하게 고문하여 만백성들에게 일벌백계의 교훈을 전파함이 옳을 줄로 사료되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