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 이름으로 지혜를 구하라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라."(요한복음 14:14)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의 두뇌를 건강하게 만들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두뇌가 병들거나 파괴되면 정신 이상과 기형적인 육체를 형성하게 되고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가 뒤틀리게 됩니다. 불구나 저능아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재정상태나 육체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뇌신경세포를 긴급하고 신속히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는 담대히 예수의 피를 의지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고 내 이름으로 지혜와 총명을 구하라. 내가 너를 변화시키리라.
저는 학창시절에 지혜와 총명이 턱없이 부족하여 힘겨워 한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엄청난 지혜를 곳곳에서 약속하고 있었지만 저와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 특별한 지혜를 얻은 솔로몬, 다윗, 욥, 글을 배우지 못한 목수이면서도 엄청난 지혜를 쏟아내신 예수님, 학문 없는 범인이었음에도 유창한 설교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베드로 등 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제 자신을 비교해 보았지만 도대체 지혜와 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생활은 나름대로 열심이면서도 학교의 수업시간에는 제 가 좋아하는 미술과목외에는 전혀 집중도 기억도 이해도 되지 않았습니다. 신앙생활과 학교생활의 이원론(二元論)적인 생활이 큰 갈등 속으로 저를 집어넣었고 여기에서 생겨난 열등감을 고치기 위해 무던 애를 썼습니다.
그러던 중 회개하며 기도하다가 성령 충만의 은혜를 받고 그 때부터 지혜를 본격적으로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붙든 성경구절은 다음의 말씀이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야고보서 1:5~8)
저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열왕기상 4:29,30)는 말씀처럼 솔로몬의 지혜를 얻고 싶어서 무릎을 꿇을 때마다 계속해서 지혜와 총명을 달라고 간절히 구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솔로몬 같은 지혜와 총명을 주세요."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와 총명은 전무후무(前無後無)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구해도 그런 지혜는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가 한 가지 희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현시대(現時代)에 솔로몬과 같은 지혜는 더 이상 없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지혜인 예수님의 지혜가 예비되어 있다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마태복음 12:42)
예수님은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셨습니다. 사실 이제는 그당시 산천초목을 논하던 솔로몬의 지혜는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생을 아는 근본적인 지혜는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으므로 잠언, 전도서, 아가서를 보면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시대에는 자동차나 비행기도 없을뿐더러 컴퓨터나 휴대폰도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지혜와 총명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함을 얻느니라."(마태복음 11:29)고 하시며 예수님 자신이 지혜 그 자체이심을 밝히셨습니다. 예수님의 지혜를 얻으면 모든 것은 해결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용기를 얻고 계속해서 기도한 결과 어느 날 성령님께서 '이제 더 이상 지혜를 구하지 말라. 너에게 지혜가 임하였으니 그것을 사용하여라.'라고 명확히 제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날듯이 기뻤습니다.
이어서 다음의 성경말씀을 주심으로 제가 받은 기도의 응답을 인(印)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24)
그 이후로부터 저는 이 사실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야고보 선생은 성령에 감동되어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야고보서 1:6,7)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에 응답하셔서 지혜와 총명을 넘치도록 부어주셨고 다음의 사실들을 단계적으로 알게 하셨습니다.
1) 하나님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을 알게 하셨습니다.
2)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알게 하셨습니다.
3) 성령님과 교통하며 각종 영적 원리를 알게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역사, 사건, 환경, 시대를 분별하게 하셨습니다.
5) 우주 만물과 학문세계의 근본원리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6) 기억력과 집중력과 이해력을 많이 증가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이것의 대부분을 저와 함께 계신 완벽하신 분 성령님과 완벽한 책 성경을 통해 얻게 되었습니다.
썬다 싱도 말하기를 "나는 두 개의 책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성경책이고, 하나는 자연의 책이다."라고 했습니다.
한때 친구들로부터 바보 취급당했던 뉴턴(Newton, Issac)도 성경을 통해 지혜를 얻었고, 이를 통해 우주만물의 근본원리를 깨닫고 난후 그의 연구저서(硏究著書)인 <원리, principles>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태양, 행성, 혜성으로부터 생기는 매우 아름다운 천체는 지성을 갖춘 강력한 실제자의 계획과 통치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이 존재는 영원, 무궁, 완전하신 분이시다."
이처럼 성경을 알고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교제가 이루어지면 모든 학문의 근본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철학과 인생관, 세계관은 말씀 그 자체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보다 높아진 이론과 사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하는 길은 말씀과 성령의 능력 외에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결코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요즘 저는 쉬지않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는 예수님자신을 구합니다. 하루의 가장 첫 시간을 "예수님, 사랑합니다."란 고백과 함께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만을 바라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함께 계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요, 비밀이요, 본체(本體)이시며, 만물 위에 계시고, 만물을 통일하셨고, 만물가운데 계시며, 만물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 한 집사님은 "예수님,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계속하며 간절히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이상한 환상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 집사님은 기뻐하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갑자기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머리에 보혈을 흘리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제 눈 앞에 나타나더니 제 머리 위로 다가왔어요. 그리고는 순식간에 제 머리가 두 쪽으로 갈라지는 환상이 보였는데 갈라진 두뇌사이로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지혜와 총명을 부어주시는 것이었어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비록 모든 사람에게 이와같은 환상을 보여주시지는 않는다하더라도 누구든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에게는 보혈의 능력을 통해 넘치는 지혜와 총명을 부어주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의 주 예수님께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골로새서 2:2,3)
제 간절한 바람은 저를 비롯한 한국과 전세계 모든 성도들이 온 마음을 다해 순수하고 깨끗하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제 일평생 목표는 이러한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고 예수님께 온 몸의 세포하나까지 전부 굴복하며 그분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당신도 예수님께 인생목표를 두시고 이렇게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영원한 제 소원은 제 온 마음을 다해 변함없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제 자아가 날마다 죽고,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깨든지 자든지 제 몸에서 예수님만 존귀케 되기를 원합니다."
2. 뇌세포를 향해 명령을 내리라
제 9시 기도 시간에 배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때였습니다. 사람들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메고 와서 '미문'이라는 성전문에 두고 돌아갔습니다. 베드로는 그 앉은뱅이를 불쌍히 여기며 믿음으로 담대히 명령을 내리며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사도행전 3:6)
즉시로 앉은뱅이는 발과 발목이 힘을 얻었고, 그 자리에서 깨끗이 고침 받아 일평생 그를 누르고 있던 죄와 저주와 질병의 사슬을 떨쳐버리고 완전히 나음을 얻었습니다. 그는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이때 중요한 사실은 고침 받은 앉은뱅이가 나면서부터 다리를 쓸 수 없었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마 그가 심한 소아마비였던지 아니면 다른 심각한 불치의 병이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그에게 예수님의 이름이 선포되자 연약한 다리가 힘을 얻고 뼈가 강건해 지고 근육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피가 그의 다리에 용솟음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모든 신경조직(神經組織)과 세포조직(細胞組織)과 근육조직(筋肉組織)과 피부조직(皮膚組織)이 예수이름에 복종하여 생동감 있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이름이 성령의 능력과 함께 역동적으로 역사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베드로와 요한에게는 아무런 능력이 없었지만 그들은 우주의 근원적인 힘을 소유하고 계신 성령님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때 사도들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지금 당신과 함께 계신 성령님과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을 당신에게 유산으로 주셨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하늘과 땅과 땅아래가 그이름 앞에 복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립보서 2:9,10)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당신과 함께 세상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고 그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대행권(代行權) 을 주셨습니다.(요한복음 14: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내 이름으로 만물이 복종하니 너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담대하게 권위를 가지고 뇌세포를 향해 명령하라! 그러면 내가 치료하고 가동시키리라."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위엄과 권위를 가지고 명령했을 때 앉은뱅이의 작고 힘없고 굳어있던 다리의 모든 신경조직, 근육조직, 피부조직, 세포조직이 복종하고 혈관(血管)에는 깨끗한 피가 매우 빠른 속도로 뛰어다녔습니다. 다리에 이상한 기운이 흐르고 뼈마디 마디가 강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사로와 예수님을 무덤에서 일으키신 그 부활의 권능이 다시 한번 역사한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그 창조의 힘이 운행한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주님께 굴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로 위대한 헌신을 했다면 당신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모든 것이 복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입으로 만왕의 왕이신 예수의 이름을 선포할 때 하늘의 기운이신 성령님의 강한 바람이 대기 중에 급하게 불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로마서 8:11)
저는 친구의 이삿짐을 나르다가 허리 근육을 다쳐서 꼼짝도 못할 정도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허리 아프다는 것이 그렇게 무서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때 저는 간절히 기도한 후 허리에 손을 얹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허리 아픈 것은 떠나가고 근육과 뼈와 힘줄은 깨끗이 고침받을지어다."
그 이후로 허리는 완전히 부드러워지고 고통도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예수 이름'에는 만물을 다스리는 위대한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명령을 내리십시오. 당신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것 저것을 명령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생활 속에서 누리고 천국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여기서 당신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당신이 진정으로 온 인류에게 영향력 있고 21세기를 이끌어 가길 원한다면 머리에 손을 얹고 뇌세포를 향해 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지금 세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인류를 살릴 수 있는 새롭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석유나 전기, 물 등 하나님이 주신 여러 가지 자원의 낭비와 오염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만 진정으로 인류에 번영을 가져올 정신적, 영적 자원의 낭비에 대해서는 별로 심각성을 표출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정신적 아이디어는 영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그 위에서 당신의 뇌를 통해 창조되고 계발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엄청난 자원의 미개척 광산(未開拓鑛山)과도 같은 이 두뇌를 썩이거나 묻어 두어서는 안돼는 것입니다. 당신은 150억개 이상의 넘치는 뇌세포를 가동시켜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자가 되고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사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21세기는 엄청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머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러한 자가 위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명령을 내림으로 당신 속에 있는 뇌세포를 최대한 가동시켜야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쫓겨나고, 병든 자가 고침 받고,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고, 새 방언을 말하고, 인간관계나 재정문제가 해결된다는 사실은 믿으면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보이지 않는 뇌세포가 가동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거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만약 주님께서 우리 죽을 몸도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신다면 제일 먼저 우리의 뇌세포를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말씀은 '회복된다' '점점 좋아진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당신이 예수이름으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두뇌를 점점 회복시키시며 점점 좋아지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매일같이 개인 기도시간이 끝날 때쯤이면 제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며 뇌세포를 향해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렸습니다. 당신도 두 손을 머리 위에 얹고 이렇게 명령을 내려보십시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속에 있는 150억개 이상의 뇌세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최대한의 기능을 발휘하며 가동될지어다!"
크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멋있는 폼을 잡을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믿음으로 진지하게 권세와 위엄을 가지고 명령하십시오. 단순히 시험삼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믿음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은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믿음의 고백을 하십시오.
"예수님의 보혈이 내 머리위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그 피가 내 속의 150억개 이상의 뇌세포를 적시고 있습니다. 지금 뇌세포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당신의 눈을 지긋이 감고 총천연색으로 무지개를 그리듯 생생하게 당신의 머리 속의 뇌세포가 빠른 속도를 뛰고 헤엄치는 것을 영상으로 그리십시오. 그리고 그 영상을 붙들고 이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창조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 제 머리에서 세계를 이끌어나갈 엄청난 아이디어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기억력과 집중력과 이해력이 몇 갑절 증가되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의 피로 천재가 되었습니다. 결코 불신자에게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겠습니다. 나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절대로 바보가 아닙니다. 당신 안에 실제로 계시는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되시는 그리스도(골로새서 2:3)를 힘입어 무엇이든 해 낼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는 솔로몬보다 지혜로우신 지식의 근본이십니다.
인간은 밑에서부터 뭔가 열심히 노력해서 뛰어난 인물이 되려고 하지만 예수님은 갈보리언덕에서 다 이루시고 그 은혜를 거저 주셨습니다. 당신에게 위로부터 오는 지혜가 임했으며 매일 더 풍성히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너희는 빛이니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당신에게 "노력해서 천재가 되어라."고 하시지 않고 "너희는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천재적인 하늘의 지혜가 머리 위에 임했으니 천재답게 살아가고 인류에 영향을 미쳐라. 그리고 전적으로 천지의 주재(主宰)요, 너의 아버지인 나에게 순종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천재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개미와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당신이 세상에서 어리석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크게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세상무대위에 서서 위대한 사상으로 차세대를 살릴 수 있는 21세기 무대의 주인공입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