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회 필기 합격 / 실기 불합격
131회 실기 또 불합격
132회 실기 3수만에 드뎌 합격했습니다. ^^;..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선배 기술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시험보는 방법에 대한 Tip이 없었다면,
절대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겁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기술사 자격 따면 좋겠다.... 선배들이 따는 것을 보며, 나도 공부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정작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데,
회사 동기 놈이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수강하고, 한번에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보며, 뒤통수를 씨게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 2022년 하반기에 마음을 다잡고, 기술사 강의 수강 신청을 하면서, 2024년 지금까지 달려 왔습니다. ^^;
식품기술사 시험!! 만만히 보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장벽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봄직한 시험 입니다.
필기 공부는 다른거 필요없습니다. 시간을 투자 하세요!!
한국 식품정보원 강사진 분들의 강의 잘 들으시고, 강조하시는 이야기 필히 요점 정리하시고, 본인의 노트 정리를 필히 해야 합니다.
특히, 필기 시험문제를 푸는 연습을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강사분들이 내주시는 숙제에 대해, 본인이 실제 시험 본다는
생각으로, 필기 시험 용지에 수기로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정말 어색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매주 내주신 숙제를
필기 시험 용지(실제 답안지)에 수기로 적어 요점 정리 했으며, 나중에는 각 요점 정리도, 필기 시험 용지에 시험문제 푸는 식으로 요점 정리해 반복적으로 보는 공부를 했습니다. 해당 과목마다 필기 시험 용지 14page~20page 정도를 실제 시험보는 식으로 정리한 후, 필기 시험 보기 2주전부터는 그 노트만 게속 반복적으로 봤습니다. 계속해서 보다보니, 처음에 볼 땐, 2~3일에 한번 볼까 였는데,
나중에는 하루에 3~4번씩은 볼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적어보는 훈련을 하면, 필기는 무난히 합격 가능합니다.
어차피 60점만 넘으면 되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1교시 1.5~2page, 2~4교시 2.5~4page 정도로 정리하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정리하고, 써보고 반복해서 읽어보면, 시험볼 때 자동으로 손이 움직이는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내가 이걸 어떻게 외워서 쓰지.. 이런 고민 하실 필요 없습니다. 반복해서 연습하시면, 저절로 손이 움직입니다.
실기가 오히려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 볼때는 솔직히, 공부도 거의 안하고, 단순히 이력 카드에 있는 내용만 준비해서 갔다가 충격 받고 결국 불합격!!
두번째 볼때는 어느 정도 준비하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답볍이 어눌했는지.. 아깝께 또 떨어지고,
세번째에는 이력 카드에 있는 내용 중에 나올만한 질문들을 정리한 후, 답변을 1분~2분 정도로 준비하고,
그 외 기존 1,2번째에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변도 동일하게 준비!!
요점 정리한 것 들 중, 최근 질의 나왔던 것들도 list up 해서, 답변할 내용으로 정리해, 약 20장 정도 준비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읽어보고, 중얼거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심사위원 3분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시지만, 결국, 이력카드 내용에서 꼬리물기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어차피 20분 정도의 시간에 약 10여개의 질문이 들어오는데, 그 중, 자기 소개가 가장 첫번째 질문입니다.(세번 다 그랬습니다.)
자기 소개 내용에 있는 꼬리 물기 예상 질문들을 뽑아서 답변을 이론 내용과 접목해 정리해 두고 반복해서 본 것이, 결국 유효했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가장 부러웠던 명함에 식품기술사 한줄 새기는 것을 어제 진행했습니다. ^^;
거의 2년 정도 걸렸네요.. 맘 먹고, 공부하고, 시험보고~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식품업계에 종사하면서,
제가 있는 분야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대해 공부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뭐든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자격 시험 이었습니다.!!
예비 기술사님들!!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