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대전해수욕장 해변 송림 - 좌측(북향)이 해변, 꼬막 채취가 활발한 곳이다.
고흥군 대전해수욕장 해변송림 (우측이 해변)
소록도 선착장 가는 길에 소록도 성당앞을 지나며 차창에서 한 컷~
소록대교가 생기기 전까지 본토 녹동항과 유일한 연결수단이었던 소록도운항선 선착장
소록대교로 인해 현재는 이용이 드문 옛 소록도 선착장
나는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 한하운
나는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아버지가 문둥이올시다
어머니가 문둥이올시다
나는 문둥이 새끼올시다
그러나 정말은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 사이에
꽃과 나비가
해와 별을 속인 사랑이
목숨이 된 것이올시다.
세상은 이 목숨을 서러워서
사람인 나를 문둥이라 부릅니다.
호적도 없이
되씹고 되씹어도 알 수는 없어
성한 사람이 되려고 애써도 될 수는 없어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올시다.
나는 정말로 문둥이가 아닌
성한 사람이올시다.
소록도 선착장 해변- 저 멀리 녹동항과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현수교)가 보인다.
소록도 선착장에서 마주 보이는 녹동항 전경
소록도 남쪽의 거금도 남단 오천항 전경(올 봄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가 완공되어 자동차로 섬 일주가 가능하다.)
해질 무렵 거금도 남단 오천항 전경
다시 고흥군 본토 남단 녹동항 숙소에서 보이는 녹동항 전경 (저 멀리 보이는 거금대교를 중심으로 왼쪽이 거금도, 오른쪽이 소록도) 녹동항 장어탕이 유명하다. 값이 매우 비싸다. ^^
숙소에서 보이는 녹동항 여객터미널 전경
숙소에서 보이는 해질 무렵 거금대교(사장교) 전경
거금대교 야경
거금대교 아침 전경
거금도 명천마을 한옥펜션
한옥펜션 바다 조망
무화과나무 - 열매가 영글어 간다. 익은 것은 이미 꿀꺽~ ^^
출처: 건축사마라톤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준식(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