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고,
온 몸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압까지 상승한다.
그런데 이런 분노를 저절하지 못해 감정과 행동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분노조절장애'라고 한다.
최근에는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이 과량 분비되며,
이는 이성적인 판단을 도와주는 전두엽을 마비시킨다고합니다.
결국 이성을 잃고 순간의 화로 인해 끔찍한 일을 벌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기능을 하는 뇌가 있고,감정 중추가 있으며,
전두엽이 있습니다.
전두엽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뇌인데 판단하고 행동하는 이성적 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 전두엽입니다.
그런데 화가 나고 혈류가 증가하고 호르몬이 분비되면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의 증상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또한 분노조절장애의 증가가 범죄율과 연관관계가 있다고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분노조절장애 자가 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①내가 한 일이 인정받지 못하면 화가 난다.
②중요한 일을 앞두고 화가 나 망친 적이 있다.
③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좌절감을 느낀다.
④성격이 급한 편이고,금방 흥분하는 편이다.
⑤내가 잘못해도 남 탓을 하고 화를 낸다.
⑥분노가 일어나면 주체를 할 수가 없다.
⑦화가 나면 주변의 물건도 집어던진다.
⑧타인이 나를 무시하는 것만 같다.
⑨화가 나면 거친 말을 내뱉고 폭력을 휘두른다.
선,화나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그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러므로 화가 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할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이중에서 3개 이하에 해당된다면 분노조절이 가능한 정상단계라고 할 수있다고합니다.
4개가 넘는다면 분노조절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할수 있다고합니다.
7~8개가 해당된다면 조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9번에 해당되고,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행동화하는 것으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분노조절장애가 무엇인지와 분조조절장애 자가 진단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