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후엔 이곳도 마찬가지로 빈번하게 밭 옆 개울은 흙탕물과 쓰레기로 볼썽 사납다~
잠시 시간내어 쓰레기 청소하면 될것 같아도 항시 시간에 ?기듯한 마음에 행동이 따라가지 못한다~ 언제나 치울수 있을지~ㅠㅠ
지난해 큰비에 모두 소실?다고 생각했던 창포가 금년 한해 동안 새로이 뿌리를 내려 반갑기 그지 없다~*.*
금년에 보이지 못한 자신의 멋진 모양을 내년엔 꽃과 함께 보여주려나 보다~
원두막 지붕위엔 박이 있어야 제격인데~ 해마다 수세미를 심다보니~ 가을이 되어야 다시 박이 제격이란 생각이 들곤한다~ㅎ
금년봄 범의꼬리 모종을 구해 심어 꽃 피워보니~ 금년중 잘한 일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아름답다~ㅎ
불암 3호 플러스 두판을 구입해 심으면서도 지난해 정식후 고라니들에게 혼난 기억에 걱정이 반이다~ㅜ 잘 자라 주길 바란다~올 한해 김치를 맛나게 담궈~ 행복하도록~~^-^
금년 아마튜어 농사중 가장 으뜸은
토란 재배였다~칸나도 얼마나 잘 커주었는지~ 첨엔 키가 아주 작은 칸나였는줄 알았는데...
올해 야콘 농사는 실패에 가깝다~ 뭐가 그리바빳는지 시기를 놓친 결과다~ 지난핸 5월초에 심었는데 올핸 20여일 늦게 옮겨 심은 당연한 결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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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텃밭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