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님의 명조 소견입니다.....
님은 정사, 계축,경오, 기유로 금이 왕한 신태강한 사주로 격은 정인의 성향입니다.
착하고 어진심성을 지녔고, 남에게 싫은 소릴 못하고, 스스로 앓는 스타일이며...
착한 지어미의 성품을 지녔습니다...
그런데 너무 금이 왕하고 그 왕한 힘을 설기할 때가 없어 때론 그 열기가 어뚱한 힘으로
분출할 수 가 있는데 그것이 재(즉, 돈관리)입니다. 즉, 님은 재테크는 남편에게 맡겨야 합니다
남편은 재테크에 능할 수 있으며 또한 신중하여...큰 손해를 보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님의 관운은 현재의 남편(관운)을 만남으로 최고의 관을 사용하여 더 이상의 특별한 관운의 운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즉 님의 사주에는 화기가 없어 따로이 관이 없었는데 그래도 남편을 만나
큰 행운을 얻은 결과입니다.
지금의 직장으로 만족하시고...나중엔 만약 하더라도 작게 그 무었인가를 하십시요....
그러데 님에게는 강한 추진력에 비해 끈기와 인내가 없기에 장사도 사실 무리수가 따릅니다....
은행저금이 최고지요....증권, 계모임..이런 건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문제인데... 님이 2004년에 구입하셨다 하셨는데 부동산는 묶이고 풀리는 것이어서 그
구매시점과 팔리는 시점이 있다고 봐야합니다...특히 구입하신 을유년은 금이 왕한 때이라
금중에 또 금을 보테니 님의 기운이 강해져,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성적 판단이 앞섰을 때입니다.
따라서 현재 묶인 경우가 되었습니다.
매매의 시점은 올해는 돈에 좀 쪼들릴 수 있는 운기라 팔면 손해가 극심할 것이고...안팔자니 월세가....
그렇고 ...힘든 시기인데...좋은날을 기다려야겠죠......저절로 내놓은 게 팔릴 시점은 내년으로 2008년
무자년입니다 인수운으로 도장 찍을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자오충으로 남편과 꼭 상의하여 해야 합니다....
이 부동산은 아마도 남편과의 사이에 불편한 돌덩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뜨거운 감자죠...
지혜로운 선택을,......
그리고 어느 무속인에게 친할머니가 님의 앞을 가로 막는다는 말을 들어 셨단는 것은
귀를 씻으시면 됩니다....제가 이 일에 뛰어던 또 하나의 사명(?)이기도한데.... 그런 혹세무민하고 겁주어
민중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잡사들의 행태가 근절되기를 바라서입니다...
그분의 근거는 님의 사주내에 있는 연주와 월주의 천간충으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
만약 그 말이 맞다면 님은 현재의 남편과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맞고, 조금의 행복도 방해받아 마땅하나
진정 그렇지는 않다는 겁니다....
월주 계가 정과 충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계를 할머니로 보고 그 윗대 조상과 사이가 아니좋았다 할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 그 영향이 님에게 내려온다는 것 부터가 사주 감정이 미신화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해석이 되면 아니되고, 님의 일주 신강 사주에 계는 식신(의식주)으로 정과 충이 있어 성년전(결혼전) 의식주가 곤궁했다...이렇게 푸눈 것이 옳고, 올해 정해가 들어 오면서 다시 정계충이 일어나는 데 거구영신으로 있던 정사의 강한 정의 불기운은 물러가고 정해 수극화 당한 약한 정이 옮으로 의식주 중의 주거& 건물문제가 걸림돌로 남아 있다고 풀어야 옳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부동산이 움직인다 함은 님의 마음으로 올해보다는 내년에 결단하는 힘이 이성적 균형을 이루고 천기상도 무자라 땅과 물이 소통하여 흐르는 운기라 부동산이 움직인다 함입니다....
끝으로 두분의 궁을 잠깐 살폈는데....
올해 두분다 건강을 좀 조심해야 합니다... 머리 쓰는 일이 많고 두통이 심하고 심장이 자주 벌렁입니다
그리고 을사생인 남편분은 새삭에 이는 바람으로 님께서 여성성을 잃으면 다른데로 눈을 돌릴 수 있고
그런 요소가 올해 특히 많으며 약간의 조루기운은 새로운 여자를 찾는 촉매의 역할로 님의 각별한
주의가 요합니다. 두분 자체의 궁합은 을경합금, 정임합목으로 아주 좋고 대운 역시 같은 방향, 같은 세운으로 보기 더문 케이스이나
대세운이 같으면 좋을 때는 아주 두분다 좋지만 아니 좋을 땐 두분다 가라 앉기에 서로가 위로 받기에
역부족일 때가 있을 줄 압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지금의 남편과 잘 사십시오....
땡초배.....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한결.. 아니 사실 엄청 가벼워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