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리스타챔피언쉽 부산지역 주관사로서 부산커피문화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JM카페컨설팅이 새로운 카페사업을 시작했다. 부산시 진구 부전동 168-451번지.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곳 중 하나인 서면에 자리잡은 카페 두오모와 산마르코 레스토랑은 숍인숍(shop-in-shop)컨셉으로 부산에 새로운 외식커피문화의 흐름을 예고한다. 대로변에 위치한 이곳은 1층 전체 220평 규모에 카페두오모(120평)와 산마르코 레스토랑(100평)이 함께하고 있어 음식과 커피가 공존하는 이태리 정통 외식스타일을 닮아 있다. 카페 두오모에서는 모든 커피음료에 에스프레소 투 샷 베이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진한 커피맛을 느끼게 해주며 음료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제공한다. 기타음료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준비와 제조 공정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기본 커피음료와 베리에이션 음료에는 라바짜 커피와 루쏘커피를 각각 사용하고 판매용 원두의 경우 자체 스몰 로스팅을 통해 150g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매장의 주력상품이 커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낮은 가격을 책정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카페안에는 베이커리 시설이 오픈 주방형태로 자리잡고 있어 매일매일 갓구운 빵을 제공하고 있다.카페 두오모와 함께 자리한 산마르코 레스토랑에서는 30개가 넘는 화덕피자메뉴를 메인으로 기본적인 파스타까지 맛 볼 수 있다.
커피의 형태와 유사한 반구 또는 원이라는 뜻을 가진 두오모에서 착안해 카페이름을 지은 JM카페 컨설팅의 양재석 대표는 “이태리를 방문했을 때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인상깊었다. 또한 서울의 가로수길 같이 카페에 테라스가 있어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을 부산에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 오픈 동기를 밝혔다. 다른 매장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부산커피문화를 이끌어가고 이는 JM카페컨설팅은 카페플로리안과 카페컨설팅, 바리스타 교육 및 기계교육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