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매일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며 보게 되는 복지관을 오늘 처음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곳이며 어떤 사람들이 그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고, 어떻게 운영되는 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10시 30분보다 일찍와서 강당에 앉아 있다가 저희 학교 선배이신데 지금은 그곳에서 근무를 하시는 복지사님께 그 복지관에 대한 정보를 듣고 팜플렛을 통해 정보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복지관을 두 팀으로 나누어서 견학을 하였는데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잘 갖 춰져 있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실내 수영장과 보호작업장, 그리고 금은 세공을 하는 곳인데 장애인분들도 무엇가를 할 수 있고 재활을 돕고 취업도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약간의 거부감이 없지 않은데, 아앞으로는 조금 더 장애인에게 편하게 다가 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음에 갈 때는 견학이 아니라 자원봉사를 통해 그곳에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광주보건대학 사회복지과 1학년 B반 64번 장정애
첫댓글 여러 곳을 보고 실습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손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