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강의에 오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온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대학 입시 전략과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는 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듣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거든요.
어휘가 약해 언어에서 고전하고 있는 자녀를 위해 오신 예비 고3 학부모님,
서울대 1단계에 합격한 상태이지만 언어 때문에 희망 학과를 지원할 수 없었던, 그래서 재수를 결심하여 어머님과 함께 온 학생,
학생이 선택한 공부법이 맞는지 걱정스러워 오신 예비 고3 학부모님,
인강도 듣고 학원도 다녔으면 좋겠는데 스스로 공부해야 할 단계라고 고집(?)하는 자녀로 인해 답답해 하신 예비 고3 학부모님,
시간이 부족하여 언어 성적이 안 나오는 자녀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주기 위해 오셨다는 예비 고2 학부모님,
내신이 중요하다는데 16종 교과서 총정리 같은 것으로 공부하는 것 도움되냐고 물어본 기특한 예비 고1 학생,
지금은 중학생이지만, 언어가 발목잡아 대학 못 갔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미리 언어 공부법을 챙기고 싶어 오셨다는 중학생 학부모님
...
이 모든 분들에게
오늘 특강이 입시의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해 감안해야 할 요소들을 체크하고,
수능 고득점, 특히 언어 고득점을 얻는 데 자극이 되고 동기 부여가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 잘 듣고 상담드렸던 중학생 학부모입니다.
예비중 1이니까 아직은 초6학년이네요...
독서에 대해 막연하게 걱정하고 있었는데,선생님과 상담한 후 나름 방향을 잡았답니다.
선생님 둘째 따님의 교육 경험으로 가끔씩 상담드릴때 기억해주세요~
딸만 둘인 엄마랍니다.지혜맘(목사님이 지어주신 두딸의 이름 첫자랍니다.)
아~네.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챙기시는 엄마의 정성과 노력에 두 딸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우리 애들을 잘 챙기지 못했거든요.. 딸들의 미래를 미리미리 챙기는 지혜맘(딸이름에서 따온 것&지혜로운 맘)으로 기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