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잃어버린 추억을 기록한다 누가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가르쳐 주면 따라서는 잘하는데 혼자서 더듬거리며 잘못 들어가 날려 버리고 몇시간 작성글이 날라가 버리다 성령님이 원하시는 내용이 아니었기예 원망과 분노의 글이라서(?) 잃어버린 목걸이이야기 하마터면 이산가족으로 어려움속에 흩어지지 않고 갈무리한 형제들 고생이야기 아버지가 임실 부임지로 가기전 새엄마와 함께 진지하게 이모님들이 동생들을 하나씩 달라고 하니 네의견은 어떠냐고 특별히 나를 불러 새엄마는 적극 거들고 흩어졌을 이산가족의 운명의 비낌 나는 어머니의 돌아가시기 직전 네동생들을 잘 보살피라고 ...... 어쩌면 이모님댁으로 한명찍 갔더라면 지금보다는 더 많이 배우고 더 진로가.... 각본을 써 본다
남중동집 갈산동집 (현규이모) 주현동집 전문관댁옆집 옹기기와집 우리는 거기서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 중희엄마가 들어오고 ...... 우리형제는 정숙이가 서울 교보문고 이사장댁으로 집도 안 구해주고 하나씩 영희 정희 영숙이 서울자취를 시작하다 이것이 서울생활의 시작이다 50 년 전의 일들 ..... 감사하다 다들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 잘 가르치고 성가시키고 손자손녀들 ..... 감사감사드린다 나까지 서울로 모두 서울에 살고 문명된 인터넷 문화를 누리고 ..... 오로지 건강하기만을 기도한다 어머니 추도식 모임은 큰 행사이고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