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천안신안초등학교 우표전시회
일 시 : 2016년 12월 13일 ~ 12월 16일까지. 장 소 : 천안신안초등학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인 천안 신안초등학교는 1970년 4월 20일 천안 초등학교 분교에서 천안 신안 국민학교로 분리 승격하여 개교, 1996년 3월 1일 천안 신안 국민학교에서 천안 신안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1994년 10월 15일에는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체육 시범 학교로 공개 발표를 하였으며, 1998년 10월 21에는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학급 편성 운영 공개 발표를 하였다. 2015년 까지 제4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교육 목표는 기본예절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어린이, 신체가 건강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소질을 개발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우리는 너와 나를 위하는 마음으로’이다. (다음 백과. 디지털문화재단 천안시.)
기념인에 도안된 오룡쟁주는 다섯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얻고자 다투는 형상으로 이는 오룡쟁주지세(五龍爭珠之勢)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고려 왕건이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지형을 이른 말로 천안부 설치의 계기가 된 용어이기도 하다. 후삼국통일 전쟁 중에 왕건은 풍수지리설을 통하여 각 지방의 호족이나 일반 백성의 인심을 자신에게 모으는데 이용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요충지를 확보하고 그에 따라 확대된 전선을 연결하는 데에도 풍수지리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 오룡쟁주지세가 곧 대표적인 예이다. 천안은 삼국의 중심으로서 다섯 용이 구슬을 다투는 형세를 띤 지역이기 때문에 보루를 쌓고 군사를 훈련했으며, 이 산에 태조의 묘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태조가 논산 개태사(開泰寺)를 지어 삼국 통일의 염원을 담았듯이, 도선 국사의 비보사찰설에 따라 천안에도 만일사·성불사 등의 사찰을 세워 국가를 비보하는 곳으로 삼았던 듯하다.
(네이버 지식 백과.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