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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육신의 죄 쟁점사항들의 이론적 측면 – 죄유전과 예수님의 육체
하토브 추천 0 조회 126 10.01.27 13:3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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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7 17:23

    첫댓글 박만수님 같은 경우 로마서 8장 3절을 잘못 해석하여 예수님이 인간과 똑같이 죄가 있는 육신의 몸으로 오셨다고 했습니다..그래서 대표속죄 교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회원님들 중 어떤 분은 대표속죄라는 같은 용어를 써서 그대로 박만수님의 견해를 따랐습니다..어떤 분 같은 경우는..예수님이나 인간의 육체 자체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고, 같은 죄의 율 아래 있다고 했고 다만, 인간은 혼을 따름으로 죄를 지었고 예수님은 혼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 죄를 짓지 않으셨다..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10.01.27 19:10

    하토브님께서 설명을 하셔도 전 이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아직도 더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음을 깨닫습니다.^^;;
    저는 이 부분,

    죄유전을 주장하는 이론을 택하면, 인간은 날때부터 죄인이며, 처음부터 구제불능입니다

    이것이 처음 부터도 이해가 잘 되지 않고 있고, 지금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람의 본능이 먼저 사람안에 내재가 되어있고,
    자라가며, (커가면서)
    이성적으로 무었인가 깨닫게 되었을 때. 그 때부터 내가 죄인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율법이 없었을때에는 우리가 죄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듯이.
    율법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를 범하고 있었음을 알게되었듯

  • 10.01.27 19:16

    주님 주신 말씀을 내게 비추어 보았을 때 내가 죄인임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하나님앞에 심판을 받을 때 너는 죄인이다라고
    하여도 아무말 못 하지 않겠습니까?

    태어나자마자 무조건 너는 죄인이다.

    하는것은 이치에 합당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혜의 하나님,

    눈에 보이는 것에서 ,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만드신 하나님께서 한 낱 인간을 놓고 우격다짐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차라리 원죄론보다는 자범죄만을 애기하는것이 더 합당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혹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직은 그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 10.01.27 19:21

    그리고 원죄론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꼭 행위구원을 얘기한다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받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나는 죄인이며,

    내 의로는 아무것도 할 수없음을 알고 있으니까요.^^

    저는 이부분만 빼고는 모두 하토브님의 뜻에 동의합니다.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 10.01.27 19:30

    ㅎㅎ디클레어님 말씀이 맞습니다..따지고 보면 어릴 때는 자기가 죄인인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철이 들고도 한참 지나서야 자기 몸에 죄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요..저는 그것을 결혼 후 한참 지나서 알게 되었습니다..적어도 저는 모범생 범주였지요..그래서 저는 제 안에 있는 죄를 깨닫는 데 더 힘들었답니다..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어려서 깨닫기도 한다고 합니다^^ 19:20

  • 10.01.27 19:26

    그러나 사람은 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악한 일을 행하기 전에도 이미 죄인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도 역시 그 죄는 우리 몸을 떠나지 않지요..다만 죄 때문에 정죄받는 일은 없답니다..의롭다고 여김을 받는 죄인인 셈입니다.

  • 작성자 10.01.27 20:50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자범죄를 심판하시지 원죄문제로 인간들을 심판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범죄의 뿌리는 원죄에 있으며 원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바울이 로마서 3장에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단언한 것은 (롬 3:11-18)의인이 있었던 시절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는 가설을 배제합니다. 인간으로서 의인으로 있었던 시절은 한번도 없습니다. 7장에서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원하랴? 에서는 그토록 의인으로서 노력했지만 인간 자체로서는 구제 불능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숯덩이를 하이타이로 아무리 빨아도 하얗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것은 집어서 던져 내야 됩니다.

  • 10.01.28 05:07

    사람은 살아가는 것일까요?아니면 죽어가는 것일까요....
    사람의 입장에서는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죽어있는 자들입니다..
    양면을 봐야만 이해가 되리라 여깁니다..
    아름다운 꽃이 뿌리가 있는채로 영양공급을 받고 있다면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만 꺽여져서 화병에 옮겨졌다면 보기에는 아름답고 살아있는것 같지만 그 꽃은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있다면 살아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져 있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죽어있는 인생들입니다..

  • 10.01.28 05:07

    엡2:1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창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으며 뱀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이 권위가 있을까요? 아니면 뱀의 말이 권위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말하는 죽음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분리입니다..
    죽음은 분리입니다..
    첫번째 죽음은 하나님과의 분리이며 두번째 죽음은 육체와의 분리입니다..

  • 10.01.28 05:25

    사람과 하나님과는 이미 선악과를 먹을때 분리가 되었습니다..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었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후에도 오래 살았지만 죽었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 불순종에 하나님과 교제하던 영이 죽어버린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알던 영이 죽었기에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을 알 수가 없었으며 하나님과 교제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상태로 사람들은 태어나고 죽습니다..그것이 바로 유전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인생들에게 거듭나야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로 육체로 거듭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영으로 거듭나야 되는것입니다..
    그것을 거듭남이라 합니다..

  • 10.01.28 05:10

    꽃병에 있던 뿌리가 잘린 꽃(아담)을 새로운 뿌리(예수그리스도)에 접목을 하는것을 거듭남이라 합니다..
    아담의 족보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족보로 옮기는 것이 바로 새로운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아담에 속해있다면 영원한 지옥이며 예수그리스도께 속해 있다면 하나님나라의 백성입니다..
    첫번째 태어나면 지옥으로 가지만 두번쩨 태어나면 하나님나라에 갑니다..

  • 작성자 10.01.28 06:50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로 태어나면서 죄인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기는 없을 것이며, 의인이 한명도 없다고 단언할 때는 태아때이든 어느 때이든 의인으로 있었던 시기가 없었다는 말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 카페에서는 구원, 거듭남, 성화, 성장의 문제들에 촛점을 맞추어 토론하고 싶습니다. 여기 제기된 죄의 유전, 등의 문제도 그 큰 범주에 관련될 것입니다.

  • 10.01.28 16:32

    글이 약간 길어져서 까페글쓰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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