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35센티미터 영화배우 피터 딘클리지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인생
영화배우 피터 딘클리지와 부인 에리카 슈미트
피터 딘클리지(Peter Dinklage)는 1969년 미국 뉴저지(New Jersey)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피터는 성인이 되었어도 키가 135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는 왜소증(矮小症) 환자입니다. 평균 신장이 179센티미터 내외인 미국 성인 남성과 비교하면 무려 44센티미터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보더라도 피터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피터가 태어나서 성장하면서 신체적 고통 못지않게 그를 괴롭힌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었습니다. 청년 시절 피터는 친구가 세든 집 소파(sofa) 위를 전전(轉轉)하기도 하고 세를 놓아서는 안 되는 창고용 다락방을 월세를 내고 살기도 하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피터는 태어난 후 어른이 될 때까지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을 끊임없이 겪었지만, 그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을 견지(堅持)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고통으로 다가온 엄청난 신장의 열세와 열등감 때문에 다소 냉소적(冷笑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의 성격은 전반적으로 밝고 긍정적입니다. 이러한 피터의 성격은 선천적(先天的)이었든 태어난 이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개발한 자신만의 삶의 전략(戰略)이 되었든 인간 피터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피터 특유의 유머와 성우(聲優) 못지않은 매력적이고 중후한 목소리와 완벽한 발음에 그의 천재성과 불굴의 투지가 더해져 그의 연기에 대한 부가가치(附加價値)는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피터는 미국 최고의 배우가 될 수 있었고, 코미디 드라마(comedy drama)인 스테이션 에이전트(the Station Agent)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주역을 맡는 등 그의 놀라운 연기에 세계인들이 찬사(讚辭)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피터의 뛰어난 연기력은 그의 엄청난 수상경력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는 2011년 제63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2011년 제16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미니시리즈 TV/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2012년 제69회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 2015년 제67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2018년 제70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역경(逆境)과 열세를 극복하는 분야에서는 단연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피터이지만,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었던 부인 에리카 슈미트와 가장 큰 희망이 되어 주고 있는 아들과 딸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 피터 딘클리지 : 본질(本質)이 밝혀지는 결정적인 순간들을 추구하지 마라. 그러한 순간들은 결코 오지 않는다.
♧ Peter Dinklage : Don’t search for defining moments because they will never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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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구하지 마라 / 본질(本質)이 밝혀지는 결정적인 순간들을 / 왜냐하면 그러한 순간들은 결코 오지 않기 때문이다.
(1) Don’t search / for defining moments / because they will never come.
(2) 추구하지 마라 / 이상적(理想的)인 세상을 / 왜냐하면 그러한 세상은 결코 오지 않기 때문이다.
(2) Don’t search / for an ideal world / because it will never come.
(3) 추구하지 마라 / 환상적(幻想的)인 낙원(樂園)을 / 왜냐하면 그러한 낙원은 결코 오지 않기 때문이다.
(3) Don’t search / for a fantastic paradise / because it will never come.
>> 작성 : 카페지기 박 병 태 pbt915@hanmail.net
L.S. EDU-HOSPITAL 외국어감각개발연구소 소장
국가 공인 감각개발 영어시험 ESPT 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