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영애가 목하 열애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상대가 예전에 사귀었던 정호 영이라 더욱 충격적입니다.
정호영은 심은하가 2000년 결혼하려고 했던 바로 무기 사업가입니다. 심은하가 결혼 직전 파혼을 선언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인데 50대인데다 자식도 있는 남자입니다. 당시 결혼이 깨진 이유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전 부인과 이혼을 확실하게 하지 않았고, 재력가로 알려졌지만 사실 돈은 별로 없고 캐릭터 자체가 사기성이 농후해 심은하가 결국 결혼을 접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군수업체를 경영한다고 했는데 그 회사의 정체와 그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가 잘 알려지지 않았죠. 다만 주위에서 '회장'으로 불러 기자들도 정호영 회장이라 불렀습니다. 50대로 보이지 않는 외모로 주민등록증이 몇 개라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무슨 재주인지 이영애와 심은하 사이를 끊임없이 오갔습니다.
심지어 정호영과 심은하의 결혼 날짜가 정해진 이후 이영애가 한 술자리에서 "둘이 결혼한다고? 그 사람은 나랑 하면 하지, 심은하랑 절대 결혼 안해"라고 말했다는 게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충격(?)에 빠지기까지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미 날짜까지 잡아놨는데 그게 무슨 소리?....라는 반응이었는데 더 충격이었던 것은 이영애 말대로 둘이 파혼한 거였죠.
톱스타가 결혼 며칠을 앞두고 파혼한다는 게 결코 흔치 않은 일이고, 이유도 확실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여튼 정호영은 심은하를 사귀기 전 이영애를 사귀었고, 심은하와 깨진 후 다시 이영애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이영애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씨를 만나는지 속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영애와 정씨는 2004년 한 부부 동반 모임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는데 이후에는 둘의 만남이 다시 소원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이영애가 정씨와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식입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영애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가 정호영인데 정호영이 적극적으로 결혼을 원하는 눈치다. 그러나 이영애는 일을 더 해야한다는 생각에 망설이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영애는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활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일을 더 해야겠다"고 하지만 올해 37세라 결혼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재미있는 사실은 정씨의 전 부인이 얼마전 탤런트 박영규와 재혼했다는 것입니다. 박영규는 이 여자와 극비리에 재혼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정씨가 이영애-심은하 사이를 오가며 유명세를 떨치더니 그 전 부인 역시 탤런트와 결혼을 해 연예가에서는 '콩가루 집안'이라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왜 처녀들이 유부남을 그리 좋아하지..여자후리는것도 참 기술이...다마박은거도 아닐텐데 ㅋㅋㅋ.꼰다지는 총각인데도 테크닉이 뛰어난데.....
쩌텅시키...또..이상한 구라친다...쓰글넘...